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믿고 보는 어린이책 천개의바람
아이를 향한 부모의 바람, 세상을 향한 아이의 꿈
천개의바람은 그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을 만듭니다
아이를 향한 부모의 바람, 세상을 향한 아이의 꿈
천개의바람은 그 소중한 마음이 담긴 책을 만듭니다
〈1000% 충전 완료〉
오들희 할머니는 미용사입니다. 손재주가 뛰어나지요. 하지만 나 같은 스마트폰이나 음식점 키오스크 등은 잘 못 다룹니다.
오들희 할머니를 처음 만난 날 나는 몹시 실망했습니다. 내 멋진 성능만큼 능력을 펼치고 싶었는데, 오들희 할머니는 겨우 통화나 문자만 할 게 뻔했으니까요. 다행히 미용실 꼬마 손님 담이가 알려 줘서 할머니는 사진을 찍고, 인터넷 검색, 유튜브 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오들희 할머니는 더 많은 것을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수 호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지요. 하지만 티켓 예매는 할머니에게 아주 어려운 숙제입니다. 나는 할머니가 잠들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검색했습니다. 그러다 동네 노인복지관에서 ‘폰맹 탈출 교실’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지요. 다음 날 할머니가 볼 수 있도록 화면을 띄웠고, 할머니는 내 의도대로 수업을 듣게 됐어요. 과연 오들희 할머니는 바라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누구랑 보러 가려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려는 걸까요?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핫도그 씨는 그림을 좋아하는 불도그입니다. 유명 화가의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에, 사람 친구에게 오래된 차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부는 날 아침, 식사도 거른 채 일찍 출발했지요. 사실은 가는 길에 핫도그를 사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핫도그 씨는 이름처럼 핫도그를 아주 좋아했거든요.
신나게 달리던 핫도그 씨가 조금씩 배고픔을 느낄 무렵, 운 좋게도 푸드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막 장사를 끝내려던 푸드 트럭으로 허겁지겁 달려가, 핫도그를 주문했지요. 다행히 반죽이 조금 남아 있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침부터 행운이 따른다며 기분 좋게 핫도그를 먹으려는 찰나, 갑자기 뒤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고는 핫도그 씨 손에서 핫도그가 사라졌지요. 오토바이를 탄 불량한 녀석들이 핫도그를 낚아채 가져가 버린 거였어요. 핫도그 씨는 화가 났지만 분을 삭이고 미술관으로 갔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입장권을 사려는 핫도그 씨에게 매표소 직원이 딱 잘라 말했습니다. 개는 미술관에 들어갈 수 없다고요. 과연 핫도그 씨는 이대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요?
〈망했다 몬스터를 잡아라!〉
한빈이는 놀이터 벤치에 앉아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학원 가기 전에 ‘몬스터 프렌즈’ 게임을 할 참이었지요. 게임 친구들이 접속하고 드디어 시작하는데, 한빈이는 1단계라서 쉽게 보았다가 빌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파워가 한 칸 떨어졌지요. “아, 망했다!” 한빈이는 습관처럼 소리쳤습니다. 친구들이 다시 잘하면 된다고 응원했지만, 기분이 상한 한빈이는 방향키를 마구 눌러 게임을 끝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려고 가방에 손을 넣는데, 아얏! 손이 찌릿했습니다. 한빈이 눈앞에 무언가가 나타났지요. 그건 방금 열심히 했던 휴대폰 게임 속 몬스터였습니다. 몬스터는 한빈이가 ‘망했다.’는 말을 천 번이나 해서 나타났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한빈이의 가방을 의자 밑으로 떨어뜨리고, 물병을 굴리는 등 말썽을 피웠습니다. 한빈이가 내뱉은 ‘망했다.’는 말처럼 진짜 망하도록 한빈이를 괴롭혔지요. 과연 한빈이는 망했다 몬스터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떡해야 망했다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냥냥 도넛 배달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할머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두리는 골목에서 다리를 다친 하얀 고양이를 봅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밴드를 하얀 고양이 상처에 붙여 주는 두리. 하얀 고양이가 품에서 벗어나 앞서 걷자, 그 뒤를 따라가 봅니다. 그러다가 신기한 도넛 가게를 보게 되지요. 거기에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덩실이라는 고양이가 두리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자신이 만든 냥냥 도넛을 집사 누나에게 배달해 달라고 말이지요.
사실, 도넛 가게는 유령 고양이들이 있는 곳. 살았을 때 돌봐준 집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도넛으로 만드는 곳이 냥냥 도넛 가게였습니다. 이번에는 덩실이가 냥냥 도넛을 만들었는데, 하필 배달하는 하얀 고양이가 다리를 다친 겁니다. 애가 탄 덩실이는 때마침 도넛 가게를 찾아온 두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자신의 집사를 찾아가 냥냥 도넛을 전해달라고요. 과연 두리는 덩실이의 부탁을 들어줄까요? 냥냥 도넛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오들희 할머니는 미용사입니다. 손재주가 뛰어나지요. 하지만 나 같은 스마트폰이나 음식점 키오스크 등은 잘 못 다룹니다.
