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토기장이가 빚은 질그릇: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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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풍요로운 물질문명에 현혹되어 세상은 혼돈 속에서 헤매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이 시대의 마지막 소망은
교회인가 하고 저자는 교회를 살펴보고 있다.

# 급매물 교회

“조용히 하십시오. 제가 이 교회를 샀습니다.
교회뿐 아니라 여러분 50명도 함께 샀습니다.
그래서 이 교회는 나의 것이며 여러분도 나의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 빚 걱정할 것이 없어졌습니다.
그뿐 아니라 여러분은 교회에 약정하고 내야 할 돈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이제 건축헌금 걱정하지 마십시오.
십일조 걱정하지 마십시오.
일천 번째 헌금 내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은 교회에 빚진 것이 없습니다.
내도 되고 안 내도 됩니다.
내고 싶으면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십시오.
여러분은 여기서 쫓겨날 염려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 교회에도 수문장이 있다

“보라가 미쳤어요. 교회에 열심을 내더니 이제는 집을 나갔어요.”
“뭐라고? 어딜 갔어?”
“기도원인가 뭔가 하는 데 간다고 집안 살림도 팽개치고 나가 버렸다고요.”
“아니, 오늘같이 중요한 날 어딜 가?”
두 사람 다 억울한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았다.
신 권사는 수십 년의 꿈이 사라졌기 때문이요,
조카사위는 아내가 교회에 미쳐서 집을 뛰쳐나갔기 때문이었다
저자

오승재

1933년전남담양에서출생하였다.1959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서소설이당선되면서등단했다.소설집으로『아시아제』,『개구리왕국』,『신없는신앞에』,『급매물교회』,『요단강건너가만나리』,신앙간증집으로『일상에서만나는예수님』외10여권이있으며『지지않은태양인돈』(전기),『한국선교이야기』(역서)등을냈다.
한국문학비평가협회문학상,창조문예문학상등을수상했다.한남대학교를거쳐미국북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한남대학교은퇴후대학법인이사를역임했다.현재는한국기독교문인협회고문,한국장로문인회자문위원으로있다.

목차

머리말

교회를찾은여인
마지막설교
방언기도와아멘
낙원이야기
평화회담
홍장로의새벽기도
제사장과의대화
말썽많은며느리
장로노이로제
급매물교회
임종예배
외계인전도
지옥은만원인가
죽어야할놈
교회에도수문장이있다
요단강건너가만나리
박교수와김삼순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