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양장)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양장)

$15.00
Description
1년 중 가장 마법 같은 시간,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크리스마스 전날 밤, 벽난로에는 소원이 담긴 긴 양말들이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잠에서 깬 아기는 형제자매들이 보지 못하는 은밀한 손님을 만나게 됩니다. 커다란 자루를 등에 짊어지고 굴뚝을 타고 내려온 재투성이 조그만 할아버지. 발그레한 뺨에 장난스런 미소를 머금고, 불룩 나온 배가 출렁거리는 작고 포동포동한 이 할아버지는 우리 모두가 기다리던 손님이 맞을까요?
크리스마스 전날 밤,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마법의 시간으로 떠나 보세요.

저자

홀리하비

홀리하비는30년이넘게작가와삽화가로일하면서뉴욕타임스가선정한베스트셀러그림책『투트와퍼들』시리즈를펴냈다.『크리스마스전날밤에』는어린시절가족과함께보낸크리스마스이브의즐거운경험에서영감을받아탄생했다.작품으로는『투트와푸르딩딩바이러스』,『크리스마스전에돌아갈게』,『세상에서제일높은곳』,『넌참좋은친구야!』,『뚜벅이와첨벙이』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클레멘트C.무어의시대를초월한고전과
포근한감성의수채화작가홀리하비의만남!

클레멘트C.무어가자신의아홉자녀를위해지은시‘크리스마스전날밤에’는오늘날가장사랑받는크리스마스이야기중하나가됐습니다.무어는썰매에방울이짤랑거리는소리를듣고이시의영감을떠올렸다고전해집니다.시에등장하는산타할아버지는어린이들의수호성인으로알려진성니콜라스뿐아니라무어의집에서일하던네덜란드인일꾼을모델로탄생했습니다.1822년크리스마스이브에무어는이들을하늘을나는썰매에탄유쾌한요정할아버지로변신시켰습니다.해리엇버틀러라는여성이무어의아이들에게서그시에대한이야기를듣고,1823년12월23일에‘성니콜라스의방문’이라는제목으로뉴욕신문에익명으로기고했습니다.그후이시는수많은신문,학교소식지,시집,단행본으로발표되었습니다.하지만무어는1844년,자신의시모음집에이시를포함시키기전까지작가로서의공을인정받지못했습니다.무어는1863년로드아일랜드주뉴포트에서83세의나이로세상을떠나뉴욕의트리니티묘지에묻혔습니다.해마다12월이되면어린이들과어른들이이곳에모여‘성니콜라스의방문’을읽고,캐럴을부르고,촛불을들고행진하여시인의무덤에꽃다발을바칩니다.

따뜻하고포근한감성의그림을그려온수채화작가홀리하비는오랫동안많은사랑을받아온고전을자신만의색깔로재탄생시켰습니다.원작의신비롭고경이로운분위기를해치지않으면서도조용한흥분으로가득찬크리스마스전날밤을새로운시각으로그려내기위해홀리하비는아기를등장시킵니다.모두가잠든한밤중에잠에서깬아기는형제자매들이보지못하는은밀한손님을만나게됩니다.클레멘트C.무어의시대를초월한고전과포근한감성의수채화작가홀리하비의그림이어우러진이작품은전세계에서가장사랑받는크리스마스이야기를읽는즐거움을선사할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