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04년 『강원작가』 시 부문 신인상으로 받은 후 꾸준하게 시작 활동을 해온 강원 홍천 토박이 김영희 시인이 데뷔 20년을 기념해 네 번째 시집 『그 속 알 길 없다』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66번으로 출간하였다. 김영희의 시집 『그 속 알 길 없다』는 형식상 옴니버스처럼 여러 겹의 서사가 각기 별개인 것처럼 완결되어 병렬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이야기의 기저에는 아무나 쉽게 흉내낼 수 없는 깊이의 ‘연민’이 흐르고 있다.
그 속 알 길 없다 - 현대시세계 시인선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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