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 - 미운오리 그림동화 8 (양장)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 - 미운오리 그림동화 8 (양장)

$14.50
저자

만카카샤

만카카샤라는필명으로널리알려진마리아빅티미로바는러시아에서나고자라현재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치고있다.영어와영문학에서석사학위를취득했으며,그림을그리지않는시간을활용해힘겹게박사과정을밟고있다.학생들(이친구들정말최고예요!)을가르치거나그림을그리지않는시간에는책을읽거나뮤지컬실황녹음을듣기도하고,드라마를몰아서보기도한다.『꼬마기사와걱정괴물』은작가의첫그림책이다.

출판사 서평

세상의모든꼬마기사들에게전하는진심어린응원의메시지
“정말로두려워하는것을마주하려면큰용기가필요해.”

우리가정말로두려워하는것을마주하려면큰용기가필요합니다.
특히무시무시한괴물을마주한다는것은,내면을들여다보는것을의미합니다.꼬마기사가완벽한공주가되어야한다는압박을느낄때,걱정괴물이나타납니다.부모님의잔소리,엄격한예절수업,잔뜩찌푸린부모님의얼굴을떠올릴때마다걱정괴물은점점커집니다.
때때로괴물이완전히사라지는건아니더라도꼬마기사는무엇을해야하는지정확히알고있었습니다.꼬마기사는가장친한친구곰돌이와함께괴물을물리칠답을찾아나서지만,결국그답은자신의내면에있다는사실을깨닫게됩니다.
꼬마기사와곰돌이는걱정에맞서고,걱정을길들이고,그것을잘다스릴준비가되었습니다.다행히둘의곁에는가장소중한친구가있었습니다.그리고가장중요한것은,우리모두에겐자신만의‘꼬마기사’가있다는사실입니다.

만카카샤의첫그림책인《꼬마기사와걱정괴물》은우리가누구나마음속에품고있는불안을이해하고,그것을마주할용기를찾는아름다운이야기입니다.
수채화와잉크로그려진삽화들은때로는코믹하게,때로는무서울정도로세밀하게표현되어책을읽는독자들에게강렬한인상을심어줍니다.날카로운선이모인거대한덩어리로표현된걱정괴물은부모의날카로운시선과압박앞에선아이들의걱정과불안감을아주효과적으로묘사하고있습니다.저마다의걱정과불안에맞서싸우고있는아이들에게이책은자신의마음을돌아보고용기낼수있는좋은친구가되어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