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카멜레온의 빙수 가게

$15.00
Description
고민이 있다면 카멜레온의 빙수를 먹어 봐!
색색깔의 시럽으로 만든 빙수를 먹고 나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질 거야!
선정 및 수상내역
★제12회 일본 국립유치원 그림책상 선정 도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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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다니구치도모노리

1978년오사카에서태어나,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에서일본화를공부했다.스무살때볼로냐국제그림책원화전을보고독학으로그림책을만들기시작했다.『원숭이와달님』으로작가가된후,프랑스와이탈리아등에서수많은그림책을출간했다.어린이부터어른까지전세계사람들에게상상력과감동을전하는그림책을만드는것이꿈이다.
지은책으로『100명의산타클로스』,『마녀루마니온』,『세상에서가장긴코끼리코』,『고릴라네구두가게』,『돼지네도넛가게』,『거북과애플파이』,『악어의와플케이크가게와니플』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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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무엇이든될수있어요.

알록달록한시럽으로만든빙수로동물들의고민을해결해주던카멜레온에게도사실고민이있습니다.노란빛,파란빛,빨간빛,보랏빛,모든색이될수있지만,자신의진짜색을알지못한다는것이었지요.밤이되면카멜레온은새카맣게변한몸으로달님에게묻곤합니다.
“달님,저는무슨색인가요?”
겨울이찾아와얼음을구하러간카멜레온은얼음처럼투명해진자신의몸을보고세상에서곧사라져버릴것같다는느낌을받습니다.그때하늘에무지개가뜨면서카멜레온의몸도무지갯빛으로물듭니다.그순간카멜레온은어느한가지색이될필요없이무슨색이든될수있다는걸깨닫고자신감을갖게됩니다.

환경에따라몸색깔이바뀌는카멜레온은아이들을닮았습니다.어떤색깔,어떤환경을만나느냐에따라아이들은어떤모습이든될수있기때문입니다.
“달님,저는무슨색인가요?”라는카멜레온의질문역시아이들의물음과닮아있습니다.친구의행동을따라하기도하고,부모의모습을흉내내기도하며아이들은자신의진짜모습은무엇인지,어떤사람이될지궁금해하며스스로의정체성을찾아갑니다.
무지개를만난카멜레온처럼자신이무지갯빛을품고있다는사실을깨닫는순간,아이들은무엇이든될수있다는자신감을가지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