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네가 잡은 호랑이가 모두 몇 마리냐?”
신분을 뛰어넘어 왕의 호위무사 자리에 오른
조선 최고의 사냥꾼 이야기
신분을 뛰어넘어 왕의 호위무사 자리에 오른
조선 최고의 사냥꾼 이야기
바람어린이책 12권. 2020년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신분의 제약이 엄격했던 조선 시대, 천한 백정의 아들로 태어난 장쇠가 스스로의 능력으로 왕의 호위무사에 오르기까지의 일대기가 펼쳐지는 성장 소설이다.
나라에서는 늙은 소를 제외한 소의 도살을 금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먹고 살기가 어려웠던 장쇠의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남몰래 소를 도축하였고, 그 사건이 들통 나 야반도주를 해야만 했다. 도망자 신세로 살아가던 중에 부모가 잡혀가게 되고, 어린 장쇠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으로 간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동무였던 육손과 그의 딸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다부진 체격에 힘이 넘쳤던 장쇠는 여느 천민들처럼 굽혀 살고 싶지 않은 마음, 용맹하고 호기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호랑이를 잡는 사냥꾼, 더 나아가 나라의 녹을 먹는 착호갑사가 되면, 그리 될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꿨다.
장쇠는 틈만 나면 활 쏘는 연습을 하였고, 어느덧 장골의 사내가 되었다.
어느 날 어린 단종 임금의 숙부인 병판 대감이 호랑이 사냥을 나선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장쇠네 집에 유능한 사냥꾼인 육손을 데려가기 위해 관군들이 찾아온다. 그러나 이미 한 차례 징집되어 몸을 다쳤던 육손, 그를 대신해 장쇠는 호랑이 몰이꾼으로 자원한다. 병판 대감과 함께 호랑이 사냥을 나서게 된 장쇠. 과연 그는 여기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꿈꾸던 착호갑사가 될 수 있을까?
나라에서는 늙은 소를 제외한 소의 도살을 금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먹고 살기가 어려웠던 장쇠의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남몰래 소를 도축하였고, 그 사건이 들통 나 야반도주를 해야만 했다. 도망자 신세로 살아가던 중에 부모가 잡혀가게 되고, 어린 장쇠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으로 간다. 그곳에서 아버지의 동무였던 육손과 그의 딸과 함께 살아가게 된다. 다부진 체격에 힘이 넘쳤던 장쇠는 여느 천민들처럼 굽혀 살고 싶지 않은 마음, 용맹하고 호기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호랑이를 잡는 사냥꾼, 더 나아가 나라의 녹을 먹는 착호갑사가 되면, 그리 될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꿨다.
장쇠는 틈만 나면 활 쏘는 연습을 하였고, 어느덧 장골의 사내가 되었다.
어느 날 어린 단종 임금의 숙부인 병판 대감이 호랑이 사냥을 나선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장쇠네 집에 유능한 사냥꾼인 육손을 데려가기 위해 관군들이 찾아온다. 그러나 이미 한 차례 징집되어 몸을 다쳤던 육손, 그를 대신해 장쇠는 호랑이 몰이꾼으로 자원한다. 병판 대감과 함께 호랑이 사냥을 나서게 된 장쇠. 과연 그는 여기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꿈꾸던 착호갑사가 될 수 있을까?
☞ 선정 및 수상내역
- 2020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도서 선정작
- 2020 경기콘텐츠진흥원 우수출판도서 선정작
강을 건너는 아이- 바람 어린이책 12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