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 (김효정 수필집)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 (김효정 수필집)

$16.17
Description
인류는 본래 호모 사피엔스, 호모 바이에이터가 아니었을까? 생존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이주하며 문명을 발생시킨 인류. 그들이 거두던 풋 익은 열매는 우리가 사색을 쌓으며 가꾼 글밭과 같다. 과즙처럼 상큼한 단어와 수려한 문장들이 수놓는 길을 걸어 보기 바란다.
저자

김효정

1962년부산태생
성모여자고등학교졸업
부산교육대학교졸업
부산외국어대학교다문화교육박사

2013년등단
부산문인협회회원
부산수필문인협회이사
부경수필문인협회재무차장

초등학교교사
한국어교사
부산시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위원

2019수필나무〈청보작가상〉수상
2015공저《공감으로듣는다문화이야기》
2017수필집《트라이앵글을타다》
2020수필집《골목엔노스탤지어가흐르고》

목차

책머리에

제1장-호모사피엔스
외로운늑대를위하여
키메라
노란버스
김치는사랑이다
비가내리면
행복한중독
대확행
아침향기
DNA
바삭한가을

제2장-호모바이에이터inKorea
가을밤의선물
섬진강의봄
첫출사
색의축제Holihai
골목엔노스탤지어가흐르고
바다놀이터
‘홍티끄티’,무지개를피우다
힐링의섬,증도

제3장-호모바이에이터toOverseas
두개의선물
붉은파티
동행
1일노숙자
내가미美친서바스(Servas)여행
WhatisServas?
서바스민박구하기
선물준비
출발!
또다시
케밥,넌뭐니?
지구의배꼽
산토리니는휴식중
조르바를만나다
오,나일!

노마디즘의삶과사유:김효정의수필세계-허상문

출판사 서평

남루한집들이고만고만하다.
일조권때문에이웃간에글컹거리며다툴일은없다.고층아파트에서의획일화된창의구조와달리크고작은사각창틀로들어오는쨍한햇빛을집집마다누린다.언제나열린하늘을통째맞이하며,창으로들어오는휘영청밝은달님의안부에힘을얻는다.달각거리는냄비소리를자장가삼고더이상내려갈곳없는어둠속에서한줄기희망의빛을찾았을터이다.
-본문중에서

여행서사로이루어진김효정의문학은방랑과여행그리고낯선세상과의만남을통해이분법적사유에서벗어나고자하는노마디즘적사유를이루고있다.작가는자아탐색과정체성확인이란주체되기를통해고정되고동일적인정체성에서벗어나고자한다.김효정의작품은수필미학적측면에서뿐만아니라노마디즘의존재론적주제와정신을담고있다는점에서뜻깊은의미를담고있다.
-허상문(평론가,영남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