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배신 (혐오의 정치, 그 너머로 건너가기 위해 지금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

정치의 배신 (혐오의 정치, 그 너머로 건너가기 위해 지금 우리가 이야기해야 할 것들)

$16.00
Description
“정치가 왜 이래?”
나쁜 정치 저격수 윤희숙이 속 시원히 밝히는
정치가 뒷다리 잡는 나라에서 국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저는 임차인입니다.” 연설로 전 국민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국회의원 윤희숙이 우리 정치의 모순과 비합리, 부조리와 치부를 낱낱이 해체해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의 실체를 밝힌 《정치의 배신》을 출간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책을 날카롭게 분석해온 경제학자로, KDI 교수 시절부터 ‘포퓰리즘 파이터’로 유명했다. 경제학자이자 정책전문가로서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으나 여의도 생활 1년 만에 ‘정치가 안 바뀌면 정책도 의미 없다’는 준엄한 사실을 깨달았고, 뒤틀린 정치에 깜짝 놀라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소 정치가 한심하고 환멸스러웠다면, 왠지 마음이 불편하고 찜찜해 “정치가 왜 이래?” 싶었다면, 이 책을 통해 지금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쁜 정치 몰아내기’의 구체적 방법을 살펴보자.
저자

윤희숙

서울대학교경제학과를졸업하고컬럼비아대학교에서경제학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을지냈고,KDI국제정책대학원교수를거쳐2016년최저임금위원회위원,2015~2017년국민경제자문회의자문위원등으로활동하다제21대국회의원(서울서초구갑)이되었다.
2020년7월임대차3법이졸속으로통과된직후“저는임차인입니다.”로시작하는‘5분연설’로전국민에게강렬한존재감을심어주었다.“왜학자가정치를하느냐?”는질문에‘좋은정책을만들기위해’라고대답하던그는여의도생활1년만에‘좋은정치없이좋은정책도없다’는준엄한현실을뼈아프게깨달았다.
대한민국정책을날카롭게분석하는경제학자로,KDI재직시절부터‘포퓰리즘파이터’로유명했다.교수보다정치인이담론을촉발하는역할에훨씬효과적이라는사실을깨닫고정계에입문했으나,뒤틀린정치에깜짝놀라이책을쓰게되었다.‘5분연설’로국민들이막연하게느끼는분노와불안을명징한언어로대변해주었으나,그래도변하는게없었다.나쁜정치를몰아내고,다음세대를위한정책비전을보여주고자제20대대통령선거출마를선언했다.고성이난무하는국회에서‘핏대세우지않고품격을보여주는’실력파정치인이라는평가를받고있다.저서로는《정책의배신》이있다.

목차

시작하며_그너머로건너가기위해우리가이야기해야할것들

Part1.이런게민주주의라고!?

1.나를안찍는국민은필요없다?
서초동과광화문사이,그멀고먼
국민을‘살인자’라부르는정치
아무도꾸짖지않는야만과폭력
21세기선진국한국에서왜혐오정치가통할까?
포퓰리즘은갈등을먹고산다
무엇이우리를이렇게만들었을까?

2.궤멸과적폐를부르짖는정치
저런게민주주의라니
도덕성에대한약속,그냥없던일로하자
직접민주주의가우월하다는기이한오해
민주주의는어떻게무너지는가
패싸움정치조장하는진짜이유

3.저질정치가무너뜨린소중한것들
나라를나라답게유지하는심층의기제
위기는어디서부터시작되었나
사법부존립의근거는‘사법부독립성’
민주주의의근간을흔든선거모독
자율성과전문성빼앗긴전문가집단?
검찰개혁과되돌아온화살
“자유의대가는끝없는경계다.”

4.지금,우리의국격을되돌아본다
“제발국민의자존심을지켜다오.”
전체주의질타한필리버스터
인류보편의권리를묵살한반민주와반인권
왜부끄러움은국민의몫인가?
문제는국가를종족이라고착각하는것
우리가바라는품격있는나라는?


Part2.품격있는나라의국민이고싶다

5.정치가키운젠더갈등
남혐과여혐은어디서솟았나
여성이면무조건여성의롤모델?
여성할당,공감과공정사이
차별에대한공정한자세는무엇인가?
권력형꼰대가갈등을부추긴다

6.거짓공정,작은공정,큰공정
공정이란무엇인가?
반칙과특권
시장경제의출현과능력주의적공정
경쟁의결과는정말언제나공정한가?
지금우리에게《정의론》이묻는것
능력주의와거짓공정너머‘큰공정’을생각한다

7.부동산정책은왜이렇게폭망했나?
정치로망가뜨린부동산시장
참여정부의실패를그대로답습한이유
“왜국민이어떻게살지를당신들이가르치세요?”
‘5분연설’이말해주는것
시장을무시한편가르기부동산정책
부동산해법,결국다원성이기본


Part3.죽어가는옛것을몰아낼새것을이야기하자

8.무모한실험으로망가져버린한국경제
미룰수없는개혁을외면하다
마차가말을끌고꼬리가개를흔든다고?
‘한강의기적’의핵심은‘사람중심성장’
달콤한혁신은가짜다
글로벌대전환의시대,시대를읽어야

9.빚더미포퓰리즘,청년등골빼먹는정치
“의원님,그빚누가다갚습니까?”
정말몰라서그런건가,알면서도거짓말한건가
빚내서살지않겠다는결단이필요하다
국민의세금을쓸때고려해야할원칙
좋은정치를알아보는매섭고뛰어난안목

10.고통과갈등을품격있게끌어안는법
갈등에기름을붓는이중잣대
결혼,출산어떤삶을선택해도행복하도록
이해가충돌할때정치가해야할일
아무도배제하지않을수있다
합리와공감의세대

11.이제무엇을해야하는가
사람은안변해도정치는변할수있다
가치를공유하는사회,그것을구현하는정치
가치지향과가치과시
책임정치의조건
공정과상식,통합과연대
시민의탄생,변화는시작되었다

마치며_나쁜정치몰아내기

출판사 서평

“정치가안바뀌면정책도의미없다”
대한민국의병목,배신의정치를파헤치다!

