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식물 : 초록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오늘은 식물 : 초록이 건네는 조용한 위로

$15.00
Description
콘크리트 건물 속 지쳐 가는 현대인에게
꺾이지 않는 초록빛 생명력을 전하다

누구나 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있다. 현실의 장벽에 움츠러들고, 눈앞에 다가온 오르막길에 주춤하고 망설이기도 한다. 식물도 그렇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아프고 힘이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아픈 시기를 이겨낸 식물은 연초록 생명을 뽐내며 다시금 힘차게 일어난다. 작가는 식물의 잔잔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믿는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식물이 주는 조용한 위로를 건네고, 생명력과 에너지를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은 식물》을 썼다. 이 책에는 식물과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일상이 담겨 있다. 화려한 사진 대신 소박하지만 아기자기 귀여운 그림을 넣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게 하였다. 눈앞에 오르막길을 마주해 움츠러들고 주춤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에서 초록이 건네는 고요하지만 편안한 위로를 받고, 절대 꺾이지 않는 식물의 생명력으로 다시 힘차게 일어날 힘을 얻길 바란다.

자연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유튜버 ‘꽃 읽어 주는 남자’의 식물 에세이

《오늘은 식물》은 누적 조회수 460만 유튜브 채널 ‘꽃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의 운영자이자 플랜테리어 식물 전문가인 김선곤 작가의 첫 에세이다. 유튜브에서 ‘꽃 읽어 주는 남자’ 일명 ‘꽃 읽남’으로 활동 중인 작가는 아내와 함께 유월 플라워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 책에는 꽃과 식물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과 플라워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만난 꽃과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작가가 퇴사를 결심하고 플라워스튜디오를 연 이야기에서부터 매장을 운영하는 이야기, 꽃과 식물에 대한 편견과 오해에 대한 작가의 생각, 식물을 키우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도 들어 있다. 이 책을 통해 꽃과 식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사람, 자영업자의 일상이 궁금한 사람, 유튜버 ‘꽃 읽어 주는 남자’가 궁금한 사람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

“인테리어 장식이 아니라 생명입니다.”
식물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노하우를 담다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플랜테리어라고 한다. 플랜트(Plan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이제 식물은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식물을 인테리어로‘만’ 취급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식물은 생물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식물》은 매일 식물을 보살피고 때로는 식물에서 위안을 얻는 작가의 일상을 통해 식물을 인테리어 도구가 아닌 반려 대상으로 삼고 사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또한 예비 식물 집사 혹은 초보 집사들을 위해 식물을 들이기 전에 미리 확인해야 하는 사항과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통해 식물을 곁에 두고 교감하며 식물이 주는 조용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에 위로받는 사람이 늘길 바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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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선곤

저자:김선곤

매일식물생각만하는플랜테리어식물전문가이자유튜브채널‘꽃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를운영하는유튜버.플로리스트인아내와함께작지만눈부신유월플라워스튜디오를운영하고있습니다.식물과함께지내며알게된식물의매력과식물관리노하우를여러강의와클래스로풀어내고,유튜브채널‘꽃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에서수많은식집사와소통합니다.오늘도초록의식물이건네는조용한위로를받으며사랑하는아내그리고반려견로니와함께행복을꽃피웁니다.



그림:무늬MOONY

몽글몽글일상속귀여운찰나를그리는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삽화,포스터,캐릭터등다양한분야에서페인팅과디지털기반으로작업을하고있습니다.보는이의마음을다정히톡톡건드리길바라며오롯이그려나갑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어느겨울,유월이피어나다

식물덕후아버지의집들이선물
유월이움트다
꽃집말고플라워스튜디오
꽃보다아름다운그날의사람들
유월의하루
꽃을구독한다고?

2장꽃읽어주는남자가되다

꽃은사치품이아니야
꽃이냐식물이냐그것이문제로다
반려의진짜의미
식물도조기교육이필요해
아니야,식물이지
나이들수록꽃과식물이좋아질까?
초록으로치료되는중

3장식물을묻다,초록을묻다

너무도중요한물,어떻게줘야할까?
식물도분갈이를좋아할까?
식물에겨울잠이필요한이유
식물을죽이는행동들
생기와풍성함을얻는방법
지긋지긋한해충,어떻게해야할까?
식물에게는어떤화분이좋은집일까?
식물과여름나기
내집을예뻐보이게하는방법
음지에서는식물이자랄수없을까?
수경재배에대한오해와진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초록으로치료되는중입니다.”

