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쿠바는 시리아와 더불어 우리의 마지막 미수 교국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물리적, 이념적, 정서적으로 멀리 떨어진 쿠바와 우리와의 유대는 올해로 벌써 100년이 되었다. 1921년에 한인 약 300여명이 쿠바 땅에 첫발을 디디었는 데, 이들은 1905년 제물포항에서 멕시코 유카탄 반도로 떠났던 한인 1,000여명 중 ‘부채 노예’ 계약기간이 끝난 뒤 쿠바가 살기 좋다는 풍문을 듣고 다시 떠난 사람들이다.
쿠바 한인 이민 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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