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청개구리 (양장본 Hardcover)

거꾸로 청개구리 (양장본 Hardcover)

$14.50
Description
어느 마을에 뭐든 거꾸로 하는 청개구리가 살았어요.
일어나라 하면 더 잔다며 뒹굴고,
그만 자라 하면 더 놀겠다며 고집을 부렸죠.
병이 난 엄마는 청개구리에게 거꾸로 부탁했어요.
“얘야, 내가 죽으면 개울가에 묻어 주렴.”

천방지축 거꾸로 청개구리는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어느 마을에 말 안 듣는 청개구리가 살았어요. 청개구리는 엄마 말이라면 뭐든지 거꾸로 했지요. 온종일 반대로 행동하며 집 안을 엉망진창 쑥대밭으로 만드는 청개구리 때문에 근심이 가득한 엄마는 병이 나고 말아요. 엄마는 죽으면 햇볕이 내리쬐는 산에 묻히고 싶은 마음에 청개구리에게 거꾸로 부탁했어요.
“얘야, 내가 죽으면 개울가에 묻어 주렴.”
과연 청개구리는 엄마의 말을 잘 알아들었을까요? 그리고 엄마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요?
저자

양지안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공부하고MBC창작동화대상을받았습니다.그뒤로《소문난심부름》《고양이3초》《고려의마지막불꽃》등여러어린이책을썼습니다.쓴책가운데《우리아빠는택배맨》은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모퉁이아이》는서울문화재단예술창작지원사업에선정되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어린이의첫번째독서경험‘옛이야기’
:전래동화로만나는후회와반성의이야기

옛이야기그림책은이제막글을떼고책을읽기시작하는어린이들이만나는첫이야기가되곤합니다.영유아어린이들에게첫번째책읽기가긍정적일수있도록도와주어요.스푼북의브랜드‘하루놀’의옛이야기그림책시리즈〈이야기속지혜쏙〉에서전래동화‘청개구리이야기’를바탕으로한그림책《거꾸로청개구리》를새롭게선보입니다.
엄마와단둘이살고있는청개구리는무슨말이든거꾸로합니다.일어나자고하면이불속으로파고들고,자자고하면집안을들쑤시지요.하루도말썽을피우지않는날이없어엄마는날이갈수록걱정이깊어집니다.그러다결국병을얻게된엄마는죽으면따뜻한산에묻히고싶은마음에개구리에게개울가에묻어달라고거꾸로부탁하지요.
개구리는엄마가돌아가시고나자그동안자신의행동을반성하고후회합니다.그리고엄마의마지막부탁만은제대로들어주고싶은마음에정말로개울가에엄마를묻지요.그러고선비가올때마다엄마무덤이떠내려갈까봐걱정되어곁을지키며‘개골개골’울게되었답니다.
《거꾸로청개구리》는어린이독자들에게익숙지않은‘이별’의개념을어렴풋이전하며,바로현재를소중히여겨야한다는메시지를폭넓게전합니다.잃고나서후회하지말고,지금내옆에있는사람들을귀하게생각하고따뜻하게대하길바라는마음이담겨있지요.가족,친구와함께읽으며서로의소중함을깨닫는책읽기시간이되기를바랍니다.

반복을살린통통튀는글과포근한그림의만남
:다정하고따뜻한시선으로담아낸《거꾸로청개구리》

〈이야기속지혜쏙〉시리즈는전래동화속에옛선조들이담아둔슬기와재치,따뜻한위로와지혜를새로운글과그림으로다시살펴보는‘옛이야기그림책’시리즈입니다.
〈이야기속지혜쏙〉시리즈의《거꾸로청개구리》는여러어린이책에글을써온양지안작가가의성어·의태어의말맛을살려새롭게글을썼고,프랑스에서작품활동을시작한뒤다양한재료를활용해그림을그려온최하진작가가색연필의포근한느낌을살려새로운청개구리를만들었어요.글과그림의신선한조합으로옛이야기그림책만의매력을선사합니다.
우리에게청개구리는말안듣는말썽꾸러기로알려져있지만,이책은글작가와그림작가의따뜻하고애정어린시선이담겨있어청개구리가마냥밉게만보이지않아요.장난기많은사랑스러운모습이담긴새로운청개구리를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