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크리미널 마인드」 「앨빈과 슈퍼 밴드」 출연 배우 '매슈 그레이 구블러'는 연기에서 연출로, 연출에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로 자신의 창의성을 확장해 나가는 다재다능한 예술가다. 배우로서 ‘관객을 설득하는 캐릭터란 무엇인가’ 고민하며 인간이 느끼는 근원적 감정을 탐구하던 구블러가 재미난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신작 동화 『나의 커다란 초록 손』(창비교육)으로 한국의 독자들과 만난다.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 ‘레노어’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진짜 모습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이 책은, 나와 초록 손의 꿈결 같은 모험을 통해 '다름'을 포용하는 용기, 진정한 '나다움'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줄거리
옛날옛날 한 옛날,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의 이름은 레노어. 레노어에겐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커지는 의문이 하나 있었다. '나는 왜 이런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그나마 다행인 건 커다란 초록 손이 왼손이라는 사실이었다. 레노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커다란 초록 손과 함께하는 삶에 익숙해진다. 왼손은 목도리로 꽁꽁 싸맨 후, 모든 일을 한 손으로만 해결하는 요령을 터득한 것이다. 그러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노어.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레노어는 등교 전날 밤 새 학교의 친구들에게 비밀을 들키는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깨자마자 평소보다 더 세게 목도리로 손을 감싼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무 답답해!” 라는 목소리… 과연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레노어는 평생 커다란 초록 손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줄거리
옛날옛날 한 옛날,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의 이름은 레노어. 레노어에겐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커지는 의문이 하나 있었다. '나는 왜 이런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그나마 다행인 건 커다란 초록 손이 왼손이라는 사실이었다. 레노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커다란 초록 손과 함께하는 삶에 익숙해진다. 왼손은 목도리로 꽁꽁 싸맨 후, 모든 일을 한 손으로만 해결하는 요령을 터득한 것이다. 그러다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레노어.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레노어는 등교 전날 밤 새 학교의 친구들에게 비밀을 들키는 악몽을 꾸고, 잠에서 깨자마자 평소보다 더 세게 목도리로 손을 감싼다.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너무 답답해!” 라는 목소리… 과연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레노어는 평생 커다란 초록 손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나의 커다란 초록 손 (양장본 Hardcover)
$1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