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이남우 시집)

나무 (이남우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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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남우 시인이 삶과 세상을 그려내는 시어는 날것에 가깝다.
시인의 표현에 따르면 ‘얼굴의 눈코입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실핏줄과 그 피의 모든 흐름과 오장육부까지 드러나는’ 시어다.
의식의 깊은 곳 어디에선가 끄집어낸 그 시어들은 촘촘하게 엮여 107편의 시가 되었다.

시소詩所라 쓰고 seesaw라 쓴다
남우南雨라 쓰고 나무라 읽는다
어른이라 칭하고 꼰대라 생각한다
사회社會라서 와서 사회私回라 한다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가렵니다
뜻을 존중합니다
몸은 변해도 마음은 이 시각에 멈춰 있을 겁니다
이것이 말言이다

- \'작란作亂\'
저자

이남우

2000년부터십여년강화문학창립회원으로활동하다.
현재치악산자락원주에서시문학‘시연’동인으로활동하다.
국립방송통신대학교청소년교육과를졸업하고다섯살어린이부터열일곱청소년에게관심이많다.

목차

1장.그
사랑/찰나/무제1/사랑숲/사랑2002/흐르는강물처럼/바다가운다/상고대/중독/집짓는풍경/죽령역소녀에게서/공감/무제2/사랑소나기/대학수학능력시험날아침/아버지/외로움/벗에게/새1/외출/장성호변최하리/대물림/오르페우스의변명/강화터미널/편의점아침조각/우리/그

2장.그런
파도/어느흐름있는날/어느날/빛/보오/물그림자/배船다/아차/무제3/점멸등/추수끝난논에서내가보인다/깊은병/새소리기대어새소리기댄채/기차역/다섯살아이에게/산/연緣/풍장을꿈꾸며꿈꾸는장례식/빛의소고小考/아침1/비개인05시20분에는/봄봄/불면/간다/새철새는돌아오고/연습이필요할때

3장.그대로
그냥/아침2/꽃/윤삼월/나무의정령精靈/봄/복수초/비그친오후/그새/새2/새3/세월/추우서정秋雨抒精/풍경1/풍경2/바람이분다/강가운데돌하나/소나기/소녀/새벽/만남/조찬/열나흘밤/야간비행/신호등/그는/변명

4장.외
시냇물/산동네/길/무제79/무제1986/광화문21시30분경/회의/오월에는/4월에는/‘미투’/상품/무제4/돌무덤/傳-2010년자유/싸락눈/흔적/부고에부쳐/무제20/무릇/큰곰자리/낮달/무제5/중랑천이야기/낙엽/추수끝난들녘/들/작란作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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