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양장본 Hardcover)

누구나 환영해! 개구리 책방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개구리 책방에 처음으로 도마뱀 손님이 왔어요.
신입 개구리들의 새로운 손님맞이 도전기!
바람그림책 178. 오래된 책방 뒤뜰 숲속 버드나무 아래, 개구리들이 직접 책을 만들고 사고파는 ‘개구리 책방’이 있어요. 이 개구리 책방에 새로운 직원들이 들어왔어요. 세 신입 개구리는 매장 일과 책의 재료를 만드는 일도 배우고, 그림책 한 권도 만들게 되었지요. 하지만 책을 만드는 일은 쉽지 않고, 창 너머에는 어떤 도마뱀 한 마리가 기웃거리는데…? 셋은 일을 잘 배우고, 책도 잘 만들고, 도마뱀 손님도 잘 맞이할 수 있을까요? 서투르지만 노력해서 무언가를 배워 가는 어린이를 응원하고, 타인을 환대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or 누리 과정 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사회관계 - 더불어 생활하기

교과과정
1학년 1학기 통합 학교 1장.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저자

야기다미코

일본효고현에서태어나무사시노미술단기대학을졸업했습니다.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며어린이를위한그림책을공부하다가,제27회도서출판고단샤그림책신인상가작을수상한뒤〈구우탄〉으로데뷔했습니다.어른도함께즐길수있는어린이를위한그림책을만들고있습니다.
한국에소개된책으로〈개구리책방〉,〈채소밭차차차〉가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마침내해낼어린이의첫도전을마음가득응원하는이야기.
-이숙현(2025화이트레이븐스선정작〈나에게주는상〉작가)

이렇게따스하고누구나환영하는‘개구리책방’은저의꿈입니다.
-백창화(숲속작은책방대표)

누구나환영하는개구리책방에서,우리함께그림책읽어요!
-이은주((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책을쓰고,만들고,팔고,함께읽는개구리책방에어서오세요!
마을구석에는오래된책방이있습니다.뒤뜰이숲과이어진조용하고한가로운책방이지요.책방뒤뜰숲속버드나무아래,사람이아니라개구리들이운영하는‘개구리책방’이있습니다.
개구리책방에서는하는일이아주많습니다.책을사고파는건물론,저마다능력을살려책을만들때사용하는재료를직접만들거나,쓰고그려한권의책을완성하기도합니다.개구리올챙이할것없이나선사건이책이되기도하고,이야기시간을정해다같이함께책을읽기도합니다.숲속개구리들이책과함께즐거운생활을할수있도록,개구리책방은그역할을톡톡히하고있지요.
출판사,인쇄소,서점과책방,도서관의역할을다하는개구리책방에이제막일을시작하게된새로운직원들이들어왔다고하니,만나러가볼까요?

●새롭게시작하는봄,도전하는너를응원해
개구리책방에서하는일은무척다양하기에,신입개구리들은책방의일을하나하나배우기시작합니다.처음은책방바깥쪽의일입니다.서가에비치된책을정리하는것은물론,손님을응대하고이야기시간까지책임지는일이지요.아직책방일이낯선개구리들은특정책이어디있느냐는손님의질문에잔뜩당황하고,계산대를맡은선배에게도움을받아간신히일을해결합니다.그다음은책방안쪽에서종이,물감등책의재료를만드는일입니다.하지만이역시쉽지않습니다.겨우만든종이에는구멍이숭숭뚫려있고,꽃과열매로물감을만들고나니온몸은물감투성이가되어있지요.그러자선배개구리는‘누구나처음에는그렇다.’라며웃습니다.그림책한권을셋이서만드는것도,내용조차떠오르지않으니역시만만치않은일입니다.
하지만세개구리는포기하지않습니다.열심히배우고,할수있는건스스로해보고,최대한노력해맡은일은끝까지해내려하지요.그렇게서투르고어설프던세개구리도점차일에익숙해져,어엿한직원이됩니다.
한해의시작인봄에는어린이들도새로운일에도전할일이많습니다.새학급,새선생님,새친구,새공부….처음에는세개구리처럼서툴고힘들고,생각대로되지않아속상할때도있을것입니다.하지만‘누구나처음에는그런법’입니다.열심히배워서도전하고,실패하기도하고성공하기도하며점차익숙해지는신입개구리들을통해,새롭게시작하는어린이들을응원하고도전할용기를주는그림책입니다.

●환대를위한노력이나에게돌아오는순환의과정
‘개구리책방’이라는이름처럼,개구리책방을운영하는동물은개구리이고,주이용고객도개구리와올챙이입니다.하지만새직원이들어와서인지,개구리책방에새로운손님도함께등장했습니다.그림책한권을함께완성하기위해세개구리가모였을때,탁자너머창문가에도마뱀한마리가등장한것이지요.
책방안쪽을빤히보던도마뱀은셋이다가가자도망치지만,금방다시돌아와다시금책방을살펴봅니다.개구리가아닌도마뱀이지만책방과책에관심이있어보이기에,세신입개구리는머리를맞대고도마뱀을어떻게맞이할지궁리하지요.좋아하는음식을늘어놓을지,일단붙잡아서안으로들일지….여러방법을고민하던개구리들은도마뱀을위해창을없애고발코니를새로만들기로결정합니다.발코니공사도중,덩치가작은초롱이가날아가는사고가발생하고,다른개구리들이허둥지둥할때지켜보고있던도마뱀이구해주면서발코니는완성됩니다.도마뱀은개구리책방의첫도마뱀손님으로초대받고,이후다른도마뱀과발코니에서즐겁게책을읽습니다.세신입개구리의시도가책방에도,손님에게도새로운세계를열어준것이지요.
개구리와도마뱀이라는종족차이가확실하지만,개구리들은환대를위한노력을아끼지않았습니다.기존의책방구조가개구리에게알맞았기에,있던창문을헐어새로운장소를만든다는선택을했으니까요.개구리들의노력은헛되지않아서,도마뱀도개구리를구해주며그선의는순환했습니다.그리고개구리들도,도마뱀들도함께책을읽어즐거운‘개구리책방’이완성되었지요.나와,우리와다르다고배제하는일이많은지금,〈누구나환영해!개구리책방〉은제목처럼타인을환영하고맞이할수있는마음을알려주는건물론,베풂의순환까지느낄수있는다정한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