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꽃이 될 수 있었던 건 (양장본 Hardcover)

내가 꽃이 될 수 있었던 건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엄마, 우린 왜 여기 서 있어요?”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모두 친구야. 우리 모두는 서로가 꼭 필요해.”
바람을 타고 날아온 작은 씨앗이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네 개의 잎을 틔웁니다.
깜깜한 세상에서 작은 공처럼 웅크리고 기다리던 씨앗은 어느 날 환한 빛이 어루만지자 잠에서 깨어납니다. 초록 꽃받침이 떨어져 나가고, 조금씩 기지개를 켜다가, 마침내 꽃으로 활짝 피어납니다. 무지갯빛 아름다운 꽃들에 둘러싸인 어린 꽃은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우린 왜 여기 서 있어요?”
그러자 엄마, 아빠가 대답합니다.
“꽃은 세상에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물한단다. 모두가 꽃을 사랑하지.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는 거야.”
“우린 꿀벌과 나비를 돌본단다. 꿀벌과 나비도 우릴 도와줘.
우린 모두 친구야. 우리 모두는 서로가 꼭 필요해.”

서로를 의지하며 돌보는 꽃과 나비와 벌, 애벌레와 딱정벌레와 거미, 해와 달과 바람, 비와 구름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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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히도반헤네흐텐

벨기에에서가장사랑받는그림책작가다.1998년귀가길게늘어진토끼를그린『리키』라는그림책으로‘국제일러스트레이터상’을받으면서세계적으로이름이알려졌다.리키가주인공인또다른작품『내귀는짝짝이』로는‘하셀트일러스트상’을받았다.아이들의눈높이에서바라본다양한메시지를전달한다.『빨간내장화』,『엄마도날사랑해?』등많은작품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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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벨기에의국민작가히도반헤네흐텐이전하는가슴따뜻한메시지
“우리모두는각자의위치에서가치있는존재란다.”

“꽃은왜여기서있어요?”
갓태어난양귀비꽃의첫질문!

“해와달과별도,우리뿌리를덮고있는흙도,비와바람과구름도,애벌레와딱정벌레와거미도,꿀벌과나비도모두친구란다.우리모두는서로가꼭필요해.”

갓태어난작은꽃은들판에서가족과친구들을만납니다.흙속에뿌리를내린꽃이벌과나비,땅과해와달,비와바람과도움을주고받는것과마찬가지로,우리도역시태어난순간부터자라는동안가족들이나친구들과긴밀한관계를맺으며서로도움을주고받으며세상을살아가죠.각자의위치에서열심히노력하면서서로를도우며살아가는우리는서로에게너무나도소중하고감사한존재들입니다.

사랑스러운캐릭터와따뜻한이야기로사랑받는벨기에의베스트셀러작가히도반헤네흐텐은이번에는꽃의목소리를빌려,세상에태어난우리모두는가치있는존재이며,서로를의지하며살아가야한다는따뜻한메시지를전달하고있습니다.
페이지를가득메우는강렬하고화려한삽화는감탄을자아냅니다.곳곳에등장하는알록달록화려한꽃들과재미있는표정의다양한곤충들을하나하나찾아보는재미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