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세계 역사 박물관 - 네버랜드 팝업북

살아 있는 세계 역사 박물관 - 네버랜드 팝업북

$21.00
Description
〈네버랜드 팝업북〉

〈네버랜드 팝업북〉은 책 밖으로 튀어나오는 팝업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에 대한 흥미와 집중력을 높여 주는, 시공주니어의 팝업북 시리즈이다. 볼거리 넘치는 다채로운 팝업들과 그림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눈과 입으로 읽고, 손으로 만들며, 머리로 기억하는 〈네버랜드 팝업북〉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책으로 지식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내가 만든 유물이 책 밖으로 팡팡 튀어나오는
《살아 있는 세계 역사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여기, 곧 문을 여는 세계 역사 박물관이 있다. 그러나 아직 문을 열 준비가 끝나지 않았다. 각 전시실에 고대 유물 전시물을 설치해야 박물관이 개관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임무는 바로 책을 보는 어린이들의 몫이다!
《살아 있는 세계 역사 박물관》은 유물 팝업 만들기, 전시물 끼우기 같은 적극적인 활동을 이끌어 내는 액티비티 북이다. 동시에 세계 고대 문명에 관한 여러 가지 지식들을 재미있고 쉽게 알려 주는 정보 그림책이다. 유물과 유적을 연구하는 고고학자가 되어 박물관의 전시 준비를 마무리해 보자! 내 손으로 5개의 유물 팝업 전시물을 만들어서 박물관을 완성하다 보면, 성취감을 느끼고 이 책에 특별한 애착을 갖게 될 것이다. 또 고대 유물이 가득한 박물관을 살피고 누비는 사이, 고대 역사에 관한 다양한 지식이 머릿속에 쏙쏙 기억될 것이다.

저자

클라우디아마틴지음,마이크러브그림,우순교

영국의논픽션전문작가이자편집자입니다.과학,기술,역사,지리에관한다양한어린이책을썼다.지은책으로는《살아있는세계역사박물관》,《진짜진짜재밌는거미그림책》들이있다.

목차

옛시대의유물
메소포타미아
인도
이집트
그리스
중국
로마
마야
바이킹
무엇이있었을까?
문명의몰락과유물의발견

출판사 서평

1.내손으로직접유물팝업을완성하는D.I.Y.만들기책!
《살아있는세계역사박물관》의배경은곧문을열,고대유물전시물이가득한박물관이다.그런데이책을보는어린이들에게는특별한임무가주어진다.그임무는바로메소포타미아의라마수,이집트의석관,그리스의신전,마야의케찰코아틀,바이킹의배,이렇게5개의팝업을만들고돌화살촉이나전차의바퀴같은유물을알맞은전시자리에꽂아야하는일이다.
유물을하나하나조립하여팝업을만들고전시물들을알맞은곳에전시할수록어린이들은‘세계역사박물관’이라는가상의공간을완성하는재미와성취감을맛볼수있다.이러한경험은자연스레이책에대해‘내가만든책’이라는애착을형성하도록이끈다.일반적으로‘만들기책’은만들기재료들을다떼어내고나면너덜너덜해져소장가치가떨어지는데반해,《살아있는세계역사박물관》은만들기를하고나면비로소한권의책이완성되어더욱특별해진다.
만들기에자신없는아이들도,손재주가없는아이들도걱정할필요는없다.팝업을만드는방법을그림과함께상세하고친절하게알려주는설명서가있기때문이다.2~4개의팝업조각만으로유물을만들기때문에비교적어렵지않게완성할수있다.가위나풀같은도구는일절필요없다.필요한것은오직두손뿐!만들기에서툰아이들은어른의도움을받아도좋다.
책을열어세계역사박물관이어떤곳인지살펴본뒤,설명서를따라유물팝업을조립해보자.평범한책이나의손을거쳐특별한책으로완성되는즐거움을경험할수있을것이다.

2.세계고대문명을충실히담은지식정보그림책!
《살아있는세계역사박물관》은기원전4500년~기원후1000년사이에세계곳곳에서일어난문명들을각시대의유물을중심으로충실히소개하는지식정보그림책이다.세계4대문명인메소포타미아,인도,이집트,중국은물론이고그리스,로마,마야,바이킹까지골고루담고있다.먼저연대표를통해어느시대에어떤문명이발생했는지한눈에알기쉽게알려준다.그리고독특한특징을지닌각유물들을글과그림으로상세히보여준다.이집트의파라오나중국의병마용,그리스의아테나조각상등화려하고볼거리넘치는유물들이가득해아이들의눈길을사로잡는다.
이책은단순히고대문명을소개하는데그치지않고한걸음더나아가서각시대의유물을통해당시사람들이어떻게생활했는지상상하고살펴보도록이끈다.인도의보석과장신구를통해당시인도의상인들이넓은지역을돌아다니며여러가지귀한물건들을들여왔다는사실을알려준다거나,운동선수의모습이그려진그리스도자기들을통해옛그리스에서는‘올림피아’라는도시에서4년에한번씩올림픽을열었다는사실을알려주는식이다.아이들은유물에먼저호기심을가진뒤,세계역사에관한궁금증을채워나가며여러가지지식들을적극적이고흥미롭게습득할수있다.
이뿐만이아니다.책의마지막장에는앞에서살펴봤던유물들이다시등장하여독자가어느시대의것인지맞혀보도록구성했다.아이들은책을읽으며습득한지식들을다시한번정리하고기억을되새길수있을것이다.

3.책을보는어린이와적극적으로상호작용하는액티비티북!
《살아있는세계역사박물관》은첫장에서부터“전시품을설치하려면여러분의도움이필요해요.”라고말하며책을보는어린이들을책속으로끌어들인다.그리고어린이독자들은자연스레유물과유적을연구하는‘고고학자’라는역할을맡게된다.
책속에등장하는2명의아이들은어린이독자들이이역할에몰입할수있도록계속해서말을건넨다.“유물키트에있는조각들을조립해서여기전시해줘.”라고말하며전시물을놓아야할자리를손가락으로가리키고,“박물관개관준비가거의다되어가!”라고격려하며,마지막에는“도와줘서고마워!”라고인사를한다.이러한요소들은어린이들이고고학자로서중요한임무를완수해야한다는책임감을갖고유물전시물들을조립하도록이끄는장치가된다.즉어린이들이책속의정보를일방적으로받아들이기만하는수동적인역할을넘어서,세계역사박물관이라는책속의공간을적극적으로활용하는주체가될수있게만드는것이다.
세계역사박물관을완성하여고고학자의역할이끝나면,이제어린이들은독자로서책을즐길차례이다.책장을넘기면유물팝업이팡팡튀어나와어린이들을생생한고대세계로안내한다.이집트의신비로운미라석관이웅장한모습을드러내고,바이킹시대의화려한배가튀어나온다.어린이들은입체로튀어나오는유물들을보고,만지고,조립하며마치고대시대로여행을떠난듯생생한흥미를느낄수있다.
이처럼《살아있는세계역사박물관》은어린이들이스스로책의일부분을완성하고적극적으로책과상호작용을하도록이끄는액티비티북이다.어린이들은이책을통해다른책에서는경험하지못했던,책과함께‘놀이하는’새로운즐거움을발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