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의 정원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3 (양장)

리디아의 정원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3 (양장)

$13.29
Description
평화롭고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살던 리디아는 할머니와 함께 채소와 꽃을 가꾸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인 소녀. 그러나 아버지가 일자리을 잃고, 삯바느질을 하는 어머니에게도 일감이 들어오지 않자, 리디아는 도시에서 빵가게를 하는 외삼촌 댁으로 보내진다. 외삼촌은 무뚝뚝하기 그지없는 분으로 도대체 웃지를 않지만 빵가게 생활에 익숙해지면서 리디아는 슬슬 외삼촌을 깜짝 놀라게 할 일을 준비한다. 그것은 바로 빵가게 옥상을 멋진 꽃밭으로 꾸미는 일! 할머니가 보내주시는 꽃씨를 틈틈이 심고 가꾼 리디아는 가게가 쉬는 독립기념일이 되자 외삼촌에게 꽃로 뒤덮인 옥상을 보여주고, 외삼촌은 감격해서 꽃으로 장식한 예쁜 케이크를 손수 만들어 답례한다.
《리디아의 정원》은 어린이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시절을 지혜와 사랑으로 헤쳐나가는 소녀의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며 독특한 편지글 형식으로 동심이 더욱 맑게 표현되어 있다.
저자

사라스튜어트

미국텍사스에서자랐으며,대학에서라틴어와철학을전공했다.졸업후한때교사로일하기도했다.현재는뉴욕타임즈에서어린이책서평을쓰고있다.사라스튜어트는자신이쓴글에남편인데이비드스몰이그림을그린그림책을많이발표했는데,이책들은좋은평을얻고있다.부부가함께작업한작품중우리나라에소개된작품으로는『리디아의정원』과『도서관』,『돈이열리는나무』『이사벨의방』등이있다.

『리디아의정원』은1998년에칼데콧아너상을수상한작품이다.꽃을사랑하는소녀리디아가삭막한도시생활속에서틈틈이옥상에멋진꽃밭을가꾼다.옥상을뒤덮은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꽃밭은무뚝뚝하기만하던외삼촌의마음을움직인다.밝고깨끗한색감의데이비드스몰의그림이어우러져낭만적이면서따스한느낌을전해주는책이다.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