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7, 응급의학과입니다 (최영환 장편소설)

6657, 응급의학과입니다 (최영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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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무도 믿지 마. 오직 자기가 직접 보고 묻고 만져 본 것만 믿어.
그래야 환자에 대해서 책임감이 생긴다.”

치열해서 더욱 위태로웠던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들의 청춘
의사인 동시에 한국문학 연구자가 써서 더욱 사실적인 한국판 〈ER〉

2016년, 상훈은 존경하던 민 교수의 추모집 진행을 맡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첫날인 1998년 3월 2일의 기억을 떠올린다. 응급의학과 4년 차 강경준과 3년 차 허진우를 비롯해 할리데이비슨을 모는 마취과 1년 차 이명호, 절친인 외과 1년 차 임정수까지. 그들과 병원에서 촌각을 다투며 벌인 모든 일이 여전히 눈에 선하다. 모든 게 서툴기만 하던 때, 응급실 환자를 가장 처음 만나는 의사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리고 그 과거를 복기하는 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이 과거와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저자

최영환

1971년에태어났다.
국군대전병원에서근무했던삼년의시간을제외하면대부분을서울에서보냈다.1997년에연세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이후에세브란스병원에서인턴과응급의학과레지던트과정을마쳤다.95년부터신문『청년의사』에연재했던칼럼을묶어서2002년에『문학속의의학』(공저,청년의사)을출간했다.2006년에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석사과정을시작해서2009년논문「이청준소설에나타난질병의의미」로석사학위를받았다.2009년부터2011년까지연세대학교의과대학생들을대상으로‘문학,의학을이야기하다’수업을맡아서강의했다.
큰아들이겪는사춘기를지켜보면서『퍼펙트게임』을썼다.아들이뛰었던야구경기를기록으로남기고싶어서시작했는데,아들이야구를포기하면서사춘기라는폭풍속에던져진아들을바라보는부모에대한이야기가됐다.이책이힘든시기를보내던자신과아내에게많은위로가됐다.
『퍼펙트게임』을쓴후부터특별하기때문에쓰는것이아니라쓰기때문에특별해진다는평범한진실을믿으며틈틈이글을쓰고있다.

목차

심폐소생술
죽음
다발성중증외상
부정
가족성샘종폴립증
분노
디아이
거래
라자루스신드롬
우울
6657
수용
에스카로토미

감사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