오들희 할머니를 처음 만난 날 나는 몹시 실망했습니다. 내 멋진 성능만큼 능력을 펼치고 싶었는데, 오들희 할머니는 겨우 통화나 문자만 할 게 뻔했으니까요. 다행히 미용실 꼬마 손님 담이가 알려 줘서 할머니는 사진을 찍고, 인터넷 검색, 유튜브 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오들희 할머니는 더 많은 것을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수 호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지요. 하지만 티켓 예매는 할머니에게 아주 어려운 숙제입니다. 나는 할머니가 잠들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검색했습니다. 그러다 동네 노인복지관에서 ‘폰맹 탈출 교실’이 열린다는 걸 알게 됐지요. 다음 날 할머니가 볼 수 있도록 화면을 띄웠고, 할머니는 내 의도대로 수업을 듣게 됐어요. 과연 오들희 할머니는 바라던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누구랑 보러 가려고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려는 걸까요?
〈핫도그 씨, 미술관에 가다〉
핫도그 씨는 그림을 좋아하는 불도그입니다. 유명 화가의 전시가 열린다는 소식에, 사람 친구에게 오래된 차를 빌렸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부는 날 아침, 식사도 거른 채 일찍 출발했지요. 사실은 가는 길에 핫도그를 사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핫도그 씨는 이름처럼 핫도그를 아주 좋아했거든요.
신나게 달리던 핫도그 씨가 조금씩 배고픔을 느낄 무렵, 운 좋게도 푸드 트럭을 발견했습니다. 막 장사를 끝내려던 푸드 트럭으로 허겁지겁 달려가, 핫도그를 주문했지요. 다행히 반죽이 조금 남아 있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침부터 행운이 따른다며 기분 좋게 핫도그를 먹으려는 찰나, 갑자기 뒤에서 요란한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고는 핫도그 씨 손에서 핫도그가 사라졌지요. 오토바이를 탄 불량한 녀석들이 핫도그를 낚아채 가져가 버린 거였어요. 핫도그 씨는 화가 났지만 분을 삭이고 미술관으로 갔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입장권을 사려는 핫도그 씨에게 매표소 직원이 딱 잘라 말했습니다. 개는 미술관에 들어갈 수 없다고요. 과연 핫도그 씨는 이대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요?
〈망했다 몬스터를 잡아라!〉
한빈이는 놀이터 벤치에 앉아 휴대폰을 들었습니다. 학원 가기 전에 ‘몬스터 프렌즈’ 게임을 할 참이었지요. 게임 친구들이 접속하고 드디어 시작하는데, 한빈이는 1단계라서 쉽게 보았다가 빌런에게 걸리고 말았습니다. 파워가 한 칸 떨어졌지요. “아, 망했다!” 한빈이는 습관처럼 소리쳤습니다. 친구들이 다시 잘하면 된다고 응원했지만, 기분이 상한 한빈이는 방향키를 마구 눌러 게임을 끝내 버렸습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려고 가방에 손을 넣는데, 아얏! 손이 찌릿했습니다. 한빈이 눈앞에 무언가가 나타났지요. 그건 방금 열심히 했던 휴대폰 게임 속 몬스터였습니다. 몬스터는 한빈이가 ‘망했다.’는 말을 천 번이나 해서 나타났다고 했지요. 그러면서 한빈이의 가방을 의자 밑으로 떨어뜨리고, 물병을 굴리는 등 말썽을 피웠습니다. 한빈이가 내뱉은 ‘망했다.’는 말처럼 진짜 망하도록 한빈이를 괴롭혔지요. 과연 한빈이는 망했다 몬스터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떡해야 망했다 몬스터를 물리칠 수 있을까요?
〈냥냥 도넛 배달부〉
병원에 입원해 있는 할머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두리는 골목에서 다리를 다친 하얀 고양이를 봅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밴드를 하얀 고양이 상처에 붙여 주는 두리. 하얀 고양이가 품에서 벗어나 앞서 걷자, 그 뒤를 따라가 봅니다. 그러다가 신기한 도넛 가게를 보게 되지요. 거기에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덩실이라는 고양이가 두리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자신이 만든 냥냥 도넛을 집사 누나에게 배달해 달라고 말이지요.
사실, 도넛 가게는 유령 고양이들이 있는 곳. 살았을 때 돌봐준 집사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도넛으로 만드는 곳이 냥냥 도넛 가게였습니다. 이번에는 덩실이가 냥냥 도넛을 만들었는데, 하필 배달하는 하얀 고양이가 다리를 다친 겁니다. 애가 탄 덩실이는 때마침 도넛 가게를 찾아온 두리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자신의 집사를 찾아가 냥냥 도넛을 전해달라고요. 과연 두리는 덩실이의 부탁을 들어줄까요? 냥냥 도넛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 초등 교과 연계 ★
초등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초등 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초등 3학년 도덕 5. 함께 지키는 행복한 세상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초등 3학년 2학기 국어 6.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초등 4학년 1학기 국어 5. 내가 만든 이야기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초등 4학년 2학기 사회 3. 사회 변화와 문화 다양성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 4. 이야기 속 세상
초등 3학년 도덕 5. 함께 지키는 행복한 세상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10. 문학의 향기
초등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초등 3학년 2학기 국어 6.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초등 3~4학년 문해력 교과연계 필독서 세트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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