2020년여름,“저는임차인입니다.”로시작하는‘5분연설’로전국민에게강렬한인상을심어주었던국회의원윤희숙이우리정치의모순과비합리,부조리와치부를낱낱이해체해‘국민을배신하는정치’의뼈와살을발라낸책이다.《정치의배신》이라는강렬한제목처럼,책을읽고나면그동안어렴풋이느껴온분노와불안의실체가잡히면서‘아!’하는느낌과함께답답함이쑥내려간다.
저자는경제학자이자정책전문가로서‘좋은정책을만들기위해’정치에입문했으나여의도생활1년만에‘정치가안바뀌면정책도의미없다’는준엄한사실을깨달았다고한다.결국정치를바꾸는첫단추는국민스스로가그런마음을표현하는것이라고이책은강조한다.

“이책에서저는우리정치가무엇을잘못해왔나를조목조목지적하는데서부터이야기를풀어왔습니다.그리고저를포함한우리국민모두가그러한잘못을버젓이저지르게놔두거나못본척하거나때로는조장하기까지했다고진단했습니다.정치는국민의환심을사표를얻기위해무엇이든해왔고앞으로도그럴것이기때문입니다.”-본문중에서

좋든싫든정치는우리의삶을규정하고,나라를운영하고법을만드니도저히포기할수없는,포기해서는안되는것이다.어떤정치를바라는지,정치로부터무엇을원하는지를뚜렷이표현하는것이정치를바꾸는유일한길이라면,이제문제는“이런정치말고어떤것?”이다.

포퓰리즘,부동산·일자리정책,공정논란,젠더갈등…
“정말이런게우리의민주주의인가?”

윤희숙의원은부동산,일자리,경제정책등의문제점을제대로밝힌‘사이다’발언으로유명하다.여러연설과인터뷰에서‘국민들이막연하게느끼는분노와불안을명징한언어로대변해주어속시원하다’는평도자주들었다.이책에서는언론에서다이야기하지못했던,이모든문제의뿌리를찾아나간다.
아무도꾸짖지않는야만과폭력,직접민주주의가우월하다는기이한오해,21세기선진국한국에서왜혐오정치가통하는지,갈등을먹고사는포퓰리즘이왜판치는지를조목조목밝혔다.국가를‘종족’으로착각하고감성에호소하는프레임,부동산문제를정치로접근해망친사례,갈등과분열을조장해이득을취하려는편가르기정치도지적했다.
저자자신도‘정치학과목을2개들었지만,민주주의가무엇인지제대로배울기회가없었다’고고백했듯이,우리의70년민주주의역사에아직정치인들조차민주주의에대한기본기가빈약하고,그렇다보니‘이런게민주주의인가?’싶은일도자주벌어진다는것이다.

‘핏대세우지않고품격있게’정치인에게요구해야할것들,
그리고우리스스로바꾸고도려내야할것들…

국회의원이되기전에도그는‘포퓰리즘파이터’로유명한정책전문가였지만,정치에입문한후에는더예리하고거침없는‘나쁜정치저격수’이자‘핏대세우지않고품격을보여주는’실력파정치인으로많은사람들의지지를받고있다.‘정치경력이너무짧지않은가’라는공격에오히려자신이초선이어서,바깥에서정치를오래지켜봐온사람이어서이너서클에서당연시되는고질과병폐가훨씬또렷하게보이고또더잘도려낼수있다고이야기했다.

정치가이모양이니좋은정책이나올수도없습니다.우리편이좋아할만한내용뿐아니라,적극적으로편을갈라우리편을집결시킬내용까지찾아모으니정책은계속실패하고,젊은이들은컴컴한미래에희망을찾기어렵습니다.(…)그러니이제는국민이정치인에게‘최선을다해구체적이고좋은정책을만들도록’하기위해‘근거중심’이란가치를강하게요구해야합니다.우리정치가생활의문제를해결하는정치가되려면구체적인내용을갖춰검증과교정이가능한제안을하는풍토가절대적으로필요합니다.-본문중에서

이책은유권자로서우리가정치인에게무엇을요구해야하는지,다음세대를위한책임있는정치를구현하게하려면무엇을어떻게바꿔야하는지알려준다.생활의문제를해결하고국민의선한마음을끌어내는정치,치열한생각의싸움으로정책을업그레이드시키는한국정치의미래비전도보여준다.혐오의정치,국민을편가르는나쁜정치를몰아내고‘그너머로건너가기위해’우리가지금스스로바꾸고짚어봐야할것들을담은‘정치사용설명서’이자‘민주주의교과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