주님의 품 : 지친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예수님의 치유 편지

주님의 품 : 지친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예수님의 치유 편지

$15.00
Description
“나를 보렴, 내게 안기렴, 마음껏 울어도 돼!”

기도조차 할 수 없을 때, 홀로 버려진 것 같을 때,
깊은 슬픔의 끝에서 만난 예수님의 음성
전문 치유상담가 김유비 목사의 마음 치유 편지 100선

그분의 품에 안겨 참아온 눈물을 터뜨립니다.
상처가 아물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이 간절히 필요한데
그분께 나아갈 수 없어서
홀로 아파하며 눈물 흘리는
한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시며
따뜻한 품에 안아주십니다.

예수님 앞에 감히 설 수 없는 당신이야말로
그분의 품에 안길 준비가 된 사람입니다.

저자

김유비

저자:김유비

영혼의상처를깊이들여다보고예수님의사랑과말씀으로정성껏치유하는전문상담가이자목사.자신을위해,그리고자신처럼오랜아픔과결핍으로홀로눈물짓는이들을위해매일아침예수님의음성을받아적는다.

가정폭력으로인해우울과분노로얼룩진유년시절을보낸그는,삶의벼랑끝에서예수님을만났다.극적인회심과강력한은혜를경험한후목사가되어10여년간사역에전념했지만,가슴한편에는얼굴모를한영혼의갈급한부르짖음이메아리쳤다.결국안정된목회를내려놓고상처로고통받는이들의내밀한이야기를들어주는치유사역과집필을시작했다.

수년간쉼없이타인의상처를돌보던중깊은영적침체에빠진그에게,어느날예수님의따스한음성이섬광처럼임했다.바로그자신을향한위로와격려의메시지였다.이후그는아침마다예수님에게편지를쓰고,그분이주신마음을SNS에올리며독자들의큰호응을얻었다.이책에실린100통의편지가바로그내용이다.마음이지치고상한자들이결핍과왜곡의담을넘어주님의품안에서온전한사랑을받아누리게하는생명의메시지다.

총신대신학과와신대원졸업후은혜의동산교회에서부교역자로사역했고,현재는김유비닷컴(kimyoubi.com)에서집필,강의,상담사역에매진하고있다.저서로《주님의마음》,《돌봄의기술》,《나를돌보는시간》,《아프면아프다고힘들면힘들다고외로우면외롭다고말하라》(규장),《치유의고백》(로고스테라피)이있다.

인스타그램kimyoubicom유튜브김유비TV

목차

프롤로그

1부사랑으로감싸주시는품
무거운짐을내게맡기렴
나도기뻐서함께울었단다
백배의결실을얻을것이다
새힘을얻고다시시작하렴
네가나를그리워하는것을안다
내가반드시이루어줄거야
영원부터영원까지너를사랑한다
강한척할필요없단다
사랑할수있는만큼만사랑해라
네가아닌모습으로살지말거라
너의가치를발견하렴
아무도나만큼너를알수없다
내사랑으로평안하렴
완벽하지않아도돼
평안함속에서하루를살거라
오늘도사랑스럽구나
무엇으로도널대신할수없단다
무한한자원을공급할거란다
주저하지말고구하렴
익숙함에안주하지말거라
너를격려하고응원할거야
나없이살수있니?
반드시너를지켜낼거야
참된안식을누리렴
오랜눈물을닦아주고싶구나
내게맡기고편안해지렴

2부눈물을닦아주시는품
너에게고마울뿐이란다
나없이아무것도할수없단다
억울한감정을쏟아놓으렴
너를방치하지말거라
너만의목소리를찾아라
반드시너를구해낼거야
마음이힘들때나를찾으렴
너의고통은성장통이란다
시간에쫓기지말거라
먼저걷는길은외로운길이란다
너의기대가헛되지않을것이다
아무도너를정죄할수없다
집착을버리거라
천천히사람을알아가렴
토닥이며위로해줄게
고통을잊기위해기도하지마라
전심으로도울것이다
너는나의증인이란다
너를정결하게할것이다
너는구원자가아니란다
홀로서는법을알려줄거야
닫힌문을열어줄것이다
진실의편에서거라
감정의물살에휩쓸리지말거라

3부나를끝까지책임지시는품
너만의길을가거라
진실한사람이되렴
성과에급급하지말거라
진심을잃지말거라
한계없는상상을하렴
혼란속에서도나를붙잡으렴
약함을인정하는것이기도란다
무얼선택하든내가함께할거야
감정을외면하지말거라
미리겁먹지마
너를선명하게이끌거야
너의결핍을나의사랑으로채우렴
사명보다소중한건교제란다
너의능력은상관없단다
너의슬픔은기쁨이될것이다
너는더욱단단해질거야
기다림은낭비하는시간이아니야
너는충분히희생했단다
즉시짧게기도하렴
진정원하는인생을살아라
막연한믿음을버리거라
죄책감에서벗어나렴
늦었다고생각하지마라
모든걱정을내게맡기렴
간절히매달려기도해라
거절하는법을배우렴

4부상처를치유하시는품
너의잘못이아니야
너는안전하단다
내목소리를들으렴
너다운인생을살거라
아프게해서미안하구나
내가너의부모란다
너의눈물을닦아줄거야
사람의말로너를평가하지마라
나의사랑으로사랑해라
살아남기위한발버둥을멈추렴
가장너다운길로인도할거야
자유를선물하고싶구나
나를바라보면담대해질것이다
너의기도에응답할거란다
사람의비위맞추기를멈추거라
너자신을지켜내렴
너는치유될거란다
억울함을풀어줄것이다
너에게기적을보게할거야
독립적인네가되기를원한다
눈물을참지말거라
사람에게매달리지마라
외로운감정에익숙해지렴
기쁨을빼앗기지마라

출판사 서평

“내가너의간절한기도를들었고
너의오랜눈물을닦아주길원한다!”

