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모몬 스토리 3: 다른 결말을 만들 거야

에모몬 스토리 3: 다른 결말을 만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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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하드 모드를 넘어 차원의 문으로
마침내, 모험의 대단원이 열린다!
─ 피하고 싶었던 고민을 마주하는 세민과 정우,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려는 카니스의 마지막 모험
게임 세계로 들어간 세민이와 정우가 감정 요괴 ‘에모몬’을 물리치며 성장하는 모험 판타지 『에모몬 스토리』가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로 돌아왔다. 3권에서는 마법의 목걸이 ‘붉은 달의 눈동자’가 망가지는 바람에 집에 갈 수 없게 된 세민과 정우가 ‘하드 모드’에 도전한다.
레벨 3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세민과 정우. 몸이 아파 1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던 정우는 모처럼 나간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등교를 포기하고, 세민은 가족이 함께 살던 때로 돌아가 부모님의 이혼을 막으려 하지만 아빠, 엄마의 갈등은 깊어만 간다. 상황을 외면한 채 게임에 남으려는 세민과 정우, 그리고 이들을 보호하려고 마왕에게 맹렬히 맞서는 수호 기사 카니스의 이야기가 긴장을 놓칠 새 없이 독자를 결말로 이끈다.
성별, 다문화, 용돈, 가족 등 어린이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주제를 이야기에 녹이며 ‘흥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동화, 어린이들의 소망을 이뤄 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은 『에모몬 스토리』는 인물들이 슬기롭게 고민을 헤쳐 나가는 서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웅장한 결투가 어우러져 이색적 재미와 교훈적 의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아이들의 무료함을 달래는 건강한 재미를 갖춘 동화 시리즈로 권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저자

공윤희

글:공윤희
비영리단체‘세계시민교육보니따’대표,저술가.초등학교교사로일하던저자의삶은캄보디아여행을계기로달라졌다.“1달러!”를외치며물건을파는아이들을보고‘국가,인종,종교와관계없이모든어린이가학교에갈수는없을까?’라는의문을품었다.해답을찾기위해일을그만둔뒤이화여자대학교국제대학원에서국제개발협력을공부하였고,유네스코방콕사무소,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일하며전지구적으로일어나는인권,환경,문화다양성문제등을알리고해결하는방법에관심을가지게되었다.그뒤세계시민·생태시민교육에힘쓰고있으며,지속가능한세상을함께만들어갈친구를찾아생태시민으로살아가고자노력하고있다.펴낸책으로『우리가세상을바꿀거예요』,『오늘부터나는세계시민입니다』(공저),『아동노동』(공저),『찰리와초콜릿공장이말해주지않는것들』(공저)등이있다.

그림:박민주
대학에서산업디자인을공부한뒤대학원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다.다양한제품과광고,잡지,포스터등에그림을그려왔으며,그림책창작도하고있다.그림책『싸움말개』를쓰고그렸고동화『에모몬스토리』에그림을그렸다.

