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떼어내기 (지질공원 해설사가 지질 이야기와 함께 쓴 | 정태수 시집)

그림자 떼어내기 (지질공원 해설사가 지질 이야기와 함께 쓴 | 정태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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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잠시 쉬어가는 자리에서 마주한 시인의 노래,
일상 속 흔들리는 꽃 한 송이처럼
우리의 마음을 살랑이게 하는 시

정태수 시인이 첫 시집을 선보인다. 그의 시는 입체적이며 향기롭다. 그는 일상 속 스며든 단어들을 길어올려 서정성의 진취를 맛보게 한다. 이를테면 작고 귀여운 손녀에게서 꽃을 본다. 계곡의 나뭇잎에서 다가오는 계절을 본다. 봄에서 곧 태어나는 아기를 본다. 이렇듯 그는 은유와 비유의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시의 행마다 따뜻한 그리움을 선사한다.
그의 시집을 읽는 것은 햇살 가득한 거실 창가에 앉아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과 같을 것이다.
저자

정태수

1954년경북영덕에서태어났다.가톨릭신자로세례명은‘스테파노’이고아호는소정小亭이다.영해고등학교를졸업하고체신부,KT에서근무하였다.1998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응모하였고,2013년에‘영해성당역사’를저술하였다.만학晩學으로2017년2월에영진사이버대학사회복지학과를졸업하였으며절필의시간을보내다,2020년11월,‘밀레의기도’외2편을발표하며〈월간문학세계〉시부문신인문학상으로등단하였다.공저시집으로〈시몽시문학〉제17집‘감사합니다.’외14편(2020)이있다.현재지질공원해설사,시몽시인협회회원으로활동중이다.

카페:https://cafe.daum.net/sojung-jts

목차

시인의말

제1부
가을을담은시집
그림자떼어내기
헤아림
초연히가야할길
끝이없는길
복받으러가요
바보
인플레이션
시인이남긴것은
외로움떨치기
휴∼!,휴∼!,휴休
무명씨
감나무집
기도1
기도2
사랑그릇
하녀와어머니
밀레의기도
허심청虛心廳
리스타트-Restart-*
겨울장미
흔들리고싶어라
어제,오늘,그리고내일

제2부
빛보다소중한것
니체Nietzsche여!
연인戀人의힘
손녀1
손녀2
손녀3
손녀4
안구건조증
영해어시장
아내1
아내2
아낌없이주는사랑
성탄전야
지금사랑하겠습니다
종이줍는여인아
내가시인詩人이라면
천국의기도
두짐나무꾼
어느아버지의바람
해변에서쓰는편지
감사할일
불국사화강암
차라리사랑을하라하지

제3부
성돌과담쟁이
산행이야기
강뿌리소고小考
종鍾
작아지는나무
영혼없는일꾼
더애처로운것은?
위대한합창
아내의꽃밭에
공원묘지에서
명당
길위의편지
아침에는미워하지마라
계곡의나뭇잎
폭설暴雪
오늘아침
마지막시인
세월의노래
석불石佛의기도
동반자
슬픈약속

제4부
수도꼭지
삼원색
죽을권리權利
내가미워하는것은
벼락이비켜간자리에서
다시봄
하늘이빨간마을
낙엽에붙은또다른눈물
산이없어심심할때면
여름
참새떼
이상향
고래불해수욕장1
고래불해수욕장2
세월의얼레
겨울바람이부합창二部合唱
기다림
입동立冬
그날
왜사느냐고묻는다면
눈의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