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묵상 365

그림묵상 365

$17.06
Description
〈그림묵상 365〉는 매일 한 장씩 넘기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삶의 자리에서 수시로 ‘기도’하도록 돕는 ‘365 묵상집’입니다.
주님과 친밀한 사이가 되고 마음속 깊은 얘기를 기도로 터놓고 싶은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저자

석용욱

저자:석용욱
어릴때부터유난히영화와음악을좋아했고,커서는그림을그리고글을쓰는작가가되었다.그의그림은먹선을이용한강한흑백대비를특징으로하면서도온화하고겸손한예수님의미소를담아낸다.사람들의영성과감성에다리를놓는,그림그리는작은예수로사는꿈을꾼다.『빛과먹선이야기』(GTM),『환승역』(홍성사),『왕이된양치기』(규장)를비롯하여열한권의그림묵상집이있고,『하나님께돌아오는연습』(스텝스톤)등여러도서에그림을그렸다.최근‘ivp출판부’『바리스타로오신예수』로또다른시작을알리고있다.

목차


저자의말

1월7월
2월8월
3월9월
4월10월
5월11월
6월12월

출판사 서평

당신의일상으로
초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
누군가는무심코책상위에올려두기도하고
누군가는그저습관적으로한장씩넘길수도있겠지요.
그렇게하루하루,그림묵상이당신의일상에묻어갈것입니다.
하지만한해가지날즈음,당신은이런생각을하게될거예요.
어느순간,그림이말을걸고내마음을거울처럼비춰주었다고.
나와예수님사이가한뼘가까워졌다고.
그런의미에서그림묵상이당신의하루로초대된것이
작가인제게얼마나의미있는일인지모를겁니다.
다시한번당신의일상으로초대해주셔서감사드립니다.

석용욱드림


책속에서

인생은산에오르는것보다는사막을건너는것에가깝습니다.
바람이부는날에는지도에없던모래언덕이새로생기기도하고
비가많이오는날에는지도에없던강이생겨흘러넘치기도합니다.
매순간지형이변하기에지름길을찾을수도없습니다.
그래서지도보다는나침반을따라가야합니다.
---「1월5일」중에서

인간은높은곳으로오르려하나,오히려예수님은낮은곳으로내려오십니다.
결국예수님과가까워질수있는자리는낮은자리입니다.
---「2월17일」중에서

거절도기도의응답입니다.
이답에순응하는것도신앙의중요한일부입니다.
---「3월6일」중에서

연약한지체들은마치가시면류관같아서그리스도의몸된공동체를찌르고아프게합니다.
그런데예수님은그면류관을머리에쓰셨습니다.
---「4월16일」중에서

바닥까지내려가본사람만이바닥에있는사람을끌어올릴수있습니다.
내아픔과상처까지도사용하시는하나님의경륜이있기때문입니다.실로놀라운신비입니다.
---「5월28일」중에서

하나님은문을부수고들어오는분이아니라문을열어줄때까지두드리며기다리는분이십니다.
우리하나님은그런하나님이십니다.이제마음의문을열어보세요.
---「6월18일」중에서

삶의위기는우리를벼랑끝으로몰아가지만마치그것도하나님의존재를증명하려애쓰는듯,
그끝에서기다리는건역시하나님의손길입니다.
---「7월2일」중에서

기도는기다리는것입니다.그분의뜻이이뤄질때까지.
오늘은내소원을간구하는걸넘어하나님의뜻이성취되도록기도하고싶습니다.
---「8월29일」중에서

연약한나를예수님이세워주셨습니다.그래서나도연약한한사람을세워나가야합니다.
이를통해목자이신그분을더깊이알게되기때문입니다.
---「9월23일」중에서

자꾸뭔가를해내려하지말고그저함께걸어요.그분과의동행은그것만으로충분합니다.
---「10월28일」중에서

고난은이겨내는게아닙니다.지나갈때까지버티고있는겁니다.
---「11월28일」중에서

‘하나님,제가너무연약해서당신이정말필요합니다….’
고백을드리는지금이가장강해지는순간입니다.
---「12월2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