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김유정, 김동인 단편소설 10선

$12.80
Description
일제강점기 한국문학을 이끌었던 김유정과 김동인

김유정은 가난했던 시대 인간군상들의 페이소스를 담은 해학으로
김동인은 예술로서의 소설이 갖는 미학과 감동으로
혹독한 식민시대의 민초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두 거장의 필독 10선!

수능국어 시험지를 받아들고 낯선 지문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이 책을 보라!
한국 근대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두 거장, 김유정과 김동인
그 수많은 작품 중에서 국어교사가 세심하게 엄선한 ‘필독 10선’

자기의 불우한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김유정,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가난과 부조리에 맞서는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웃프게’ 그려내며 특유의 해학적 필치를 완성했다.
김유정의 소설에는 지주(地主)와 소작농의 갈등, 임대인과 세입자의 갈등이 단골 소재로 등장한다. 이 시대 대한민국의 사회 문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나날이 커지는 빈부격차,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일컬어지는 임대료 문제 등으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자조 섞인 농담까지 등장한 시대다. 이런 사회 문제와 관련한 수능국어 지문으로 반드시 등장할 필독 5선을 엮었다.

이광수로 대표되는 교훈 위주의 계몽주의 문학에 반기를 들고 철저하게 예술을 위한 문학에 매달렸던 김동인, 오늘날의 한국문학은 전부 그에게 빚을 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명의 힘을 거역할 수 없는 인간 본연의 비애와 한, 예술 창작의 고뇌와 미(美)에 대한 광기,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절망하다 결국엔 삶을 사랑하게 되는 다양한 인물들까지, 김동인이 어떻게 시대와 갈등하고 타협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필독 5선을 엮었다.
저자

북랩편집부

金裕貞/1908~1937
강원도춘천출생으로휘문고보를졸업하고연희전문학교문과에입학하였으나자퇴하였다.1931년고향실레마을에야학당을열고이듬해금병의숙으로확장,간이학교를만들어본격적인농촌계몽운동을벌였다.1935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서‘소낙비’로1등당선,조선중앙일보신춘문예에서‘노다지’로가작입선하였다.이후소설30편,수필12편,편지‧일기6편,번역소설2편을발표하였다.문학친목단체인구인회(九人會)후기동인으로참여하였다.1937년지병인폐결핵이심해져경기도광주로옮겨와요양하였으나3월29일숨을거두었다.
1938년삼문사(三文社)에서단편집「동백꽃」이최초발간되었다.일제강점기당시피폐했던우리민족의삶을해학과아이러니를통해그려낸해학문학의대가로평가받는다.

목차

들어가며4

[김유정단편선]
동백꽃11
만무방25
금따는콩밭67
봄봄87
따라지107

[김동인단편선]
배따라기143
감자169
광염소나타183
붉은산-어떤의사(醫師)의수기(手記)-219
발가락이닮았다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