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양산하다 (역사와 문학으로 읽는, 나와 양산의 오늘과 내일)

이야기로 양산하다 (역사와 문학으로 읽는, 나와 양산의 오늘과 내일)

$18.55
Description
개인과 지역이 서로의 가치에 뿌리내려
공동체의 삶이 더 나은 내일을 향하도록 돕는 길
경남 양산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살펴
‘지역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첫 책
이 책은 경상남도 양산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탐색해 양산의 청소년과 시민이 자기 정체성의 뿌리이자 삶의 바탕인 지역사회를 재발견하게 함으로써 개인과 지역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전망해보도록 돕는 인문교양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과 ‘지역’을 향하게 된 시선의 변화와 함께, ‘지역 교육과정’을 통한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흐름이 이 책의 출간 배경이다. 이는 ‘삶’과 ‘교육’ 양측의 질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뜻하며, 이에 다양한 삶의 구체성과 지역성이 청소년과 시민의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의 자원이 되도록 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뜻한다.
이에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시민 인문학 공동체인 메깃들마을학교, 그리고 창비교육과 함께 양산의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마을 배움 도서’라 할 잡지형 인문교양서를 출간했다. ‘지역 교육과정’을 주요 흐름으로 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시한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선대응하는 한편, 여러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이와 같은 작업을 추동코자 하는 이 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가치를 통찰하고자 하는 독자와 교육계에게 하나의 방향타가 될 것이다.
저자

메깃들마을학교

양산의이야기를만들어가는시민인문학공동체.

목차

이책을펴내며
당신의하루하루가양산양산하기를


[1부]양산에‘잇다’

너와나에게양산은
너와내가만나는연결의순간과장소_편집실

양산속으로
한걸음/두걸음_박수연,조원욱글/이상경만화


[특집]문학속양산이야기

그물_김정한
산서동뒷이야기_김정한
사밧재_김정한
수라도_김정한

만남
작가김정한가상인터뷰-묵묵할도리가없었던리얼리스트_이헌수

문학속양산톺아보기
타어평영세불망비외_화희남,노봉석,이현우,허정우


[2부]양산과있다

시선과탐색
양산사람도잘모르는양산의보물-북정동고분군이야기_노봉석
통도사가는길-신전리이팝나무와국장생석표_노봉석
애민의들녘메깃들에서근대농업지물금평야로_이헌수
철도,김복동그리고양산의길_이헌수
국민보도연맹사건과양산_정영선

양산톺아보기
가야진사외_화희남,노봉석,이현우,허정우

양산의오늘과내일
막지말고,잇고,열어라_강신익

[활동]두북두북dobookdobook양산_편집실
(1)지도그리기:‘나’를담은양산지도를그려봅시다
(2)그림일기쓰기:자신의이야기가스민장소를그림일기로담아봅시다
(3)리플릿만들기:‘나’만의양산답사리플릿을만들어봅시다
(4)영상만들기:‘양산의이야기’를영상으로만들어봅시다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개인과지역이서로의가치에뿌리내려
공동체의삶이더나은내일을향하도록돕는길
경남양산의역사와가치를새롭게살펴
‘지역교육과정’을본격적으로시도한첫책

이책은경상남도양산의역사와가치를새롭게탐색해양산의청소년과시민이자기정체성의뿌리이자삶의바탕인지역사회를재발견하게함으로써개인과지역사회의더나은미래를함께전망해보도록돕는인문교양서다.코로나19팬데믹이후‘일상’과‘지역’을향하게된시선의변화와함께,‘지역교육과정’을통한교육과정자율성확대흐름이이책의출간배경이다.이는‘삶’과‘교육’양측의질적변화가일어나고있음을뜻하며,이에다양한삶의구체성과지역성이청소년과시민의학교교육및평생교육의자원이되도록하는작업이필요함을뜻한다.
이에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지역의시민인문학공동체인메깃들마을학교,그리고창비교육과함께양산의청소년과시민을위한‘마을배움도서’라할잡지형인문교양서를출간했다.‘지역교육과정’을주요흐름으로삼은2022개정교육과정을위시한미래교육의방향성에선대응하는한편,여러지역사회와교육공동체의이와같은작업을추동코자하는이책은지역고유의역사와가치를통찰하고자하는독자와교육계에게하나의방향타가될것이다.

