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목욕 (양장본 Hardcover)

두근두근 목욕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씻기 싫어하는 아이도 즐거워지는 마법 같은 목욕 시간!
목욕이라는 일상의 과정을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와 청량한 색감으로 그려 낸 책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목욕하는 동안 주고받는 귀여운 대화 속에서 욕실은 상상만 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공간으로 변한다. 외계인이 돌아다니는 우주, 수백 마리의 게가 사는 바다, 세차하는 차 안까지. 아이에겐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욕실이 그 어떤 곳보다 더 흥미진진한 모험의 장소가 된다.
『두근두근 목욕』은 아이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엄마 아빠 품에서 서로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즐겁게 목욕을 하던 기억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준다. 이 책을 읽고 함께 보낸 목욕 시간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 줄거리
“이제 목욕하자.” 따뜻한 물을 틀어놓고 아이를 부르는 엄마의 목소리가 욕실에서 들려온다. 아이는 입욕제를 푼 욕조 안에 쏙 들어가 엄마 품에 안겨 상상력 가득한 시선으로 욕실을 바라본다. 그 순간 평범했던 욕실은 별이 반짝이는 드넓은 우주가 되기도 하고, 귀여운 물고기와 게들이 살고 있는 바다가 된다. 바닥에 늘어놓았던 동그란 비누통은 착한 외계인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 되고, 기다란 샤워기는 소방관의 호스가 되며,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비누 거품은 남극의 빙산이 된다. 물 위에 쑥 나와 있는 엄마의 무릎은 보물섬이 되어 있다. 추락한 우주선을 구하고, 해적을 피해 보물을 찾아 떠나다 보면 어느새 목욕 시간은 끝이 난다. 아이는 커다란 수건으로 물기를 털어내는 엄마의 손길에 얌전히 몸을 맡기고 있다가도 금세 아쉬워 발을 동동거린다. “우리 목욕 한 번 더 해요!”라고 외치면서 말이다.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뉴욕공공도서관 좋은 어린이책 선정 ★
저자

리사비기

(LisaBiggi)
1975년이탈리아에서태어났습니다.대학에서철학을공부하고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지금은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치며어린이책을씁니다.쓴책으로는『어느여름밤』,『귀여운유령』,『프란시스코아저씨의가방』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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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쟁같던목욕시간은이제안녕!
놀이공원보다더기다려지는두근두근목욕시간

아이와의목욕시간은늘전쟁입니다.아이는목욕하자는부모님의목소리에깜짝놀라달아나거나눈물을글썽이다끝내울음보가터져버리고는하지요.그런아이를어르고달래욕실로데려가는것부터가고행의시작입니다.목욕을시작하기도전에엄마아빠의등에선식은땀이흐를테고요.어떻게하면평화로운목욕시간이될수있을까요?세상모든엄마아빠의고민입니다.
이책은엄마와아이가함께목욕하는동안주고받는상상력가득한대화를담고있습니다.어디로튈지모르는아이의엉뚱한말에도다정스레눈을맞춰주며대꾸해주는엄마와의목욕시간은아이에겐그어떤놀이보다더즐겁기만하지요.사인펜이나수채물감,색연필등어린이들에게익숙한화구로그린청량한색감의그림들도아이의관심을단숨에사로잡습니다.
씻으러가기전,아이와함께이책을한번읽어보세요.그리고평범한욕실풍경을특별한모험의순간으로만들어보세요.아마도페이지끝자락에커다란수건을두른채젖은몸을말리고있는아이처럼“엄마,우리목욕한번더해요!”하고조르는모습을보게될지도몰라요.놀이공원가기전두근거리는마음으로목욕을기다릴수도있고요.그런아이를피해달아나며웃고있는엄마아빠의모습이떠오르지않나요?

외계인,소방관,아기상어까지!상상만하면무엇이든될수있어요
아이의상상력을자극하는엄마와의귀여운티키타카

“목욕할시간이란다!이제들어오렴.”목욕할준비를마친엄마의목소리에쭈뼛쭈뼛욕실로들어선순간부터즐거운모험이시작됩니다.자신은외계인이라물에들어가면안된다는아이의엉뚱한말에엄마가능청스레대꾸하는순간,욕실은바다로,우주로,세차하는차안으로변하지요.욕실에늘어놓은목욕용품도사정은마찬가지예요.어느새동그란비누통은외계인이탄우주선으로변하고,입욕제를푼욕조안은별이반짝이는우주로변하거든요.기다란샤워기는소방관의호스로,물위에떠있는비누거품은남극의빙산으로바뀌고요.물위로쑥올라온엄마의무릎은해적들이보물을숨긴전설속보물섬이됩니다.
책의왼쪽에는욕실에있는목욕용품이,오른쪽에는그물건들이상상족존재로변신한모습이귀엽게그려져있어요.엄마와아이가함께주고받는귀여운대화를소리내어읽어보고,어떤물건이어떤모습으로바뀌었는지찾아보며읽어보세요.엄마와함께하는목욕시간에는외계인이든,소방관이든,아기상어든상상만하면무엇이든될수있어요.우주나바다,밀림으로도갈수있고요.자,오늘목욕시간에는어디로떠나볼까요?

서로의심장소리를들어보아요
일상의평범한순간을소중한추억으로만드는마법

품은사랑하는사람의심장뛰는소리를가장가까이에서들을수있는공간입니다.엄마아빠의품에안겨목욕을하는시간이소중한이유도바로그때문이에요.엄마아빠와함께하는목욕은단순히몸을씻기위한과정이아닙니다.서로의품에서휴식을취하고,어울리면서즐거운추억을차곡차곡쌓는시간이에요.친밀함과신뢰가담긴애착관계를형성할수있는기회이기도하고요.오랫동안기억에남는행복한순간은생각보다평범하고소소한경우가훨씬많아요.엄마아빠와함께한목욕처럼요.이책을먼저만났던어느독자의말처럼아이의행복한목욕시간을만들기위해특별히필요한건없어요.부모와비누거품,장난감몇개만있으면되거든요.
이책은씻기싫어하는아이들이목욕을재미있게여길수있게도와주는책이면서동시에일상에서얻을수있는작은행복을깨닫게해주는책이에요.서로의품에안겨보낸특별한이시간을아이의소중한기억상자에선물해주세요.

*‘기린과달팽이’는올곧게성장하여멀리내다보는기린과낮은곳에귀기울이며꾸준히나아가는달팽이를시리즈의상징으로삼아창비교육이새로이시작한그림책시리즈입니다.상상·가치·인지라는세방향성을바탕으로국내외그림책을엄선하여꾸준히펼쳐낼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