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괴괴공모전 수상작품집 (탈피, 키스 수레바퀴 소리가 들리면 가지치기 비어 있는 상자 무미의 끝)

기기괴괴공모전 수상작품집 (탈피, 키스 수레바퀴 소리가 들리면 가지치기 비어 있는 상자 무미의 끝)

$15.20
Description
다섯 명의 젊은 작가들이 선보이는
지금, 가장 참신하고 파격적인 호러!
2023년 쌤앤파커스와 밀리의 서재가 함께 주관한 ‘기기괴괴공모전’에서 이제껏 보지 못한 참신한 소재와 뛰어난 필력으로 수상작에 선정된 다섯 작품을 엮은 작품집이 출간된다. 올해 처음 열린 본 공모전에서는 오디오북 제작을 전제로 읽고 들을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모집, 공고 후 한 달여 만에 200개가량의 응모작이 접수되었다. 독자 심사를 포함, 총 두 번의 심사를 거쳐 가장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에게서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품들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의 장르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판타지, 스릴러, 호러 등의 분야에서 원천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기괴괴공모전’ 역시 한국의 호러 콘텐츠를 발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며, 그 결실로 《기기괴괴공모전 수상작품집》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젊은 작가들이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만들어낸 다섯 편의 기담(奇談)은,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잠 못 이루게 하는 서늘한 밤을 선사할 것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쌤앤파커스×밀리의 서재 기기괴괴공모전 수상작품집
저자

백해인,백승빈,신도윤,이승훈,정현수

글자가좋아편집디자이너가되었고,이야기가좋아소설을쓰기시작했다.현실과비현실사이의경계를담아내는이야기를쓰고싶다.

목차

탈피,키스/백해인
수레바퀴소리가들리면/백승빈
가지치기/신도윤
비어있는상자/이승훈
무미의끝/정현수

출판사 서평

당신을밤잠못이루게만드는
기묘하고오싹한다섯가지이야기

끔찍한현실과거짓으로꾸민SNS.두가지삶을살던수희에게한여자가건넨비린내나는향수병에서이이야기는시작된다.〈탈피,키스〉
노름꾼아비때문에언니와생이별한동생에게소식이들려왔다.아비가팔아버린언니가장정몇몇을구해서홀연히사라지곤한다는.〈수레바퀴소리가들리면〉
간지러운왼팔에서무언가가자라나기시작했다.며칠이지나달걀처럼부풀어오른그것과‘눈’이마주쳤다.〈가지치기〉
정훈이배달하는상자에서는‘슈우’하는바람빠지는소리가났다.그안을들여다봤을때,그는도망쳤어야했다.〈비어있는상자〉
소원했던동창이보낸편지엔,갑자기맛을못느끼게되어음식이아닌것들만먹다끝내먹어선안될것까지손댔다는뜻밖의고백이있었다.〈무미의끝〉

독자들에게참신한이야기를소개하려는기획에서시작된《기기괴괴공모전수상작품집》에는작가나세부분야를구분하지않고,기성작가부터신인까지,스릴러부터기담까지다양한호러작품이한자리에모였다.
외모를지키기위해아름다운사람의피가필요한수희(탈피,키스),노름꾼아비때문에흡혈귀를만나게된두자매(수레바퀴소리가들리면),왼팔에서‘얼굴’이자라난이후끊임없이자라나는‘얼굴’들에시달리는‘나’(가지치기),대출받아서한투자가실패하며순식간에나락으로떨어진‘정훈’(비어있는상자),고등학교동창에게서더이상혀로음식의맛을느끼지못하게되었다는편지를받은‘어진’(무미의끝)까지각기다른문제를안고있는주인공다섯명이등장하여,자신의악몽같은이야기를소개한다.
이책은비현실적인사건을담담하게묘사하여더욱기이한풍기는작품부터,호러라는주제안에서외모지상주의,학벌주의등사회문제를꼬집는작품,이야기를읽는순수한재미를극대화한작품들로구성되어독자들에게다양한읽을거리를제공하고있다.주인공에게일어나는불가해하고기묘한사건과독자들이제일처럼느낄만큼실감나는묘사로몰입도를높여읽는이로하여금밤잠을설치게할호러소설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