*삶과교육의질적변화에선대응한책
코로나19팬데믹이라는격변으로인류는존재방식에대해성찰했고,일정한시선변화를겪었다.처음엔어쩔수없이였다.하지만외부,중앙,세계를향하던시선이내부,주변,지역을향하게되는변화가가속됐고,아예그일상적이고가까운영역을일부러찾기시작했다.이러한흐름은미시적인동시에거시적이고,그래서삶의질적변화라할법하다.이책이‘지역이야기’에집중한까닭이다.
삶의변화는교육의변화를가져온다.내년에발표될2022개정교육과정의주요방향이‘지역교육과정’을통한교육과정자율성확대인점은그래서자연스럽다.이는지역단위의다양한삶의구체를교육자원으로삼아중앙집권적획일성에서벗어나분권적다양화로나아가려는것으로,교육과정의질적변화를가져올방향으로꼽힌다.이는일반시민대상의평생교육에서도유효한방향이다.이책이‘지역이야기’를담아내고자한또다른이유다.

*청소년과시민정체성의뿌리인‘지역’을담아낸첫도전의산물
사람들의정체성구성의뿌리는각자의삶이전개된생활터전,지역사회다.그리고자기정체성에대한끊임없는탐색과구성은삶의동력이자자아존중감의원천이된다.그렇기에성장기청소년이나정체기성인모두에게정체성탐색과구성은매우중요하다.첨예화,다원화되면서도획일화되는시대에그중요성은더욱커진다.그러니학교는학생들의정체성탐색과구성을지원하고자지역사회곳곳에대한탐색을해야하고,이를추동-지원하는책출간은절실해진다.이절실함이이책의출간당위성이다.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과양산의시민인문학공동체메깃들마을학교는일찌감치그당위성을간파하고책출간을준비했으며,이책은특정지역의교육및시민공동체가‘지역교육과정’을본격적으로구성하고자한첫도전의산물이다.‘마을배움도서’라할이책은미래교육의방향성에선대응한노력이자,양산을넘어여러지역사회와교육공동체의이와같은작업을추동하는방향타라하겠다.

*지역의가치정립위에저마다의전망을세우도록의도한잡지형구성
지역을담아내겠다면서인문지리역사정보만나열하려는건구태다.이책은그래서‘잡지형인문교양서’라는새로운형식을지향했다.
먼저지역의청소년과시민이지역에대해이미알거나느꼈을것들을불러일으키고자‘자극과환기’를1차콘텐츠(1부:양산에‘잇다’)로삼았다.이어지역배경의문학작품을통해지역의삶과역사를이야기로,이입하여,핍진하게받아들일수있도록문학을2차콘텐츠(특집:문학속양산이야기)로삼았다.그뒤일정하게큐레이션한지역의주요사적지와인물을시대별평론식글과지식정보면으로갈무리함으로써다양한시선으로지역을탐색하면서도기본적앎의욕구를충족케하는것을3차콘텐츠(2부:양산과있다)로삼았다.3차콘텐츠의마지막엔일련의흐름을통해지역의정체성과가치를찾고정립해이를바탕으로개인과지역의미래를전망토록이끄는글을배치해책의결론으로삼도록했다.꼭지들사이에는워크북처럼‘활동’(dobookdobook양산)을구안해넣어이책의콘텐츠가독자스스로,혹은교실등의교육현장에서다양한실행으로활용되도록하였다.

*교류와연결,수용과창조라는양산의가치를실현하길(양산+하길)바라며
양산은대도시부산과울산에끼인위성도시,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된통도사가있는곳정도로인식되곤한다.하지만압도적인구증가율을보이며동남권메가시티의거점으로부각되는양산은의미심장한역사와종요로운사상을품은곳이다.‘들보’를뜻하는양산의‘양(梁)’자는다리,연결,소통등의의미로추상화되며,실제로양산은지역간관계속에서그의미를실현해왔다.교류와환대,개방과연결,수용과창조라는미래적가치로모아지는양산의정체성을청소년과시민이가슴에새기며자신의이야기로양산해내고(많이발견하거나만들어내고),그이야기로‘양산+하는’(양산을경험하며가치를실현해가는)사람이되기를이책은바란다.제목‘이야기로양산하다’는하나의행동이자실현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