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4 (양장)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84 (양장)

$15.00
Description
전 세계 70여 개 언어로 번역,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를
시공주니어에서 만나요!
■ 어린이들을 위한 예술가, 에릭 칼
뉴욕 시러큐스에서 태어난 에릭 칼(1929~2021)은 대담한 색채와 독특한 콜라주 기법의 그림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각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공부한 뒤,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뉴욕타임스〉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작가 빌 마틴 주니어의 눈에 띄어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에릭 칼이 창작한 작품 대부분은 애벌레, 거미, 무당벌레, 반딧불이, 씨앗 등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작은 생명체에서부터 시작한다. 칼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초원과 숲을 산책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관심은 훗날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이자 전제가 되었다. 자연에 대한 감사와 크고 작은 동물에 대한 사랑을 기반으로 쓰여진 에릭 칼의 작품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싹트게 한다.

에릭 칼의 책들이 그토록 깊이 있고, 한결같이 의미 있는 이유는
그가 아이들에 대해, 아이들의 감정과 관심에 대해,
아이들의 독창성과 지적 발전에 대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앤 베네듀스(《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의 편집자)

에릭 칼은 어린아이가 집을 떠나 처음 학교에 가는 시기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과 안전, 놀이와 감각의 세계에서 이성과 추상, 질서와 규율의 세계로 건너가야 하는 그 엄청난 간극이 펼쳐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칼은 자신의 책이 그 간극을 이어주는 도구가 되기를 바라며 작품을 썼다. 구멍 뚫기, 모양 따기, 플랩 같은 놀이 장치와 수 세기, 요일, 과일 종류, 자연사 정보 그리고 다른 교육적 요소들이 섞여 있는 칼의 책은 반은 장난감(집)이고 반은 책(학교)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책을 읽고, 놀고, 즐기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랐던 에릭 칼의 마음은 그의 책 곳곳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북 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

에릭칼

1929년미국뉴욕에서태어나여섯살이되던해에독일로건너갔다.독일슈투트가르트시각예술학교에서그래픽아트를공부한뒤,다시뉴욕으로돌아와[뉴욕타임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했다.작가빌마틴주니어의권유로그림책작업을시작한그는1968년첫그림책『1,2,3동물원으로』를발표하였으며,1969년에출간한『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로큰인기를얻었다.전세계70여개언어...

출판사 서평

흥미로운이야기를감상하며놀이까지즐길수있는그림책

《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는흥미로운이야기뿐만아니라아이들을빠져들게만드는특별한요소가또하나있다.바로조금씩길어지는책장과그림속애벌레가음식을먹고지나간자리에뚫려있는작은구멍이다.
아이들은이작은구멍에손가락을넣거나털실을애벌레처럼통과시키며책을놀잇감처럼가지고놀수있다.또한차츰길어지는책장을넘기며애벌레가먹는음식이점점더많아진다는것을직관적으로인식하게된다.에릭칼의독특한디자인감각은어린이들이흥미와호기심을가지고놀이하듯그림책을보면서지적성장을이룰수있게해준다.에릭칼이《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에서시도한이놀이책형식은이후그의작품의가장큰특징이되었다.

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이야기속에담긴다양한배울거리

이책안에는요일,숫자,음식,나비의한살이까지다양한배울거리가빼곡히담겨있다.일요일부터시작해월요일,화요일…다시일요일까지애벌레를따라가며자연스럽게요일이름을익히고,사과하나,배두개,자두세개…등열매를세며하나부터다섯까지수세기를연습할수도있다.애벌레가먹는여러가지음식의이름을배우고,알에서나온애벌레가고치를거쳐나비로변하는모습을보며나비의한살이도자연스럽게알게된다.구멍에손가락을넣고꼬물꼬물움직이며“사각사각,냠냠”등의성어와의태어를실감나게말하다보면말의재미를느끼고,어휘력까지키울수있다.

어린이들을위한예술가,에릭칼

뉴욕시러큐스에서태어난에릭칼(1929~2021)은대담한색채와독특한콜라주기법의그림으로유명한그림책작가이다.그는독일슈투트가르트시각예술학교에서그래픽아트를공부한뒤,다시뉴욕으로돌아와[뉴욕타임스]의그래픽디자이너로일하던중작가빌마틴주니어의눈에띄어그림책작업을시작하게되었다.
에릭칼이창작한작품대부분은애벌레,거미,무당벌레,반딧불이,씨앗등자연속에살고있는작은생명체에서부터시작한다.칼은어린시절아버지와함께초원과숲을산책하며자연에대한관심을가지게되었고,그관심은훗날그의작품세계를관통하는가장중요한주제이자전제가되었다.자연에대한감사와크고작은동물에대한사랑을기반으로쓰여진에릭칼의작품들은어린이들에게자연에대한경외심을싹트게한다.

에릭칼의책들이그토록깊이있고,한결같이의미있는이유는
그가아이들에대해,아이들의감정과관심에대해,
아이들의독창성과지적발전에대해진정한관심을가지고있기때문이다.
-앤베네듀스(《아주아주배고픈애벌레》의편집자)

에릭칼은어린아이가집을떠나처음학교에가는시기를주목해야한다고말했다.가정과안전,놀이와감각의세계에서이성과추상,질서와규율의세계로건너가야하는그엄청난간극이펼쳐지는시기이기때문이다.칼은자신의책이그간극을이어주는도구가되기를바라며작품을썼다.구멍뚫기,모양따기,플랩같은놀이장치와수세기,요일,과일종류,자연사정보그리고다른교육적요소들이섞여있는칼의책은반은장난감(집)이고반은책(학교)이다.아이들이자신의책을읽고,놀고,즐기며한단계성장할수있기를바랐던에릭칼의마음은그의책곳곳에고스란히담겨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