나의작은신음에응답하신예수님의편지100통

성경적상담으로한영혼을세우는김유비목사의신작

유년시절,아동학대와정서적방치로죽음의문턱까지갔던그가영혼을살리고치유하는목회자,상담가가된건전적인하나님의은혜였다.그는진정한치유자이신예수님안에서상처를마주하며놀랍도록회복되었고,지금은자신과같이오랜아픔과결핍으로예수님의사랑을느끼지도누리지도못하는이들을복음적치유의여정으로안내하고있다.그는매일아침예수님이주신마음을받아적으며‘예수님의치유편지’를독자들에게보낸다.그중수많은사람에게다시살아갈힘과깊은위로를전한100통의편지를이책에담았다.그는“상처입은한사람이내면의결핍과왜곡을넘어주님의품안에서따뜻한사랑을누리게하는것”이이책을쓴목적이라고힘주어말한다.예수님이간절히필요한데그분께나아가지못하는자,사람과하나님에게사랑받으려애쓰다가몸과마음이지쳐버린자,버려진듯한외로움속에갇혀사는자들에게치유의첫단추가될책이다.

책속에서

나의자녀야,
너의근심과걱정을내게로가져오렴.
너는이미많은짐을짊어졌단다.
작은짐하나를더하면주저앉을만큼
남들이모르는무게를감당하고있단다.
너의무거운짐을내게맡기렴.
내옆에앉아마음편히쉬거라.
여기까지오느라정말애썼다.
사랑한다,나의자녀야.
18-19p

‘내마음에합한사람’이라는말은
‘내기준을통과한사람’이라는뜻이아니야.
너자신을‘자격미달’로오해하며
버림받은정서로살아가지말거라.
나는아무조건없이너를선택했고사랑한단다.
네가실패하고넘어져도너를용서할것이고
다시일으켜세울거란다.
절대로너를포기하지않을거야.
이것이나의은혜란다.
46-47p

쉬는법을잊은너에게
참된안식을선물하고싶구나.
잠시멈추어쉬는것은
세월을허송하는게아니란다.
내게로와참된안식을누리렴.
너의지친몸과마음이살아날거란다.
마음편히쉬거라.내가너를품에안고
더멀리더높이이끌어줄거야.
사랑한다,나의자녀야.
73p

나의자녀야,
한영혼을사랑하고돌보는너에게
그저고마울뿐이야.
나는너에게맡긴한사람을
온세상보다귀하게여긴단다.
너는고작한사람밖에
섬기지못했다고자책하지만
나는그한사람으로세상을바꿀수있지.
나는오직너하나를위해세상에왔단다.
온세상보다소중한너를위해서.
80-81p

반복하는죄로절망하며고통받지말거라.
죄를인식하고괴로워하는것은
네가깨끗해지는과정이지.
네가나를찾고부르는것이
네마음이깨끗하다는증거란다.
내가폭포수와같은은혜로너를깨끗하게할거야.
눈물을한껏쏟고맑은눈으로나를바라보렴.
너는순결하고흠없는나의사랑스러운자녀란다.
120-121p

고통에압도되어아무말도나오지않거든
너의감정이풀릴때까지마음껏울거라.
너의말로시작한기도는나의말씀으로마칠거란다.
너의의지로지속된기도는마침내성령에이끌릴거야.
불안했던너의감정은나의사랑으로평안해질거란다.
기도를포기하지말거라.내가너를선명하게이끌것이다.
159-160p

잠깐기도하는사람은눈앞의결과를바라지만,
오래매달려기도하는사람은나를바라고원한단다.
너의간절하고오랜기도는나의축복이자사랑이란다.
네가기대한결실이없어도간절히매달려기도하렴.
네가알지못하는중에기도가응답될거란다.
192-193p

연약하고힘든가운데사랑하는것이나의사랑이란다.
너의성품으로사랑하지말고나의사랑으로사랑하렴.
나는네안에서넘쳐흐르는생수의강이란다.
너의목마름을먼저해갈하고다른사람과함께나누거라.
나의사랑은마르지않는단다.
217p

평생을착한아이로살며
사람에게잘보이려애쓴너에게
자유를선물하고싶구나.
착한자녀가아닌진실한자녀로살아가렴.
너의생각과감정을솔직하게말하렴.
사람이떠나가는것을두려워말거라.
내가항상너의곁에있단다.
사랑한다,나의자녀야.
223-224p

슬픔을잊기위해바쁜일상으로
너자신을몰아세우지말거라.
다지난일이라며애써괜찮은척,의연한척
억지로눈물을참지말거라.
울고싶은날에는어린아이처럼마음껏울어다오.
내가너의모든감정을받아줄것이고
너의아픔을치유할거란다.
243-24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