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

페페

$15.21
Description
★★★ 포스트 코로나 테마 단편 소설집 ★★★

바이러스와 공존해야 하는 시대
우리가 누렸던 평범함이 그렇지 않아진 어느 날의 이야기들
《페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바이러스와 공존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밖에 없는 고민들, 일어날 것 같은 사건들을 일곱 명의 작가가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설정으로 흥미롭게 풀어 냈다. 책에 담긴 단편 소설은 〈페페〉, 〈누구〉, 〈몰락 클럽〉, 〈어떤 미래〉, 〈살아남은 아이들〉, 〈여름의 빛〉, 〈2077년, 풀백 소년과 2루수 소녀〉이다. 바이러스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인간의 사회성과 관계성을 성찰하게 하는 질문을 던졌다. 그렇기 때문인지 모두 다른 설정으로 집필된 글이지만 진짜와 가짜, 친구나 가족 같은 관계들이 자주 등장한다. 결국 바이러스도 사람 사이의 관계라는 끈을 끊어 내지는 못했다.

*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는 ‘성장’을 고리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저자

남유하

〈미래의여자〉로제5회과학소재장르문학단편소설공모우수상을,〈푸른머리카락〉으로제5회한낙원과학소설상을받았으며,지은책으로는소설집《다이웰주식회사》와창작동화집《나무가된아이》가있다.《다이웰주식회사》에수록된단편〈국립존엄보장센터〉는2019년미국SF잡지《클락스월드》10월호에번역,소개되었다.

목차

페페_이희영
누구_이선주
몰락클럽_박소영
어떤미래_이울
살아남은아이들_남유하
여름의빛_최유안
2077년,풀백소년과2루수소녀_임승훈

출판사 서평

바이러스와공존해야하는시대
우리가누렸던평범함이그렇지않아진어느날의이야기들

《페페》는포스트코로나시대를배경으로한다.책에담긴단편소설은〈페페〉,〈누구〉,〈몰락클럽〉,〈어떤미래〉,〈살아남은아이들〉,〈여름의빛〉,〈2077년,풀백소년과2루수소녀〉이다.일곱명의작가가바이러스와공존하며살아야하기때문에할수밖에없는고민들,일어날것같은사건들을각자의독특한시선과설정으로흥미롭게풀어냈다.
바이러스는오프라인과온라인의경계를허무는동시에인간의사회성과관계성을성찰하게하는질문을던졌다.그렇기때문인지모두다른설정으로집필된글이지만진짜와가짜,친구나가족같은관계들이자주등장한다.결국일곱개의단편을관통하는메시지는바이러스도사람사이의관계라는끈을끊어내지는못했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