때로는집에서때로는사무실에서때로는근처공원에서,
사람들이언제나식물과함께하면좋겠다.
은은한향기로,화려한꽃으로,초록의생기로
몸과마음을치유하고활기를불어넣었으면좋겠다.
-본문중에서

콘크리트건물속지쳐가는현대인에게
꺾이지않는초록빛생명력을전하다

누구나아플때도건강할때도있다.현실의장벽에움츠러들고,눈앞에다가온오르막길에주춤하고망설이기도한다.식물도그렇다.최상의조건에서도아프고힘이없을때가있다.하지만아픈시기를이겨낸식물은연초록생명을뽐내며다시금힘차게일어난다.작가는식물의잔잔하지만강인한생명력을믿는다.바쁜일상에지친사람들에게식물이주는조용한위로를건네고,생명력과에너지를전하고싶은마음으로《오늘은식물》을썼다.이책에는식물과함께하는소소하지만따뜻한일상이담겨있다.화려한사진대신소박하지만아기자기귀여운그림을넣어편안하게읽을수있게하였다.눈앞에오르막길을마주해움츠러들고주춤하고있는사람이있다면,이책에서초록이건네는고요하지만편안한위로를받고,절대꺾이지않는식물의생명력으로다시힘차게일어날힘을얻길바란다.

자연을통해사람들과소통하고함께성장해나가는
유튜버‘꽃읽어주는남자’의식물에세이

《오늘은식물》은누적조회수460만유튜브채널‘꽃읽남TV_아이엠그린메이트’의운영자이자플랜테리어식물전문가인김선곤작가의첫에세이다.유튜브에서‘꽃읽어주는남자’일명‘꽃읽남’으로활동중인작가는아내와함께유월플라워스튜디오를운영하며식물을사랑하는사람들과온오프라인에서활발하게소통하고있다.이책에는꽃과식물에대한정보뿐만아니라,유튜브채널과플라워스튜디오를운영하며만난꽃과식물을사랑하는사람들의이야기가담겨있다.또한작가가퇴사를결심하고플라워스튜디오를연이야기에서부터매장을운영하는이야기,꽃과식물에대한편견과오해에대한작가의생각,식물을키우면서겪은다양한경험도들어있다.이책을통해꽃과식물에대한정보가필요한사람,자영업자의일상이궁금한사람,유튜버‘꽃읽어주는남자’가궁금한사람모두에게유익한시간을선물하길바란다.

“인테리어장식이아니라생명입니다.”
식물을대하는마음가짐과노하우를담다

식물을활용한인테리어를플랜테리어라고한다.플랜트(Plant)와인테리어(Interior)의합성어로,식물에대한관심이높아지면서생겨난신조어다.이제식물은인테리어에서빼놓을수없는요소가되었다.하지만식물을인테리어로‘만’취급하는것은옳지못하다.식물은생물이기때문이다.《오늘은식물》은매일식물을보살피고때로는식물에서위안을얻는작가의일상을통해식물을인테리어도구가아닌반려대상으로삼고사랑하길바라는마음을담았다.또한예비식물집사혹은초보집사들을위해식물을들이기전에미리확인해야하는사항과식물을관리하는방법을사례와함께알기쉽게풀어냈다.이책을통해식물을곁에두고교감하며식물이주는조용하지만강인한생명력에위로받는사람이늘길바란다.

책속에서

‘꽃은금방시들어버린다’는인식도사실이아니다.물론꽃의특성에따라유지기간은달라지지만,물을매일갈아준다거나물이잘흡수될수있는환경을만들어주는등간단한관리만으로도일주일넘게생생한상태의꽃을감상할수있다.
-61쪽

재배방식에정답은없다.우리집환경,키우고싶은반려식물의특성,내성향등을고려해서적절한재배방식을택하면된다.물에서키우느냐,흙에서키우느냐가중요한게아니라반려식물에얼마만큼관심과사랑을쏟느냐가식물의상태를결정한다.혹시반려식물을들이려한다면,어디에서키울까를생각하기전에내가그만큼사랑과관심을쏟을수있을지를먼저생각해보길바란다.
-161쪽

초록색은자외선과적외선으로부터가장멀리있어서사람의눈을가장편안하게해준다고한다.우리가숲에가면눈이시원해지는이유도같은맥락일것이다.초록빛의식물은우리의마음뿐만아니라신체건강에도유익하다.
-164~16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