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구해 줘! (상어책 | 양장본 Hardcover)

친구야, 구해 줘! (상어책 | 양장본 Hardcover)

$19.80
Description
공룡 그림책으로 국내외 어린이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가 경혜원이 이번에는 바닷속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친구야, 구해 줘!: 상어책』(창비교육)으로 돌아왔다. 표지 위로 삐죽 튀어나온 상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작품은, 2019년 미국에서 출간된 저자의 『Save Your Friends!』(Greenwillow Books, 2019)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작가가 직접 이야기 전개와 구성, 그림 스타일, 책의 물성까지, 다방면에서 원작의 상호 작용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방향을 고민해 새롭게 만든 작품으로,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줄거리
“빨리 꺼내 줘!”, “집에 가고 싶어….”, “엄마아아~~~”, “여기서 나갈 수 있을까?”... 무시무시한 상어에게 잡아 먹힌 동물들의 아우성으로 바닷속이 시끌벅적하다. 그때 “친구야, 네 도움이 필요해. 책장을 넘기면 나를 구할 수 있어!”라며 흰동가리가 말을 건네고, 이어서 복어 가족, 초롱 아귀, 물개 등도 차례로 등장해 독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과연 독자들은 위기에 처한 바닷속 동물들을 모두 구할 수 있을까?
저자

경혜원

글그림:경혜원
대학에서영문학을공부하고그림책을짓고있습니다.하루하루달력을넘기면서『커다란비밀친구』『나는사자』『쿵쿵』『촛불책』『엘리베이터』『특별한친구들』등의그림책을만들었다.따뜻하면서도사랑스러운상상력으로우리곁의존재들을조금다른눈으로보게하는그림책작가다.『금순이가기다립니다』『까먹어도될까요』『사서가된고양이』등의어린이책에그림을그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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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독자가직접책장을넘겨위기에처한친구들을구하는참여형그림책
”친구야,너의도움이필요해.책장을넘기면나를구할수있어!“

『친구야,구해줘!:상어책』은책속등장인물과상호작용하며보는인터랙티브그림책이다.책장을넘길때마다상어에게잡아먹힌바다동물이독자에게도움을요청하면서,‘책장넘기기’라는독자의반응을자연스럽게이끌어낸다.이책은책장을차례로넘기면상어에게잡아먹힌동물들을구하게된다는구성으로독자에게능동적책읽기의즐거움을알게한다.특히아직왼쪽에서오른쪽으로책을읽는우리나라의책읽기관습이익숙하지않은유아를배려해책장을넘기는행위자체를반복적놀이요소로활용한세심함이돋보인다.책장을넘겨책읽기를이어가는것만으로도책속등장인물들을구해줄수있다는설정,도움을준독자에게저마다의방식으로고마움을표현하는책속동물들의모습은,어린이에게는서로도우며살아가는건강한삶의방식을가르쳐주고,성인에게는지속적독서를이어가게하는원동력이되어줄것이다.

★개성만점의바다동물들을통해전하는생태와공존의가치

책본연의물성을최대한유지하면서상어의생태적특징을재미나게접목한『친구야,구해줘!:상어책』은상어뿐아니라흰동가리,복어,물개등다양한바다동물들의이야기와생태를다채롭게담아더욱흥미롭다.그중수심800m이상의깊은바다에살면서,머리끝촉수에달린발광체로깊고어두운곳에서초롱불처럼빛을내는’초롱아귀‘나몸길이최대15m,몸무게는최대272kg에달하기도한다는어마어마한크기의‘산갈치’등잘알려지지않은바다동물이등장해해양생태에대한독자의관심을불러일으킨다.

한편이책은표면상으로는단순히바닷속생태에대한이해를넓히는이야기로보이지만그보다깊고상징적인메시지를담고있어,자세히살펴볼수록재미있고유익하다.장애인물을상징하는문어는말이아닌몸으로소통하는캐릭터로,작가는이러한묘사를통해장애인물과비장애인물이함께공존하는사회의가치를짚어준다.또한산갈치를덮고있는낚시용그물이나바닷속여기저기에흩어져있는쓰레기에대한묘사로환경오염문제의심각성에대해서도생각해보게한다.

★깜짝반전을통해여운과생각할거리를남기는책

이책을한장두장넘기다보면독자는어느새상어에게잡아먹힐위기에처했던친구들을모두구하게된다.그러나이후상황이반전되면서이번엔친구들을잡아먹었던상어가자신을구해달라고도움을요청하는이야기로바뀌게된다.

상어를위협하는건인간이드리운커다란낚싯바늘.그런데이때다른동물들이보이는행보가매우인상적이다.자신들도잡아먹힐뻔했지만,동시에친구이기도한상어를위해독자에게기꺼이도움을요청하는것이다.이러한깜짝결말에는생태계최고포식자인상어를무시무시하고나쁜존재로만규정하지않으려는작가의균형잡힌시선이돋보인다.경혜원작가는이를통해먹고먹히는먹이사슬관계가자연스러운생태순환원리임을다루면서도,작중바다생태계최고의포식자인상어도결국은인간에의해위협받는존재라는것을이야기한다.이러한마무리는책장을닫은후에도서로를돌보고지키는세계의가치,생태계파괴를일삼는세태에대해오래오래생각할거리를남긴다.


줄거리

“빨리꺼내줘!”,“집에가고싶어….”,“엄마아아~~~”,“여기서나갈수있을까?”...무시무시한상어에게잡아먹힌동물들의아우성으로바닷속이시끌벅적하다.그때“친구야,네도움이필요해.책장을넘기면나를구할수있어!”라며흰동가리가말을건네고,이어서복어가족,초롱아귀,물개등도차례로등장해독자에게도움을요청하는데…과연독자들은위기에처한바닷속동물들을모두구할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