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될 죽음에 대한 첫 안내서 | 양장본 Hardcover)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 (언젠가는 떠나야 할, 인생의 마지막 여행이 될 죽음에 대한 첫 안내서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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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언젠가는 떠나게 될 ‘생의 마지막 여행’인 죽음에 대한 안내서,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의 저자 백승철은 30년 차 피부과 의사다. 진료실에서 일상적으로 안티에이징 욕구를 마주해온 그는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죽기 시작하고, 그 끝은 시작과 연결되어 있다”는 고대 로마의 시인 마르쿠스 마닐리우스의 말처럼 역설적이게도 죽음이라는 주제에 서서히 침잠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겪게 된 아버지의 긴 투병과 죽음은 그에게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죽음 앞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남겼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는 죽음이라는 생의 마지막 여행을 “쫓기듯 혹은 떠밀리듯” 떠나지 않도록 하나하나 차분히 안내한다. ‘죽는다는 것은 무엇인지’에서 시작한 여행 준비는 ‘죽음이 이루어지는 과정’, ‘다양한 죽음의 모습’ 등의 주제를 거쳐 진정한 웰빙을 완성할 ‘웰다잉’에 가닿는다.

사실 《당신은 이렇게 죽을 것이다.》는 책장을 쉬이 넘길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렇지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영정 사진을 찍어두듯, 자신의 죽음을 설계하는 경험은 지금의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 그렇게 마지막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을 때 우리는 비로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 죽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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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승철

의학박사,피부과전문의,노인의학인증의.영원히젊음을유지하고픈안티에이징의욕구를진료실에서일상적으로마주하면서마음속에묻어두었던웰다잉과죽음에대한생각들을다시사유하게되었다.죽음을건강하게수용하고준비할때평온하고품위있게죽음을맞이할수있음을이책을통해나누고자한다.미국스탠퍼드대학교의과대학펠로우를거쳐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외래교수로있다.

목차

프롤로그:죽음이라는마지막여행을준비하며

1.죽는다는것은
2.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
3.경험담을남길수없는경험
4.죽음,그후
5.당신은마음대로죽을수없다
6.준비하지못한죽음
7.누군가에게는선물이될죽음
8.어떻게죽을지선택할수있는가
9.자연사가불가능해진시대
10.죽음을설계하다
11.마지막징검다리
12.웰빙의완성,웰다잉
13.생의마지막결정

에필로그:나는이렇게죽을것이다

출판사 서평

흘러가는시간을붙잡으려는,젊음을유지하고픈
안티에이징욕구를일상적으로마주해온30년차피부과의사가쓴
‘생의마지막여행을위한안내서’

언젠가는떠나게될‘생의마지막여행’인죽음에대한안내서,《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의저자백승철은30년차피부과의사다.진료실에서일상적으로안티에이징욕구를마주해온그는“우리는태어나자마자죽기시작하고,그끝은시작과연결되어있다”는고대로마의시인마르쿠스마닐리우스의말처럼역설적이게도죽음이라는주제에서서히침잠하게되었다.그러던중겪게된아버지의긴투병과죽음은그에게‘어떻게죽음을맞이할것인가’,‘죽음앞에서무엇을해야하는가’같은구체적인질문을남겼다.
이책은제목에서부터“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라는강렬한메시지를던지며시작한다.저자는이표현에대해아버지의곁을지키면서도“죽음이라는단어를대화에끌어들일용기”가없어미처하지못했던말이었다고설명한다.동시에미래의자신을향한선언의의미로죽음을준비함으로써두려움을넘고“평온하고품위있는죽음”을맞이하겠다는의지라고도말하고있다.《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는그선언처럼죽음이라는생의마지막여행을“쫓기듯혹은떠밀리듯”떠나지않도록하나하나차분히안내한다.‘죽는다는것은무엇인지’에서시작한여행준비는‘죽음이이루어지는과정’,‘다양한죽음의모습’등의주제를거쳐진정한웰빙을완성할‘웰다잉’에가닿는다.
인생은식사메뉴를선택하는것부터직업선택처럼중요한일까지수많은설계로채워져있다.사실누구나그렇듯현실은기대와달리흘러가는경우가허다하지만,그렇다고생의마지막과정인죽음의설계를포기하지말라고저자는권유한다.누구나,언젠가는,반드시맞이하게될죽음이라면화내고절망하기보다죽음을정직하게인정하고스스로설계한대로평온하고품위있게맞이하는것은어떨까.책장을한장씩넘길수록여행이시작될때의모습을그려가며어떻게해야할지깊이생각하고있는자신을발견하게될것이다.

마지막여행을떠날준비를마쳤을때
당신은비로소이렇게말할수있을것이다.

“나는이렇게죽을것이다.”

빈부,권력,성별,나이등인간의그어떤배경과무관하게누구나언젠가는반드시경험하게될죽음이란과연무엇인가?이질문에답하기란결코쉽지않다.지금까지이땅에태어나각자의생을누리고스러져간수많은이들을통해하늘의별과같이많은증언이남겨졌고그것들은지식으로전해져왔다.하지만그누구도죽음만큼은자신의‘경험담’을증언하지못했다.그렇게모두가겪었고겪게될죽음은경험담이존재하지않는유일한것으로남았다.누구나알고있다고생각하지만,사실그누구도알지못하는것이죽음아니었을까.
《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는죽음이란무엇인가에대한답을찾아갈때막연한두려움과억압,불안에서벗어날수있다고말한다.그렇기에강렬한제목만큼본문에서도죽음에대해가감없이풀어놓고있다.한국인의가장흔한사망원인인암의진행과죽음이임박한시점에나타나는현상같은의학적내용부터(2장“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죽음후시신의변화와장례문화(4장“죽음,그후”),말기환자의치료에대한당사자의선택권등사회적논의까지(5장“당신은마음대로죽을수없다”)폭넓게등장한다.이러한‘죽음예습’은후반부에서언급하는죽음설계에대한조언을거치면서각자자신의죽음을그려볼수있도록이끌게된다.이렇게이책은죽음‘인문서’가되면서동시에죽음에대한‘입문서’로서의역할을한다.
사실《당신은이렇게죽을것이다.》는책장을쉬이넘길수있는책은아니다.그렇지만건강과장수를기원하는마음으로영정사진을찍어두듯,자신의죽음을설계하는경험은지금의삶을더욱가치있게만들어준다.그렇게마지막여행을떠날준비를마쳤을때우리는비로소이렇게말할수있을것이다.

“나는이렇게죽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