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약육강식의 법칙?!
누가 먹고 누가 먹힐 것인가?
누가 먹고 누가 먹힐 것인가?
《밥밥밥》은 아빠 엄마 남매로 이루어진 네 명의 가족이 토끼를 쳐다보며 시작된다. 이내 가족은 토끼를 쫓기 시작한다. ‘밥밥밥밥’을 외치면서. 그런데 갑자기 멈춰 선 원시인 가족과 토끼. 다음 장을 넘기면 원시인 가족과 토끼가 멧돼지에게 쫓기고 있다.
포식자였던 인간이 피식자가 되는 순간이다. 약육강식,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는, 자연의 법칙을 보여 주는 것처럼 보인다. 불곰과 공룡 같은 상위 포식자가 등장하면서 이들은 가장 강한 자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렇게 인물들은 쫓고 쫓기며 쉴 새 없이 숲으로 동굴로 언덕으로 뛰어다닌다.
가장 강한 동물이 모두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던 동물까지 도망치게 만드는 누군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때 적이었던 이들이 서로를 구해 주며 연대를 하기도 한다. 가장 강하다고 여겼던 포식자까지도 약자로 만드는 건 과연 누구일까?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림의 힘
《밥밥밥》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글이 없지는 않다. 글자는 ‘밥’과 ‘쿵’만 있다. 하지만 등장하는 장면마다 ‘밥’과 ‘쿵’의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밥’은 신이 나고, 어떤 ‘밥’은 무섭고, 어떤 ‘밥’은 간절하다. 또 어떤 ‘쿵’은 떨리지만, 어떤 ‘쿵’은 강렬하다. 상황에 따라 같은 글자라도 달리 읽힌다.
글자뿐만 아니다. 등장인물들 역시 매 장마다 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신나고 놀라고 슬프고 걱정되고 무섭고 필사적이고 당황스러운 감정을 인물들의 표정과 움직임에서 느낄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 나미 콩쿠르,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이주미 작가의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그림으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충분히 전달될 뿐 아니라, 독자 스스로 수만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작은 배경이나 소품까지, 그림을 자세히 보면 볼수록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창작해 낼 수 있다. 《밥밥밥》은 글이 없어도, 그림이 가지는 이야기의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독후 활동지와 수업 자료까지
풍성하게 즐기는, 상상 가득 지식 쑥쑥 그림책
《밥밥밥》에는 ‘내가 쓰는 이야기’ 활동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독자가 직접 인물들의 대사를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을 못 쓰는 어린 독자라면 엄마와 이야기 나누듯 인물들의 대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같은 장면이라도 그날의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 다양한 대사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놀이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수업 자료를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직 교사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소속 임수경 선생님이 짜 준 수업 자료이다. 1차시 수업안은 캐릭터 프로필을 만들어 창의적인 대화문을 써 보고, 감정을 담아 역할극을 할 수 있게 구성했고, 2차시 수업안은 기사를 써 보고 콜라주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했다. 국어와 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그림책 수업을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식자였던 인간이 피식자가 되는 순간이다. 약육강식,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먹히는, 자연의 법칙을 보여 주는 것처럼 보인다. 불곰과 공룡 같은 상위 포식자가 등장하면서 이들은 가장 강한 자의 먹이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렇게 인물들은 쫓고 쫓기며 쉴 새 없이 숲으로 동굴로 언덕으로 뛰어다닌다.
가장 강한 동물이 모두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난다. 가장 강하다고 생각했던 동물까지 도망치게 만드는 누군가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한때 적이었던 이들이 서로를 구해 주며 연대를 하기도 한다. 가장 강하다고 여겼던 포식자까지도 약자로 만드는 건 과연 누구일까?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그림의 힘
《밥밥밥》은 글 없는 그림책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글이 없지는 않다. 글자는 ‘밥’과 ‘쿵’만 있다. 하지만 등장하는 장면마다 ‘밥’과 ‘쿵’의 감정이 느껴진다. 어떤 ‘밥’은 신이 나고, 어떤 ‘밥’은 무섭고, 어떤 ‘밥’은 간절하다. 또 어떤 ‘쿵’은 떨리지만, 어떤 ‘쿵’은 강렬하다. 상황에 따라 같은 글자라도 달리 읽힌다.
글자뿐만 아니다. 등장인물들 역시 매 장마다 다른 감정을 드러낸다. 신나고 놀라고 슬프고 걱정되고 무섭고 필사적이고 당황스러운 감정을 인물들의 표정과 움직임에서 느낄 수 있다.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 나미 콩쿠르,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이주미 작가의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그림으로 작가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충분히 전달될 뿐 아니라, 독자 스스로 수만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작은 배경이나 소품까지, 그림을 자세히 보면 볼수록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창작해 낼 수 있다. 《밥밥밥》은 글이 없어도, 그림이 가지는 이야기의 힘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독후 활동지와 수업 자료까지
풍성하게 즐기는, 상상 가득 지식 쑥쑥 그림책
《밥밥밥》에는 ‘내가 쓰는 이야기’ 활동 자료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독자가 직접 인물들의 대사를 써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을 못 쓰는 어린 독자라면 엄마와 이야기 나누듯 인물들의 대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같은 장면이라도 그날의 상황이나 감정에 따라 다양한 대사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놀이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선생님과 부모님을 위한 수업 자료를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직 교사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소속 임수경 선생님이 짜 준 수업 자료이다. 1차시 수업안은 캐릭터 프로필을 만들어 창의적인 대화문을 써 보고, 감정을 담아 역할극을 할 수 있게 구성했고, 2차시 수업안은 기사를 써 보고 콜라주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했다. 국어와 미술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그림책 수업을 하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2학년 2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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