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멀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산다는 것)

휴머니멀 (인간과 동물이 더불어 산다는 것)

$16.80
Description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가 들려주는 감동의 서사
동물의 눈물이 인류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mbc 스페셜〉, 〈휴먼다큐 사랑〉, 〈PD수첩〉, 〈김혜수의 W〉 등 굴지의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저자가 2020년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을 책으로 출간한다. 유해진, 류승룡, 박신혜 배우가 프레젠터로 출연하고 김우빈 배우의 내레이션이 한 데 어우러진 휴머니멀은 인간과 동물을 뜻하는 휴먼(Human)과 애니멀(Animal)의 합성어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람의 왕래가 줄자 사라졌던 야생동물이 다시 발견된 일,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동식물의 멸종이 머지않았다는 소식은 ‘생존’의 문제가 어느 한 쪽을 내모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휴머니멀을 통해 마주한 현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생후 5개월부터 끔찍한 학대에 시달려 죽을 때까지 관광객을 태우고 묘기를 부리는 아시아의 코끼리, 산 채로 코가 댕강 잘려나가는 코뿔소, 헌터의 총에 맞아 허망하게 죽는 아빠 사자…. 동물은 그들의 위태로운 생존기를 처절하게 보여주지만, 인간은 동물의 아픔을 묵인하거나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휴머니멀은 공존과 멸종의 기로에서 동물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과연 동물의 눈물이 인류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에 그 답이 담겨있다.

* 이 책의 수익금 일부는 동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됩니다.
저자

김현기

서울대학교교육학과를졸업하고2001년MBC에입사하여시사교양PD로다큐멘터리를만들고있다.〈MBC스페셜〉,〈휴먼다큐사랑〉,〈PD수첩〉,〈닥터스〉,〈김혜수의W〉,〈불만제로〉등의프로그램을꾸준히제작해왔다.최근들어인간과세상의‘관계’및삶의‘본질’에주목한작품들로시청자에게강한울림을주고있다.한국프로듀서연합회시사부문작품상(2005),한국방송대상보도부문우수상(2006),아시안TV어워즈시사프로그램최우수상(2006),한국PD대상올해의PD상(2018)등을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날것의현실을마주하려는각오

1장밀렵과의만남,코끼리죽이기

코끼리는왜재주를넘을까
코끼리의얼굴없는죽음
코끼리의옷깃,컬러링

2장총을든천사,트로피헌터

짐바브웨의국민사자세실
악과필요악사이
죽이기위해키우는동물들

3장전통의이면,피로물드는바다

수족관돌고래는어디에서왔을까
바다를피로물들이는어떤전통
더디지만시작된변화

4장지배자인간,공존으로의여정

곰아깊은숲으로달려라
가장위험한동물과가난한사람들
지구상마지막두마리코뿔소
멸종을대하는태도

에필로그,휴머니멀의여정이도달한곳

출판사 서평

“사람이두려웠어요.
동물한테너무미안해서자꾸만눈물이나왔어요.”
_배우박신혜

“영문도모른채희생당한생명에게미안하고부끄러웠다.”
_배우김우빈

2020년MBC창사특집화제의다큐멘터리
4개대륙,10개국,365일의대자연을만나다

방영즉시세간의찬사를받은〈휴머니멀〉은오직인간의탐욕을채우기위해희생되는동물과그동물의삶을되찾아주려는인간의노력을르포르타주형식으로보여준다.이책은아프리카코끼리부터태평양의돌고래까지,4개대륙,10개국,365일간의여정을생동감있게담아내고동물과인간,인간과인간의치열한사투를보다깊게조명한다.열악한상황에서도희망의끈을놓지않으려는사람들의모습에는‘죽음’,‘희생’이라는슬픈단어로마감되지않는감동이서려있다.“이책이생명감수성공론화의뒤늦은발화점이될수있길바란다.”는저자의말처럼,휴머니멀이걸어온길은감수성이휘발된시대에대한성찰과오늘의우리가동물,생명,환경을위해무엇을할수있는지를고심하게한다.

방송에서볼수없던생생한현장르포,
지금,오늘의우리에게가장필요한진실을담다!

우리는끊임없이‘어떻게살것인가’를궁리해왔다.휴머니멀에참여한영장류연구가제인구달과인류학자재레드다이아몬드는이제“어떻게더불어살것인가.”를고민해야할때라고말한다.이책에는5부작방송에미처담지못한현장이야기뿐아니라,방대한자료를바탕으로한인문학적감상이들어있다.야생동물인코끼리는왜인간의입맛에맞게사육되는지,아프리카의코끼리는어째서얼굴없는죽음을맞아야하는지,수족관돌고래는어디에서,어떻게왔으며어디로팔려가는지,곰은본래어떻게살아야만하는지까지.그밀도있는현장을때로는거칠고,한편으로섬세하게그려낸이책은‘어떻게살것인가’를고민하는우리에게가장필요한진실이될것이다.

동물에게우리는어떤존재였는가?
‘더불어사는삶’의의미를깨닫는경험

제인구달은“야생동물에대한동정,사랑,존중의마음을가져야합니다.인류가온힘을모아노력해야죠.전충분히할수있다고봅니다.”라고말한다.아프리카,미국,일본등이책에나오는먼나라의이야기는사실우리네삶과맞닿아있다.코끼리트래킹관광상품,돌고래쇼의돌고래,동물원의곰과사자.그들은모두잔인한포획과모진학대의대상이되어우리곁으로온다.동물의눈물이인류에게전하는메시지는거창하지않다.우리개개인의삶이존중받듯,동물의삶을존중해달라는것.그리고이책은우리가그눈물의가치를깨닫는것만으로인간과동물이더불어사는삶,즉공존의해답이열릴수있음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