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소설,한국현대소설,세계명작소설까지
다채로운작품을<문학을열다>시리즈를통해한눈에맛보자!
한국고전소설과세계단편문학,그리고국내에서현대소설이태동한시기부터현대까지의한국현대소설작품중에서,2015교육과정중·고등국어교과서수록및수능출제작품,문학사적으로회자될만한작품등을엄선한문학선<(나의첫문학수업)문학을열다>시리즈(전6권)가스푼북에서발행되었다.
즐겁게문학작품을감상하다보면한번에꿰뚫어지는교과서문학
<문학을열다>시리즈는총6권으로구성된다.1~4권은한국현대소설베스트,5권은세계명작소설베스트,6권은한국고전소설베스트로,해당분야의대표작을선별하여발표시대순으로수록함으로써해당작품의특수성뿐만아니라문학사의흐름도함께파악할수있도록기획되었다.또한각각의작품은가독성을위해현대어띄어쓰기에맞춰수정을가했을뿐최대한원전을보존하여당대어휘활용과작가의개성적표현을훼손하지않았으며,추가해석이필요한어휘의경우주석을병기하여의미의이해를보완하였다.특히원전에대한중요성이강조되는현상황에서이와같은자료는당시상황을현장감있게재현해줌으로써작품에몰입하는데도움을준다.그리고의미파악이쉽지않은어휘에대한상세한부가설명은작품에대한이해를높이는데효과적으로기능할것이다.
개정교과서에맞춘96편의동서양소설작품수록
<문학을열다>속96편의작품은문학성과예술성을인정받아서이미정전의반열에오른작품으로교과서에수록되었거나대학수학능력시험과평가원모의평가등에출제된작품이다.김유정,이태준,이상,박지원,김시습등의한국문학을대표하는작가들의작품은물론,마크트웨인,오헨리,알베르카뮈등의세계명장의작품,그리고김애란,최은영,성석제등젊은작가들의작품도다수수록하고있어,중·고등학생들이내신과수능을완벽하게대비할수있게구성되었다.
총96편의수록작품들은한편으로는갈래의특성이선명하고사회·문화·역사적배경이잘드러난작품들이며,다른한편으로는자신의삶과경험,감정이진솔하게드러나감동과재미가있고,개인의성장을다루면서도삶에대한탐구와성찰을담고있는동서양의명작이다.따라서청소년들은이책에수록된작품에서세속적욕망에찌든서구의젊은이부터남장을한채적장을누비는중국여인,반지하방에서빈곤한삶을살아가는현대의한국대학생까지다양한얼굴들을마주할수있는데,이들을통해새롭고도깊고넓은문학적체험을경험할수있을거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