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어디까지 가봤니 (베이징에서 두만강까지)

백두산 어디까지 가봤니 (베이징에서 두만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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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6년간 중국 특파원을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백두산 천지와 조선족 자치구 옌지, 북중 접경 투먼 그리고 베이징 한인 주거지 왕징과 교민의 삶을 조명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백두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책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이후 한국에서 백두산 여행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6년간 연합뉴스 중국 특파원으로 지낸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조선족 자치구인 옌지와 북중 접경인 투먼 그리고 베이징 최대 교민 거주지인 왕징을 조명하며 한중 및 북중 관계, 중국 속 한국인의 삶도 보여준다.
저자

심재훈

연합뉴스기자.20여년간연합뉴스에서사회부,국제뉴스부,체육부,산업부,경제부등을거치며현대등대기업경영권다툼,2008년금융위기,기업구조조정,올림픽,김정은방중,한중관계등굵직한현안을다뤄왔다.칭다오에서1년간연수및단기특파원을지냈으며2016년부터2021년까지베이징특파원및지사장을역임했다.100여편에달하는〈차이나통통〉연재칼럼과저서로는《차이나코로나탈출기》,《차이나버킷리스트베이징을기억하다》등이있다.

목차

서문


Part01베이징에서백두산을바라보다

백두산다가가기‘쉽지않은여정’
백두산의관문‘다싱과창바이산공항’
지옥계단올라서니백두산서파눈앞
‘동양의그랜드캐니언’금강대협곡
백두산첫마을을보려면이도백하
화산호수의진수가담긴백두산북파
가깝고도먼창바이폭포로가는길

Part02백두산천지괴물과호랑이는어디로

남북정상도올랐던천지,조선시대엔제단이
민족의성지‘천지’어디까지중국땅일까
백두산천지의원래이름은무엇일까
세계기네스북에등재된천지
천지에괴물있을까,진산지보의전설도
백두산천지에어류는어디서왔을까
백두산천지,헬기로도볼수있다
백두산천지수역함부로들어가면안돼,벌금형
백두산호랑이과연있을까,불법사육까지
백두산화산언제터질까

Part03산넘고물건너백두산에서두만강까지

백두산에서옌지까지어떻게가나
한국을연상케하는옌지시내
뭐든지다있다,옌지수상시장
북한땅이바로건너편에,투먼
중국이소개하는조선족전설
베이징으로돌아가는길,옌지공항

Part04베이징왕징에서백두산을기억하다

베이징의‘리틀코리아’왕징그곳에는
왕징의흥망성쇠,한국인들이떠난다
왕징의봄,여름,가을,겨울그풍경은
왕징의거리와아파트ㆍ쇼핑몰
왕징의명물‘중앙미술학원’
중국에서떠오르는상하이한인타운‘훙췐루’

마무리하며

출판사 서평

민족의영산인백두산은누구나가보고싶어하는곳이다.

백두산천지를보는것만으로는백두산을정말제대로알았다고말하긴어렵다.저자는백두산천지서파와북파에대한생생한탐방기와더불어백두산과천지의유래,천지괴물설,백두산화산폭발설등다양한궁금증에대한해답을제시하고있다.

1부에서는베이징에서백두산천지의서파와북파,장백폭포,이도백화의생생한전경을보여준다.2부에서는백두산괴물설과백두산호랑이등백두산을둘러싼호기심을풀어준다.3부에서는조선족자치구인옌지와북중접경인투먼의모습을그대로보여준다.4부에서는베이징교민주거지인왕징의애환을통해한중관계의미래를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