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로드 (사라진 소녀들)

실버로드 (사라진 소녀들)

$15.43
Description
밤에도 지지 않는 태양, 숲의 심연에 고인 어둠…
거기 어딘가에 실종된 딸이 있다!
“날 찾아야지. 날 찾을 수 있는 사람은 아빠뿐이야.”
춥고 어둡고 긴 겨울이 물러가고 백야가 시작되면 렐레는 낡은 볼보를 몰고 밤마다 실버 로드를 달린다. 스웨덴 동부 해안에서 노르웨이 국경으로 이어지는 95번 국도. 일명 실버 로드라 불리는 이 길은 3년 전 렐레의 열일곱 살 딸이 버스를 기다리다 감쪽같이 실종된 곳이다. 목격자도 단서도 없이 사건은 미궁에 빠지지만, 렐레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딸을 찾기 위해 집요한 수색에 나선다. 실버 로드와 연결되는 모든 길을 훑고, 주변의 어두운 숲과 안개 낀 습지, 폐가를 샅샅이 수색하던 그의 눈에 수상쩍은 용의자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데….

《실버 로드》는 작가 스티나 약손의 데뷔작이자 2018년 스웨덴 범죄소설상을 수상한 소설이다. 신인 작가가 데뷔작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스웨덴 독자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은 이 소설은 2019년 북유럽 최고의 장르문학에 수여하는 ‘유리열쇠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북유럽 출판계를 뒤집어놓았다. 소설은 전 세계 20개국에 판권이 수출됐고, 스티나 약손은 단숨에 차기작이 기대되는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실버 로드》는 실종된 딸을 찾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와 작은 마을에서 또다시 발생한 10대 소녀의 실종 사건을 추리 기법으로 풀어간다. 숨 막히는 서스펜스와 촘촘한 스토리텔링에 목마른 장르소설 마니아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책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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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티나약손

1983년생으로스웨덴북부의작은도시셸레프테오에서성장했다.20대에남편을만나미국콜로라도주덴버로이주했고,그곳에서고향을무대로한소설을쓰며향수를달랬다.그소설이바로데뷔작《실버로드》다.이작품은2018년스웨덴범죄소설상을비롯해,2019년북유럽최고의장르문학에수여하는‘유리열쇠상’을수상했다.신인작가가데뷔작으로상을받은것은전례가없는일이었다.이놀라운데뷔작은스웨덴에서종합베스트셀러1위에올랐고,전세계20개국에판권이수출됐다.노르딕서스펜스의주목받는작가로떠오른그는현재콜로라도주덴버에서다음작품을준비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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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019북유럽최고의장르문학상
★★★2018스웨덴범죄소설상
★★★스웨덴종합베스트셀러1위
★★★전세계20개국판권계약

북유럽스릴러문학판을매혹시킨
가장인상적인데뷔작

《창문넘어도망친100세노인》의요나스요나손,《오베라는남자》의프레드릭배크만,《폴리스》의요네스뵈,그리고밀레니엄시리즈의스티그라르손….영미권소설과는전혀다른매력으로국내에마니아층을거느리고있는대표적인북유럽작가들이다.이대열에새로이름을올릴대형신인작가의데뷔작이출간됐다.

《실버로드》는스웨덴작가스티나약손의데뷔작이자2018년스웨덴범죄소설상을수상한소설이다.신인작가가데뷔작으로이상을받은것은전례가없는일이다.스웨덴독자들의열광적지지와평단의찬사를받은이소설은2019년북유럽최고의장르문학에수여하는‘유리열쇠상’을수상하며다시한번북유럽출판계를뒤집어놓았다.소설은전세계20개국에판권이수출됐고,스티나약손은단숨에차기작이기대되는인기작가의반열에올라섰다.

차원이다른몰입감!
섬뜩함과우아함이공존하는미스터리스릴러!

