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미르&라다크 트레킹(하): 라다크 (히말라야 배낭여행 | 카시미르히말라야)

카시미르&라다크 트레킹(하): 라다크 (히말라야 배낭여행 | 카시미르히말라야)

$17.19
Description
누구에게나 꿈꾸어지는 길, 히말라야!
희망과 도전의 길을 담아내다.
《카시미르&라다크 트레킹 〈下〉 라다크》
인도는 넓다. 그리고 복잡하다. 그러나 그 북역 히말라야는 좁고 길며 순고하다. 인도 땅 어디부터 가겠냐 물으면 필자는 단연 이 북인도부터 가라 말하겠다. 그 히말라야를 품은 북방에 지고의 풍성하면서도 황량한 아름다움의 땅이 있다. 녹색의 분지 카시미르, 그리고 황갈색의 고고한 라다크로의 여행을 초대한다.

그리고 이제 펀잡 카시미르밸리를 넘어 카라코람과 라다크 인더스의 물결 또한 당신들을 손짓한다. 세상의 가장 높은 땅과 물과 바람의 고장, 바야흐로 시리도록 파란 하늘아래 드높은 해발고원 라다크로의 여정이 기다린다. 스러지고 사멸해갔던 행단마냥, 그렇게 빛바래고 퇴락한 잔해마냥 유구히 황량하기 그지없지만 그러나 우리에게는 더욱 호기 어린 신비감으로 다가서길 주저하지 않는 바이다.
저자

리릭

연세대학교에서불어불문학전공.졸업후금융권에잠시직을두었다가평소관심이깊던여행과관광분야에전념코자2년후퇴사,이후한국관광공사에공채입사하여11년간관
광업무에종사하다.
2007년여행프리랜서를선언하고퇴사하였으나2년뒤인2009년악화된중증폐질환으로급기야폐절제를하기에이르렀고이후스스로의재활에들어가다.
끌고기며산에다니다.짧고완만한야산조차도헉헉거리며오르내리다.숨쉬기도버거운데어찌그리오르내리냐야단이다.어차피이래죽나저래죽나마찬가지란생각...
조금씩더,더,더크고높은산들에도전장을내밀다.장애의몸을받아들이면서심신의안정도되찾아가다.그렇게3년간부단히산에다니다.그리고2011년드디어히말라야를만나다.

목차

▶트레킹이란
※산령·캠프·방향·루트·이동·지역관련이니셜약어범례
▶서문
▶저자에대하여

〈下〉
▶2장-카라코람인디아(LastKarakoram)
-트레킹안내
2-1.대카라코람시아첸트레일
2-2.사세르라+카라코람패스트렉

▶3장-라다크트레일(라다크산맥하이루트)
-트레킹안내
3-0.인더스다·하누&샴밸리하이킹
3-1.잠준모라·라고라트렉
3-2.니아라·라시르모라트렉
3-3.디가르라ㆍ네북라트렉
3-4.케라ㆍ셰라라트렉
3-5.욕마야르라·(스)텐시라·군라트렉
3-6.동부라다크산맥트레일(특별퍼밋지역;초모리리~팡공초연계)

●트레킹조언
-여행경비산출조언
◈고소증(고산병)대비

〈부록〉
◆육로국경넘기
-색인/산행이력
▶후문

출판사 서평

오른쪽폐2/3를절제한산악인.30년간의산,산,산방랑은그러나끝나지않았다.아직두다리멀쩡하기에그렇게새로운산악여정으로의발을딛다.그리고히말라야!그아름다운산천기슭밟으며제2의산악인생을구가중이다.이책은그러한또다른각자여정의출발을아우르고자씌어졌다.장애의극복,그리고히말라야는멀리있는것이아니다.꼼꼼히적은이안내서를통해보다친밀히다가서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