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쩍새가 우는 사연 (원영모 장편소설)

소쩍새가 우는 사연 (원영모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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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민주화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던 시기
그때도 남녀 간의 사랑은 꽃을 피웠다

과거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소설가 원영모
그가 그려내는 1970년대 혼란 속 사랑이야기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박강호는, 자취방 주인의 큰딸이자 고등학교 선생님인 이수정에게 사랑을 느낀다. 2년 동안 자취 생활을 하며 정이 든 두 사람은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대학교 4학년이 된 강호의 군대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군대에 가서도 수정을 잊지 않겠다는 강호와 그런 강호를 기다리겠다는 수정은 연서를 주고받으며 만날 때마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하지만 만남이 이어질수록 서른을 목전에 두고 있는 수정의 나이가 문제로 떠오른다.
수정의 부모는 강호와 헤어져 선을 보고 어서 결혼을 하라고 강요하고, 강호의 부모는 다섯 살이나 연상인 수정과 헤어지라고 강요한다. 그런 부모님의 강압 속에서도 강호와 수정은 끝까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지키며 만남을 이어간다.
하지만 수정은 서울에, 강호는 군 복무를 위해 부산에 있어 자주 만날 수 없는 현실과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둘의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사랑은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저자

원영모

천안시풍세면에서태어났다.천안공업고등학교전기과,홍익대학교전기공학과를졸업하고학사를취득했다.기행사관육군중위로전역했으며이후SK건설플랜트본부부장,쉰들러엘리베이터에서상무를역임했다.
2017년5월제8회전국어르신문학공모전소설분야에서수상했고,2017년여름화백문학지68호를통해소설부문신인상을수상하며등단했다.같은해한국문학예술42호를통해동화부문신인상을수상했다.
2019년1월에1980년대서울의생활상을그려낸장편소설〈1982,서울〉을출간했다.

목차

1.네남자,네여자
2.노래에빼앗긴영혼
3.감미로운병원침대생활
4.무전여행에서띄운연서
5.연상의여인
6.우유배달에사랑을싣고
7.첫편지와첫외출의불행
8.허무한우이동계곡
9.고된훈련에꽃피는사랑
10.충격발표
11.군생활과여인
12.예비부부여행
13.진하해수욕장으로의호출
14.계엄령하에서의여인들
15.신혼여행왔어요
16.소쩍새가우는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