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빨간 장갑들은 언제나 함께였어요.
어느 날 혼자가 되어버린 오른쪽 장갑.
짝꿍 장갑과 다시 만나지 못해도,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도
빨간 장갑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어느 날 혼자가 되어버린 오른쪽 장갑.
짝꿍 장갑과 다시 만나지 못해도, 전혀 다른 모습이 되어도
빨간 장갑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바람그림책 132. 꼬마의 손을 폭신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던 사이좋은 빨간 장갑. 어느 날, 꼬마는 오른쪽 장갑을 잃어버리고, 눈밭에 떨어진 오른쪽 장갑을 엄마 토끼가 주워간다. 오른쪽 장갑은 찻주전자 덮개로, 모자로, 침낭과 스웨터로 바뀌며 점점 원래의 모습도 잃어버린다. 여전히 꼬마의 손을 폭신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왼쪽 장갑, 각기 다른 모습으로 동물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오른쪽 장갑.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각기 행복한 빨간 장갑의 모습을 통해 어디에서나 행복을 찾아낼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빨간 장갑 - 바람그림책 132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