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프루프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퓨처프루프 (당신의 미래를 보장해줄 9가지 법칙)

$17.47
Description
“5년 후, 당신의 자리는 없다!”
앤드루 양, 찰스 두히그 강력 추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퓨처프루프》 한국어판 출간!
“실리콘벨리 부자들은 자녀에게 코딩이 아니라 연민을 가르친다고? 연민이나 창의력도 더 이상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부머 리무버’, ‘자율운영회사’ 같은 말을 들어보았는가? 아직도 기계화, 자동화, 인공지능이 내 직업, 내 미래와 무슨 상관일까 싶다면 당장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단순히 키오스크나 청소로봇이 아르바이트생을 밀어냈다는 수준이 아닌, 훨씬 더 오싹한 얘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기술 전문 기자인 케빈 루스는 ‘고학력, 정규직, 지식노동자’인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곧 사라질 직업’에 매달리고 있는 독자에게 경고한다. 이 책은 기술의 최전선에서 총알받이가 되지 않고 살아남는 사람, 즉 미래가 보장된 ‘퓨처프루프’형 인재가 가져야 할 9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무엇을 어떻게 대비할지 자세히 알려준다. 전 세계 10개국에 출간되었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

케빈루스

KevinRoose
작가이자기술칼럼니스트,TV프로그램에디터이자제작자다.〈뉴욕타임스〉,〈뉴욕매거진〉,〈타임스〉에서일했으며〈GQ〉,〈에스콰이어〉등과함께작업했다.〈뉴욕타임스〉가제작하는팟캐스트인‘래빗홀’의진행자로도활약중이다.자동화,인공지능,소셜미디어,허위정보와사이버보안,디지털웰니스등의주제에대해글을쓰고강연한다.기술에관한다큐멘터리TV시리즈인‘리얼퓨처’를공동제작하기도했다.
2015년〈포브스〉선정‘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30대미만30인’중미디어분야인물로선정되었다.ABC-유니비전이공동설립한멀티미디어플랫폼벤처인‘퓨전TV’에서편집자겸대표프로듀서로활동중이다.저서로는베스트셀러《영머니》,《이질적사도(TheUnlikelyDisciple)》등이있다.그중《영머니》는미국폭스TV에서드라마제작을앞두고있다.캘리포니아오클랜드에산다.

목차

머리말_당신의미래를보장해주는것
실리콘벨리창업자들이간과한3가지
“현재직원의1%만으로일하지못할이유가뭡니까?”
팬데믹이라는거대한가속기속에서
기술변화를주도한것은늘‘인간’의욕구였다


Part1.주도할것인가,밀려날것인가?

1.낙관주의를가로막는주범은바로인간
인공지능낙관론자들의4가지주장
1,2,3차산업혁명때도상황은같았다?
앞으로인간은더나은일을하게될것이다?
인간을추가하면왜성과가떨어지나?
지금은상상도못할새일자리들이생겨난다?

2.인간이할수있다면기계도할수있다?
고학력지식노동자일수록위험하다
연민과창의력은더이상인간의전유물이아니다

3.기계는어떻게인간을대체하는가?
대기업vs.소기업?규모는중요하지않다
새로운소비자행동이낡은기업을죽인다
정규직전문가는더이상필요없다

4.알고리즘상사
인공지능관리자가최악의인간상사보다나을까?

5.관료형봇의위험성
살인드로이드보다무서운‘지루한봇’의반격



Part2.퓨처프루프형인재가되는9가지법칙

법칙1.대응력과사회성,희소성을갖춰라
내자리를노리는로봇기자들
로테크하이터치:인간다움은버그가아니다
대응력:매일돌발상황을겪는가?
사회성:사람들에게무언가를‘느끼게’해주는가?
희소성:아인슈타인이바이올린을연주한이유
대체할수없는결정적가치를더하라

법칙2.‘기계로인한표류’에저항하라
나의미래는추천알고리즘이만든결과?
기계가바라는방향으로바뀌는나의선호도
마찰을줄이는설계에무릎꿇은사람들
불편을경험하는시간‘휴먼아워’를가져라

법칙3.기기의영향력과지위를떨어뜨려라
선넘는휴대전화습관에서탈출하기
진짜주인은누구인가?
휴대전화에고무줄을두르자놀라운일이벌어졌다
아무것도안하는상태를잠시도못견디는사람들
의미있는대화를나누고더많이웃는방법

법칙4.당신의일에손자국을남겨라
‘열심히’가아닌나만의모노즈쿠리를남겨라
인간은인간의노력이담긴상품과경험을선호한다
얼마나인간답게일하느냐가관건

법칙5.기계사이에끼어있지말라
기계를보조하는일,기계의관리를받는일
원격근무하는당신을동료가로봇으로오해한다면?

법칙6.인공지능을침팬지군단으로여겨라
알고리즘에의한‘자율운영회사’도가능?
과도한자동화와검증되지않은기계들

법칙7.넓고촘촘한안전망을만들라
출향부터로봇세까지,넓은그물망해법
기술이다시사람들을뭉치게해줄까?

