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베어

라스트 베어

$13.84
Description
“우리의 우정이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베어 아일랜드의 마지막 북극곰과 열한 살 소녀의 마법 같은 우정과 모험
『라스트 베어』는 기상학자인 아빠를 따라 북극권 베어 아일랜드에 머물게 된 에이프릴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야생 북극곰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장편 동화다. 데뷔작이라고 믿기 어려운 해나 골드의 매혹적인 이야기와 케이트 그리너웨이상 수상 작가인 레비 핀폴드의 아름다운 삽화가 야생 북극곰과 열한 살 소녀의 우정과 모험이라는 마법 같은 사건을 생생하게 펼쳐 낸다.
이 책은 동물과 인간의 우정을 통해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만년설이 녹아 버려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섬에 홀로 남게 된 곰을 위해 에이프릴은 생사를 건 모험을 떠난다. 변화를 일으키기에 너무 어리거나 하찮은 사람은 없다는 것, 지구와 지구의 모든 생명을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곰과 에이프릴의 긴장감 넘치는 모험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에이프릴의 따뜻한 마음과 용기 있는 행동은 기후 위기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2021년 영미권 아동 출판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동시 출간된 이 책은 올해 초 러시아, 스페인, 터키에서 번역 출간되며 전 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4일에는 영국의 권위 있는 어린이 도서상인 BBC 블루피터 북어워드에서 ‘2022 베스트 스토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줄거리

기상학자인 아빠를 따라 북극권 베어 아일랜드에 머물게 된 에이프릴. 베어 아일랜드는 이름과 달리 곰이 한 마리도 살지 않는 땅이다. 적어도 에이프릴은 그렇게 들었다. 하지만 해가 지지 않는 북극권의 어느 여름밤, 에이프릴은 그곳에서 거짓말처럼 북극곰을 만난다. 굶주리고, 외롭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아름다운 짐승을. 어느새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곰을 구하기 위해 에이프릴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모험을 시작한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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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해나골드

(HannahGold)

북극곰과사랑에빠진소설가.책과동물,아름다운자연에둘러싸인어린시절을보냈고,지금은지구사랑에대한이야기를쓰고나누는데열정을쏟고있다.전세계곳곳에서10년넘게가르치는일을했고,현재는영국에서거북이,고양이,남편과함께살고있다.글을쓰지않을때는종종포효하는연습을한다.

목차

1.편지
2.베어아일랜드
3.시간이라는선물
4.탐사
5.왈루스베이
6.상처
7.결정
8.곰
9.우정
10.백야
11.기상실
12.비밀공유
13.방학
14.곰타기
15.동굴
16.포효연습
17.섬의소리
18.산꼭대기
19.곰의사연
20.갇힌곰
21.계획
22.달갑지않은사건
23.에이프릴의편지
24.배
25.폭풍
26.재회
27.용기
28.스발바르
29.마지막포효
독자에게보내는편지
참고

출판사 서평

★2022BBC블루피터북어워드‘베스트스토리상’수상
★기후위기를다룬독보적인어린이소설!지금우리에게,북극곰에게,지구에게꼭필요한이야기
★『해리포터』20주년에디션을그린레비핀폴드의차원이다른일러스트

곰이한마리도살지않는다는베어아일랜드의마지막곰과에이프릴의마법같은모험
둘의우정이모든것을바꿀것이다!
『라스트베어』는기상학자인아빠를따라여름방학동안북극권베어아일랜드에머물게된열한살소녀에이프릴과야생북극곰의우정과모험을그린장편동화다.이름과달리곰이한마리도살지않는다는베어아일랜드를홀로탐색하던에이프릴은굶주리고상처입은야생북극곰을운명처럼만난다.
작가는야생동물과어린아이의우정이라는자칫비현실적으로느껴질수있는이야기를개연성있게풀어낸다.에이프릴은야생동물의위험성,동물과교감하는방법을누구보다잘알고있기에곰에게섣불리다가가지않는다.곰이경계를풀고스스로다가올때까지시간을두고기다린다.오감으로소통하려는에이프릴의노력에곰도마음을열게되고,곰과에이프릴은베어아일랜드곳곳을함께누비며서로에게둘도없는친구가된다.곰의본성을존중하고진심으로소통하려애쓰는에이프릴의모습은다른생명과공존하며살아가기위해인간이어떤태도를지녀야하는지를깨닫게한다.
에이프릴은녹아버린만년설때문에가족을잃고홀로섬에남게된곰을고향스발바르에데려다주기로결심한다.낡은나룻배를타고스발바르로떠나는장면은영화처럼생생한묘사와속도감있는전개로독자에게극강의몰입감을선사한다.특히시커멓게몰아치는폭풍우에휩쓸려생사의고비를맞는클라이맥스부분을읽다보면긴장감과안타까움에숨을멈추게된다.동물과자연,모험과생존이야기를즐기는독자라면무조건좋아할수밖에없는책이다.

