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매를 집으로 할까? (양장본 Hardcover)

이 열매를 집으로 할까?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작고 작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던 작고 작은 호두 집이 망가졌어요.
딸기 집, 수박 집, 사과 집…
호두 집 대신 어떤 집에 사는 게 좋을까요?
흘러가는 계절마다 바뀌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작은 집
바람그림책 168. 커다랗고 커다란 호두나무 밑에는 작고 작은 호두 집이 있어요. 작고 작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살고 있지요. 어느 날, 두 사람이 물을 길으러 간 사이 커다란 우박이 떨어져 호두 집이 부서졌어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새집을 찾아 나섰지요. 민들레 홀씨를 타고 도착한 곳에서 달콤한 향기가 나는 귀여운 열매를 새집으로 삼기로 한 할머니 할아버지. 과연 그 집에 오래오래 살 수 있을까요? 흘러가는 사계절에 맞춰 바뀌는 작은 집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건 물론, 어떤 일이 벌어져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자연탐구 - 자연과 더불어 살기
교과과정 1학년 2학기 통합 상상 17장. 그림책에서 만나는 상상
2학년 2학기 통합 계절 4장. 그림에서 만난 계절, 랄랄라 사계절
저자

다카오유코

글그림:다카오유코
일본도쿄에서태어났으며,다마미술대학그래픽디자인과를졸업했습니다.장난감회사의기획디자인실에서일하다가미국으로건너가캘리그래피,수채화,동판화등을배웠습니다.지금은사이타마현에살고있습니다.
한국에소개된그림책으로〈호두한알속에는〉,〈바다가준선물〉이있고,그외에도많은그림책을작업했습니다.

역자:황진희
번역가이자,작가,그림책테라피스트입니다.현재‘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운영하고있습니다.
지은책으로는〈우리는서로의그림책입니다〉,〈숲으로읽는그림책테라피〉가있으며,옮긴책으로〈피아노〉,〈하늘을나는사자〉,〈비오니까참좋다〉,〈호박목욕탕〉,〈빵도둑〉시리즈등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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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획의도

●계절의순환,그속에서느낄수있는달콤한즐거움
계절이바뀌는걸어떻게알아차리나요?기온이달라져서,공기의냄새가달라져서,환절기마다감기에걸려서….여러이유와방법이있겠지만,과일가게에서볼수있는과일이달라지는것도계절의변화를느끼게해주지요.제철이라는말이무색해졌어도봄에는딸기,여름에는수박,가을에는사과를떠올리게됩니다.계절마다돌아오는즐거움을눈으로도맛볼수있는책,〈이열매를집으로할까?〉가출간되었습니다.
강가옆언덕위에는커다랗고커다란호두나무가있습니다.나무밑호두속에는작고작은할머니와할아버지가살고있지요.그러던어느봄날,우박이떨어져호두집이부서지고맙니다.할머니와할아버지는곤란해하다가,짐을싸서새집을찾아나섭니다.민들레홀씨를타고도착한곳은딸기밭!두사람은귀여운데다가달콤한향기가나는딸기를집으로삼아살기시작했습니다.집도귀엽게꾸미고,딸기잼도만들고,매일딸기를먹으며즐겁게생활했지요.여름에살게된곳은커다란수박집이었습니다.넓고시원해서상쾌하고,맛있는수박도매일매일먹을수있었지요.가을이찾아오자두사람은나무에매달린사과를집으로삼았습니다.높은곳에서바라보는경치는아름답고,사과역시맛있어서파이와스튜를해먹는평화로운날들이이어졌습니다.겨울이찾아오자호두집으로돌아가게된두사람은따뜻하게불을피우며호두파이를만들어먹지요.
〈이열매를집으로할까?〉는계절마다달라지는제철열매들과풍경을담아냈습니다.각계절에어울리는과일을즐기며행복해하는할머니와할아버지의모습에독자들도덩달아각계절의기쁨을떠올릴수있지요.계절의변화와순환,그리고그계절에만맛볼수있는즐거움을선사하는그림책입니다.

●예상하지못한고난을마주쳐도긍정적으로헤쳐나갈수있도록
어린이도어른도살아가면서많은일을겪습니다.예측하고대비할수있는일도있지만,언제나생각하지못했던일은생기기마련이지요.그러나갑작스러운일을받아들이는시선과태도,어떻게해결할것인지생각하고실천하는힘은사람마다다릅니다.
〈이열매를집으로할까?〉속작은할머니와할아버지는계절이바뀔때마다갑작스럽게집을잃습니다.호두집은우박이떨어져부서졌고,딸기집은봄이지나가며물러졌기에도저히살수가없었지요.수박집은점차더워지며과하게익은탓에터진데다가,사과집은태풍에의해떨어지기까지했습니다.하지만두사람은오랫동안실망하거나좌절하지않습니다.‘새집을찾으러가볼까요?’‘그것참좋은생각이오.’라고하며씩씩하게짐을꾸려길을나서지요.새로찾은열매의멋진점을그때그때즐겁게,긍정적으로받아들이면서요.
모든일은생각한대로흘러가지않습니다.하지만마음대로되지않는일을받아들이는태도는각자가정할수있지요.자라며점차더많은일을겪고실패도겪을아이들에게,몇번이고씩씩하게길을떠나다른열매에서좋은점을발견하는두사람을보며긍정적이고씩씩한태도를배울수있을거예요.

●따뜻하고세밀한그림속에숨겨진재미
〈이열매를집으로할까?〉는전체적으로파스텔과콜라주기법을활용해,그림에따뜻함과생동감을더했습니다.작은호두집의내부도,할머니할아버지의여러물건도작지만꼼꼼하게표현되어있지요.거기에층으로나뉘어집안이열심히꾸며진수박집을보면,다른집은어떻게꾸며졌을지,나라면어떻게꾸몄을지자연스레상상하게되지요.
책의글뿐만아니라그림도꼼꼼히읽는독자라면알아차릴수있는감상포인트도있습니다.바로,무당벌레입니다.〈이열매를집으로할까?〉의처음부터끝까지,할머니와할아버지가등장하는장면대부분에작은무당벌레가등장합니다.두사람주변에있기도하고,짐바구니에먼저들어가있기도하고,집안에편히앉아있기도하는모습은반려동물을떠올리게하지요.각장면을찬찬히살필수록깜찍한재미까지느낄수있는사랑스러운그림책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