《실버로드》는스웨덴북부의작은마을에서발생한의문의소녀실종사건을그린소설이다.실종된딸을찾으려는한남자의처절한슬픔과분노의수색이이어지는가운데또다른10대소녀가실종되며예측할수없는반전을예고한다.작가는등장인물에대한탁월한심리묘사로긴장감을고조시키는한편,우리에겐초현실적으로느껴지는백야의풍경을손에잡힐듯생생하게그려독자를스웨덴의적막한숲길로데려다놓는다.범죄추리소설이갖춰야할장르적긴장감은물론이고,서스펜스에문학적깊이가절묘하게어우러져읽는이들을책속에빨려들게만든다.

이야기는두인물의시선을따라번갈아가며전개된다.실종된딸을찾기위해3년째수색을멈추지않는렐레,그리고엄마로부터벗어나려는소녀메야가그들이다.작가는마치퍼즐조각을하나씩꺼내놓듯두사람의이야기를각기들려준다.전혀다른이야기처럼전개되는두사람의사건이어떤식으로접점을이루고,소녀들의실종사건은또어떻게전개될지,잠시도긴장의끈을놓을수없게한다.서로다른방식으로운명에맞서는이들의이야기는실버로드위에서뒤얽히며섬뜩한반전을보여준다.


범죄의흔적도,시신도없는미스터리한실종
그런데또한소녀가사라졌다!

춥고어둡고긴겨울이물러가고백야가시작되면렐레는낡은볼보를몰고밤마다실버로드를달린다.그의하나뿐인사랑스런딸리나를찾기위해서다.스웨덴동부해안에서노르웨이국경으로이어지는95번국도.일명실버로드라불리는이길은3년전렐레의열일곱살딸이버스를기다리다감쪽같이사라진곳이다.실종된리나를마지막으로목격한사람은아빠인렐레.그외에누구도리나를본사람이없고단서도전무한가운데사건은미궁에빠진다.

그로부터3년후,렐레는여전히딸의생존을확신하며외로운수색을멈추지않는다.어둠이도사린숲과안개낀습지,그리고폐가를샅샅이수색하던그의눈에수상쩍은용의자들이하나씩포착된다.숲속의폐가에숨어사는퇴역군인,딸의남자친구,포르노수집광인늙은남자,강간전과자,밀주를판매하는쌍둥이형제….렐레는그들의범죄혐의점을찾기위해한사람씩차례로접근한다.

한편,렐레가사는스웨덴북부의적막한마을에열일곱살소녀메야와그녀의엄마가이주해온다.메야의엄마에게얹혀살수있는새애인이생겼기때문이다.딸이집에있든말든애인과거침없이섹스하는엄마로부터메야는벗어날기회만을엿본다.그런메야앞에인근에사는삼형제의막내칼요한이나타난다.그의가족은기술문명과교육을거부하고숲에서자급자족하는삶을살아간다.조금특이하긴해도안온한가정을갈망했던메야는칼요한에게빠져들고,마침내엄마곁을떠나그의집으로들어간다.

렐레가잠을자지않고실버로드를수색하던어느날,캠핑장에서또다른열일곱살소녀가실종되는사건이벌어진다.역시목격자도,단서도없다.렐레는이사건이딸의실종과연관됐음을직감하고유력한용의자를찾아나선다.그런데경찰의대대적인수사에도진전이없던실종사건은생각지도못한곳에서실체를드러내게되는데….과연실버로드에서사라진소녀들은어디로갔을까?렐레는실종된딸을찾아외로운수색을끝낼수있을까?

[추천사]
◎읽는내내숨막히지만잠시도손에서놓을수없는이야기.
_《Observer》
◎아름답고,매혹적이고,강렬하다.
_《SundayTimes》
◎이책의모든것을사랑한다.스티나약손은서스펜스와문학적깊이를버무릴줄아는작가다.너무나아름답고,슬프고,훌륭한소설이다.
_《포더미싱FortheMissing》작가리나벵스도터
◎절대사라지지않는백야의햇빛과가족의어둠이극명한대조를이루며강렬함을자아낸다.눈을감아도뇌리에서떠나지않고,책을덮어도소설에서헤어날수없다.
_《굿미배드미GoodMeBadMe》작가알리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