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 미운오리 그림동화 11 (양장)

느리게 읽어도 괜찮아 - 미운오리 그림동화 11 (양장)

$15.00
Description
2022년 슈나이더 가족 도서상 명예상 수상작. 글 읽는 게 두려운 아이들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 저자 허드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글 읽는 건 두려웠지만 그림 그리는 건 숨 쉬는 것만큼 쉬웠던 허드슨은 책 속 세상에서 길을 잃자 밖으로 나가는 길을 그려 보기로 한다. 빨리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내려놓고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자신만의 속도로 글을 읽다 보니, 어느새 두려움은 사라지고 이야기의 세계가 차츰 열리는 경험을 한다.

그리고 책 속 세상에서 길을 잃은 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베이브 루스, 레오나르도 다 빈치, 토머스 에디슨, 조지 워싱턴, 피카소 등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인물들도 모두 느리게 읽는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글의 바다에 빠지려고 할 때 그들은 그림이나 음악, 운동, 수학, 과학 등 저마다 자신 있는 분야에 올라타 즐겁게 파도를 탔고, 그 결과 눈부신 업적을 이뤄 냈다.

저자

허드슨탤벗

허드슨탤봇은미국에서태어났다.연필을잡을수있을무렵부터그림그리는데흥미를느꼈고,무언가독창적인것을표현하기시작했다.이탈리아에있는'테일러아트스쿨'에서미술을공부했다.그뒤이탈리아,아시아,유럽등지에서활발하게활동을하였으며,다양한문화에관심을가지고있다.<다빈치의꿈><자유를향해><아서왕이야기><공룡대행진>등의작품에그림을그렸다.

출판사 서평

느린독자들에게전하는용기와따뜻한위로!
“너만의속도로천천히,글의숲을산책해봐.”

모든사람이쉽게혹은같은나이에글읽는법을배우는것은아닙니다.의학적으로지능과시각,청각에문제가없는데도글자를읽고이해하는데어려움을느끼는사람이있는데,그런증상을‘난독증’이라고부릅니다.이책을쓴허드슨탤벗역시어렸을적글읽기에어려움을느끼는아이였습니다.그시절에는‘난독증’이라는말이널리쓰이지않았기때문에,허드슨은그저‘느린아이’로통했습니다.다른친구들이조용히책을읽을때소리를내지않고는읽을수가없었고,항상친구들과같은속도로책을읽어야한다는압박감에시달렸습니다.

허드슨은그러한자신의경험을바탕으로이이야기를써내려갑니다.글읽는건두려웠지만그림그리는건숨쉬는것만큼쉬웠던허드슨은책속세상에서길을잃자밖으로나가는길을그려보기로합니다.빨리읽어야한다는부담감은내려놓고그림을이해하기위해천천히시간을들여자신만의속도로글을읽다보니,어느새두려움은사라지고이야기의세계가차츰열리는경험을합니다.그리고책속세상에서길을잃은게혼자가아니라는것을깨닫게됩니다.윌리엄셰익스피어,알베르트아인슈타인,베이브루스,레오나르도다빈치,토머스에디슨,조지워싱턴,피카소등많은사람들에게존경받는훌륭한인물들도모두느리게읽는사람들이었다는사실을알게되지요.글의바다에빠지려고할때그들은그림이나음악,운동,수학,과학등저마다자신있는분야에올라타즐겁게파도를탔고,그결과눈부신업적을이뤄냈습니다.

“느리게읽어도괜찮아!”
느린독자들에게건네는이따뜻한위로의메시지는자신만의속도로배움의길을걷고있는모든어린이들에게힘과용기를심어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