기후위기문제를다룬독보적인어린이소설
지금우리에게,북극곰에게,지구에게꼭필요한이야기
기후위기는오늘날인류가직면한가장심각한문제다.많은사람들이빙하가녹아버려생존을위협받는북극곰과해수면상승으로사라질위기에놓인남태평양의섬들을안타까워한다.하지만기후위기에대응하기위해구체적으로무엇을,어떻게해야하는지에대해서는무관심한경우가많다.그러나에이프릴은걱정만하고행동하지않는사람들과는달랐다.“내가뭐라도할게.약속해.”(161면)라고다짐한뒤해변에떠밀려온쓰레기를줍고,곰을고향스발바르에데려다주기위해생사를건모험을떠난다.
곰을스발바르에데려다주는걸반대하는화물선선장이“어린애하나가북극곰한마리구하는걸로는턱도없”(228면)다며질책하자에이프릴은만년설이녹은건“우리모두의책임”이라며“모든사람이지구를위해한가지씩한다고생각해보세요.”(228면)라고소리친다.지구를살리기위해지금당장우리모두뭐라도해야한다는이책의주제의식이잘드러난한마디다.
이책에는지구의모든생명이행복하고평화롭게살기를원하는작가의간절한바람이담겨있다.에이프릴의용기있는행동은우리의삶을되돌아보게하고,지구를위한구체적인행동과실천을고민하게한다.다소진지한주제인기후위기문제를흥미진진하게풀어낸이책은환경교육,생태교육을하고자하는교사와학부모에게더할나위없이유용한도서가될것이다.

가족을잃은상처를딛고사랑을되찾은아빠와딸의성장담
에이프릴은네살때엄마를사고로잃고아빠와단둘이산다.엄마가세상을떠나고7년이지났지만,슬픔은어딜가든혜성의꼬리처럼따라다닌다.대학에서기후변화를연구하는아빠는밤늦게퇴근하고집에와도서재에틀어박히기일쑤다.사람보다동물을좋아하는에이프릴은학교친구들과잘어울리지못하고늘텅빈집과정원에서시간을보낸다.그런에이프릴에게아빠와단둘이보내게될베어아일랜드에서의6개월은너무나소중하다.하지만기대도잠시,아빠는도착하자마자일에파묻혀에이프릴에게는관심이없다.
아빠와에이프릴은서로를사랑하지만상실의상처와이유없는죄책감으로갈등을겪는다.에이프릴은엄마를그리워하면서도아빠가다른사람을만나예전처럼다정해졌으면좋겠다고,자신을따뜻하게맞아줄새엄마가있었으면좋겠다고생각한다.에이프릴은엄마에대한기억이점점희미해지는자신을책망하며속마음을숨기고,아빠는에이프릴의모습에서엄마를발견할때마다깊은슬픔에빠진다.
곰과의모험은에이프릴과아빠가겪는관계의어려움을수면위로끌어올린다.에이프릴이곰과배를타고떠났다는사실을알게된아빠는에이프릴의말을믿지않고흘려들었던자신을반성하고,에이프릴의용기있는행동을지지해준다.곰을스발바르에데려다주고돌아오는배위에서아빠는자신이과거에사로잡혀현재를돌보지못했다며에이프릴에게앞으로더많은시간을함께보내자고약속한다.서로의소중함을깨닫고엄마의죽음을단단한가족의사랑으로기억할수있게된것이다.상실의슬픔은어느가족이나한번은겪을수밖에없는필연적인감정이다.이책은그과정에서갈등을겪으며함께성장해나가는아빠와딸의모습을보여줌으로써진정한가족의의미를되돌아보게한다.

전세계어린이의마음을사로잡은감동적인이야기
2022BBC블루피터북어워드‘베스트스토리상’수상
『라스트베어』는영미권아동출판계의기대작으로2021년2월영국,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에서동시출간되었으며2022년러시아,스페인,터키에서번역출간되어전세계어린이의사랑을받고있다.영국에서는출간이후지금까지아마존어린이도서자연환경부문베스트셀러1위를차지하고있고,4.8이라는높은평점으로독자들의뜨거운지지를받고있다.
지난3월4일에는영국의권위있는어린이도서상인2022BBC블루피터북어워드‘베스트스토리상’을수상하며그인기를증명했다.‘블루피터북어워드’는영국공영방송BBC와영국최대어린이독서자선단체인북트러스트가운영하는도서상이다.어린이들의투표로수상작이결정되는만큼한해동안어린이에게가장많은사랑을받은책에게수상의영광이주어진다.
블루피터북어워드외에도워터스톤즈2021베스트어린이책,영국초등교사와사서가뽑은2021올해의책으로선정되었고,현재2022카네기메달,2022워터스톤즈어린이도서상,스파크스쿨북어워드등유수의도서상에노미네이트되어수상기대를한껏받고있다.

북극의황량함과신비로움을웅장하게담아낸아름다운삽화
케이트그리너웨이상수상,『해리포터』20주년에디션을그린‘레비핀폴드’의그림
『라스트베어』의웅장하고아름다운삽화는독자를이야기에한층더몰입하게한다.북극의얼얼한추위,황량하면서도신비로운분위기가레비핀폴드의우아하고섬세한삽화로더욱생생하게느껴진다.레비핀폴드는2010년데뷔작인『장고』로북트러스트유아도서상,‘최고의떠오르는삽화가’부문수상자로선정되었고,2013년에는『블랙독』으로케이트그리너웨이상을수상했다.『해리포터』20주년에디션의일러스트를그렸으며서정적이면서도역동적인삽화로많은사랑을받고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