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

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

$12.80
Description
고대 통일 제국 가운데 지중해 문화권을 대표하는 마케도니아와 로마.
제국을 연 알렉산드로스와 옥타비아누스를 견주어 본다.
두 사람의 탄생부터 자라 온 과정, 제국을 열기까지 헤쳐 온 시련,
그리고 제국을 연 뒤의 업적까지…….
두 사람의 일생과 그 속에 얽힌 정치, 사회, 문화를 함께 엿보며
우리도 더 큰 세계로 더 멀리 나아갈 첫발을 내디뎌 보자.
저자

박신식

전남순천에서태어나서울교육대학교를졸업하고지금은서울잠일초등학교에서어린이들을가르치고있습니다.1993년MBC창작동화대상,1994년아동문예문학상,교육평론신인상,1995년계몽사아동문학상을받아등단하였으며2017년한국아동문학상,2018년열린아동문학상을받았습니다.지은책으로는《곱슬머리화랑야나》《아버지의눈물》《개족사진》《우리들끼리해결하면안될까요》《찢어버린상장》《칭기즈칸,제국을다스린초원의소년》등이있습니다.

목차

대제국의건설자이자,헬레니즘의개척자
알렉산드로스

필리포스2세의군사훈련
왕자의탄생
귀중한만남
그리스반도를정복한알렉산드로스
왕이된알렉산드로스
페르시아와의전투
이집트에세운도시
알렉산드로스의죽음

로마의평화를만든첫번째황제
옥타비아누스

알렉산드로스를꿈꾸는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의탄생과성장
카이사르의양자가된옥타비아누스
제2차삼두정치
안토니우스와클레오파트라
존엄한자
반란의위험

출판사 서평

헬레니즘시대를개척한‘알렉산드로스’
33년의불꽃같은삶을살다간알렉산드로스.그의재위기간은12년으로무척짧았지만그가이뤄낸업적은무척이나많습니다.스물한살이라는젊은나이에왕좌에올라그리스와페르시아를정복하고,아프리카와아시아까지영토를넓혔지요.하지만알렉산드로스의위대함은넓은땅을지배했기때문만은아닙니다.그는제국의왕이었지만전쟁에서는언제나제일앞에서서싸웠고,적의가족들에게도예의를다했습니다.또한정복한지역에사는토착민들의문화를존중할줄알았지요.그래서동서양의문화가하나로어우러진헬레니즘이라는새로운문명이탄생할수있었답니다.헬레니즘문명은알렉산드로스가이룬가장큰업적중하나입니다.

팍스로마나,평화시대를연‘옥타비아누스’
권력다툼으로100년동안피냄새가끊이지않았던로마에평화를가져다준아우구스투스.팍스로마나(로마주도의평화시대)의문을연사람이자로마의첫번째황제인아우구스투스의원래이름은‘옥타비아누스’입니다.평민의아들로아무런지지기반이없었던옥타비아누스는타고난기품과총명함으로카이사르의어린후계자가되었고,굳센의지와뛰어난정치력으로정권다툼을잠재우고황제의자리까지올랐습니다.그는시민들의안전과행복을목표로로마제국을훌륭하게통치했어요.그덕분에로마인들은오랜기간평화와번영을누렸고,로마제국은근대유럽문화의밑바탕이될수있었습니다.옥타비아누스재위이후200년동안지속된이시기를‘팍스로마나’라고부르며,사람들은존경하는마음을담아그를'아우구스투스(존엄한자)'로불렀답니다.

새로운시대를개척한영웅들과함께떠나는
놀랍고도신나는여정!
위대한업적을이루고2천년이넘는시간동안많은사람들에게영웅으로기억되는두사람의삶이너무멀게만느껴지나요?하지만이들도처음에는평범한소년이었습니다.부딪히고,넘어지고,깨지고……그럼에도다시일어서서내디딘한걸음한걸음들이모여그들을영웅으로만든것이지요.그들의영웅담이이책의전부는아닙니다.이야기와관련된사진과정보로구성된'더알아보기'는적재적소에배치되어이야기를한층더풍성하고재미있게합니다.알렉산드로스와옥타비아누스의박진감넘치는모험이야기를신나게따라가다보면어느새고대그리스·로마의역사와문화지식이머릿속에차곡차곡쌓일것입니다.이책을통해어린이친구들이역사에대한지식을쌓고관심을가지는것은물론,더넓은세상을바라보고더큰꿈을꾸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