법칙8.기계시대에걸맞은인간다움을길러라
주의력을회복하면긍정적정체성이생긴다
상황을읽어내는능력이중요해진다
잘쉬는것이필수생존기술
디지털분별력은인간만이가진초능력
아날로그윤리교육으로사회적,정서적기술을높여라
결과를내다보는통찰력이절실하다

법칙9.반란자를무장시켜라
21세기사라배글리들을위하여


부록_퓨처프루프형인간이되기위한실천계획세우기

더읽을거리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현재직원의1%만으로일하지못할이유가뭡니까?”

‘부머리무버(boomerremover)’라는말을아는가?인공지능개발자들의속어로,기업이고연차·고임금중간관리자를해고하기위해도입하는플랫폼혹은시스템을일컫는말이다.기획,개발,생산부터물류,회계,성과관리등현대비즈니스의거의모든업무가인공지능과시스템에의해‘대체가능’해지자,일부에서는“현재직원의1%만으로일하지못할이유가없다”며,아예“인공지능에의한‘자율운영회사’도가능하다”고주장한다.
지금까지기계화,자동화,인공지능이내직업,내미래와무슨상관일까싶었다면,이책에주목해야한다.단순히키오스크나청소로봇이아르바이트생을밀어냈다는수준이아닌,훨씬더오싹한얘기가펼쳐지기때문이다.게다가팬데믹은‘인간vs.기계’일자리전쟁을더욱빠르게본격화시켰다.마이크로소프트CEO사티아나델라는“(자사가)2년걸릴디지털전환을2개월만에경험했다”고말했고,맥킨지는코로나19를“거대한가속”이라표현했다.이‘거대한가속기’속에서우리가정신을놓고있던사이,대체무슨일이벌어진것일까?

기술의최전선에서총알받이가되지않고살아남는사람,
미래가보장된‘퓨처프루프’형인재의9가지조건

이책의저자케빈루스는〈뉴욕타임스〉기술칼럼니스트이자〈포브스〉선정‘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30인’(미디어분야)에오른유명저널리스트다.그는〈뉴욕타임스〉팟캐스트‘레빗홀’을진행하며,전작《영머니》는베스트셀러가되어드라마제작을앞두고있다.
이처럼자타공인잘나가는저널리스트인그가자신의오싹한(?)경험담을털어놓으며책을시작한다.2010년대초반,기자로서의커리어와정체성에큰충격을준사건이었다.당시그는월스트리트의기업어닝리포트를분석하는기사를썼는데,인공지능이쓴기사가자신이쓴것과비교해그다지나쁘지않았던(!)것이다.게다가또한가지최근경험담을고백한다.자신이부서의월별트래픽목표를달성하기위해월말에‘어그로’성기사를올려노련하게(?)수백만클릭을유도한다는것이다.“그저알고리즘이원하는재료한두개를채워(…)나자신도일종의알고리즘이되어가고있었다.”
그는눈부시게발전하는기술업계,특히실리콘벨리스타트업업계를십수년이상취재하며얼마나많은일자리가얼마나빠르게사라지는지생생하게목격했고,기술의최전선에서총알받이가되지않는(즉기계로대체되지않는)방법을9가지로정리해이책을썼다.책의제목인‘퓨처프루프(futureproof)’는‘미래가보장된’,‘미래에도경쟁력이있는’등의뜻을가졌다.그는무엇보다한직업인으로서자신이무엇을어떻게대비하고바꿔야할지,미래를살아가야할자녀들에게무엇을가르쳐야할지알아보기로했다.

‘고학력,정규직,지식노동’일수록위험,
연민,창의력도인간의전유물이아니다

지금바로몇가지만확인해보자.당신은고학력,정규직,지식노동자인가?시스템과시스템사이에존재하거나,특정시스템과떼려야뗄수없는업무를하는가?원격근무하는동료가당신을(한번도만난적이없다면)로봇이라고생각할수도있는가?이중하나라도‘예’라면당신의자리는곧사라질위험이크다.
그렇다면어떻게해야할까?무엇을대비하고,기계로대체될일자리에서어디로이동하고,어떻게빠져나와야하는가?이책은9가지법칙을통해그해법을다각도로모색했다.사소한생활습관바꾸기부터이웃과함께구축할사회안전망까지,다양한범위에서우리가대비할수있는것들을입체적으로보여준다.
저자는먼저“내자리가‘곧사라질’자리인지아닌지”를판단하고,어떤종류의업무로어떻게이동할지작전을세우라고말한다.그러기위해서는대응력,사회성,희소성을갖추고,기계로대체될수없는결정적가치(분별력과통찰력)를장착해야한다.그리고디지털분별력과주의력을회복해자신의일에‘손자국’을남기고,추천알고리즘의노예가되지않는것이인간다움을회복하는,퓨처프루프형인재가되는작지만확실한첫걸음이라고강조한다.이책은전세계10개국에출간되었으며,출간즉시아마존베스트셀러에오르며화제가되었다.〈뉴욕타임스〉,〈타임스〉등주요언론은물론이고,2020년미국대선후보였던앤드루양,베스트셀러《습관의힘》찰스두히그가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