목차

주요인물소개
게임용어풀이

하드모드가뭐야?
에모몬이달라졌어!
여기서계속살고싶어
다른결말을만들거야
네잘못이아니야
차원의문을열어야해
만나서반가워

지은이의말

출판사 서평

집에가고싶었는데,또미션이라니!
‘하드모드’에도전하게된세민과정우,그리고카니스

‘게임속에들어가보면좋겠다!’『에모몬스토리』는어린이들이한번쯤은해볼법한상상을이야기로구현해낸모험판타지동화다.‘에모몬스토리’라는게임속에들어가게된세민이가성적,외모,갑질문제를현명하게해결해낸1권에이어2권에서는세민이가정우,카니스와만나맞벌이부모님을둔친구의외로움,성별로편을갈라다투는아이들의갈등을해소하는이야기가담겨의미,재미,흥미를고루충족한동화시리즈로자리매김했다.『에모몬스토리3』에서,집으로가는열쇠인‘붉은달의눈동자’를얻으려는세민과정우는이들을게임속에가두려는마왕의계략에기꺼이도전한다.하지만이들을비웃듯마왕은세민과정우를각각그들이가장외면하고싶어하는상황에빠뜨린다.몸이아파학교를쉬었던정우에게는등교해서한살어린친구들과어울려야하는과제가,부모님이이혼하기전으로돌아간세민에게는어른들의감정을존중하고새로운가족의형태를인정해야하는미션이주어진다.집에돌아가지않은채게임속에남아불안한평화를지키려는세민과정우.마왕의계략에빠진두친구를집으로돌려보내려애쓰는수호기사카니스의이야기는어린이독자들에게바르고너른마음을가지려면자신의고민부터직시할줄알아야한다는교훈을건넨다.

에모몬이달라졌어!
유혹을떨쳐내고스스로깨닫고행동하는어린영웅들

『에모몬스토리3』의감초,에모몬이달라졌다.애써서잡아야했던에모몬이세민과정우편이된다.바로마왕이세민과정우를게임캐릭터로만들기위해에모몬을조종했기때문.에모몬들은학교에가기싫어하는정우를위해엄마아빠의주의를다른곳으로돌리고,세민이의부모님이다투지않도록세민이를돕기도한다.등교를앞둔정우는몸이아파체육시간에도따로쉬거나,친구들이놀때멀뚱히바라만보았던기억이떠올라학교에가기를머뭇거린다.부모님의격려와설득에도정우는분노하고,자신에게서파멸의불이나온것을느끼고는미션의주인공이본인임을직감한다.위기도잠시,파멸의불로생긴에모몬들이자신을도와주자정우는게임세계에남고싶다고생각한다.세민역시에모몬의도움(?)을받는다.세민을말잘듣는어린이로만들고,아빠와엄마가어색하나마고운말과표정으로서로를대하게한다.하지만세민과정우모두에모몬의도움이미봉책임을안다.둘은상황을해결하는열쇠는바로자신의의지임을깨닫고상황을직시하며미션을해결한다.세민과정우뿐만아니라어린이독자모두자신에게바르고옳은방향이무엇인지잘알고있을것이다.하지만그길을향한걸음을떼는일에는스스로의의지가필요하다.『에모몬스토리』는어린이독자들이편해서,두려워서,싫어서라는갖가지핑계를이기고자신의상황을직시하는주인공을통해유혹을떨치고바른길로나아가는용기와의지를깨닫도록독자를이끈다.

안돼!카니스,다치지마!
끝까지손에땀을쥐게하는아슬아슬조마조마한대결

게임‘에모몬스토리’의수호기사이자아이들의든든한지원군카니스.자신과란타나의싸움탓에‘붉은달의눈동자’가산산조각이나자,카니스는미안한마음에아이들을집으로돌려보내려고최선을다한다.마왕의계략에빠져게임속에남고싶어하는정우와세민에게조언을건네기도하고달래도보지만,에모몬에게홀린정우와세민이는카니스의조언을듣지않는다.몸을다쳐가며에모몬을물리친다음에야아이들을설득할수있게된카니스.하지만차원의문을넘기위한과정은녹록하지않다.마왕과란타나는에모몬을거대한뱀으로만들어카니스를괴롭히기도하고,카니스와똑같은외모를가진괴물을보내아이들이차원의문을넘지못하도록방해한다.카니스역시차원의문을넘는아이들을지키려자신을희생해가며전투에임한다.불과얼음,천둥과연기가맞붙는전투장면은『에모몬스토리』의대미를장식하며긴장을늦추지않는다.게임세상을아름답게회복하고애꿎은희생자가생기지않게하려는카니스의노력이스펙터클한결투장면과어우러진결말은뭉클함을자아내독자들이마지막까지작품의재미를십분즐기면서도진정한희생과우정의의미를깨닫게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