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소설에는 그만큼 다루어야 할 다른 훌륭한 주제가 많다)

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소설에는 그만큼 다루어야 할 다른 훌륭한 주제가 많다)

$12.00
Description
황량하게 펼쳐지는 벌판과 크고 작게 줄을 선 언덕들을 바라보면서 내 인생도 이제 봄을 지나 여름도 아닌 가을로 접어든 듯한 절망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이 가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또 먼 시간이 흐르면 다시금 후회하게 될까? 아님 어쩜 이 가을조차 봄이었음을 깨닫고 말 것인가?

- 행복을 꿈꾸지만 비극이 어울립니다 중에서

사랑, 결혼, 가정 그리고 직장. 누구나 그렇듯 이 모든 것을 마주하는 우리는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서른, 마흔, 아니 쉰이 지난 나이가 되어도 불쑥 폐를 찌르듯 통증처럼 엄습할 이 질문을 마주한 채 우리는 괴로워하고, 회피하다 결국 외면하고 말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삶을 관통하는 질문에 어떠한 답도 던지지 않는다.

다만 ‘살아간다는 것을 고민하는 나’를 소설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의 시점에서 풀어냄으로써 한 번쯤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저자

제성훈

지금은평범한직장인,좀더정확히말하면남의제품을매력적으로보이기위해노력하는마케터로살아가는중이지만제품이아닌사람,남이아닌나의이야기를하고싶은글쟁이

2001년월간순수문학신인상에단편소설〈샤를드골(집으로가는길)〉이당선되어등단

현재,다음(Daum)의‘브런치’작가로활동중

주요저서
〈마케터아빠는어쩌다종일반〉

목차

행복을꿈꾸지만비극이어울립니다
이번에는너무나뻔한연애
커피는바꾸었지만인생은여전하네요
샤를드골,집으로가는길
오늘처럼아무일도없는날엔
바람이불면비가내리기도한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