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는 나 (연서율 시집)

너를 보는 나 (연서율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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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꽃을 보는 너』에 이어 그런 『너를 보는 나』로
완성되는 신인 작가의 작지만 세밀한 프로젝트

시간은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사실은 다르다. 모든 사람이 같은 계절, 같은 온도를 살아가지 않듯 사람은 각자의 계절과 온도 속에서 삶을 이어간다.
연서율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너를 보는 나』에는 시인이 계절과 온도에서 발견한 시상을 담았다. 전작의 지배적인 감정이었던 우울감을 최대한 배제하고 Part 1. 온도에서는 감정의 다양한 온도에 대해 노래하였다. 두근거리는 사랑의 풋풋함과 설렘부터 기대하기에 돌아오는 속상함, 우울함, 따뜻함과 차가움까지. Part 2. 계절에서는 감정을 계절화하여 시상을 그려냈는데, 계절과 날씨는 감정이 가장 일차원적으로 옮아가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다양한 감정의 온도와 날씨에 대해 그리고 노래한 만큼, 시인이 선별하여 길어낸 시들은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선명하고 순수한 감정들이다.
진솔한 감정이 묻어나는 시는 독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낸다
저자

연서율

연세대학교국제관계학과,경제학과를졸업하고,문학고을이개최한제5회신인문학상작품공모에응모하여작품의우수성을인정받아2021년6월21일등단했다.주로꽃,나무,바람,달과같은자연에서영감을얻는다.1편시집『꽃을보는너』도자연에관한이야기가많다.

목차

프롤로그

Part1온도
물감
별한송이
팔레트
너를좋아하는사람
상사병
천장
너를보는나
나를보는너
전화
기다림
만남과사랑
내마음은네마음대로해
잘했어요
붕어빵

노을의색
시계
성공과실패
망설임
힘내
잘자
배려
먼길오는그대
부재
그리움
너의하루
외로운땅

달은저멀리에
지나간다
모래사장
지우개
말다툼
승자없는게임
부재중
스트레스
탄산음료
욕심
갈대
피로회복제
신호등
지나침
다독
사소한일에느끼는행복
새해
열심히살자

산책
햇살의여유
버스정류장
그때그공기
그리워서였구나
한걸음
날개
지나고나면
내일
출구
마음구멍
울던날
빈자리
너와나의시간
토끼같은강아지
네가있다
움직임
새삶
아픔
누수
슬픔의순기능
외로움
불투명한세상
계단
우울한밤
시간아바람아(Trap-염솜밍onsoundcloud)
친구
어른의친구
푸른밤
서른
시간이흐른다
잠들지못한시인의밤
안경
자화상
축배

Part2계절
계절
봄바람
스물여덟번째봄
나비
벚꽃잎

봄거리
벚꽃
새싹
봄낙엽
파도가번진다
파도가나의이름을부르면
가을의공허함
단풍잎
첫눈
눈내린마음
눈아조금만내려라
눈을감싼다
어른
이불
겨울햇살
겨울나무
사계절
두날씨
비와눈물
비가온다
비오는거리
땀방울
비오는밤거리
천둥번개
밤비행
꿈별
바람을느끼며
바람이분다
바람아꽃피워라
바람을타고
별똥별
밤하늘
밤하늘에별하나
새벽
해와달
달조명
달과별
별자리
맑은날
추억꽃다발
혼자두지말아요
꽃을피워내리
복수초
수국
꽃이흔들리면
꽃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