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의 여명 2 (되살아나는 삼성신화)

탐라의 여명 2 (되살아나는 삼성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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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설 속의 사실은 ‘허구적 사실’이라는 것이다. ‘있었을지도 모르는’, ‘있을 법한’, ‘있을 수 있는’ 사실이란 말이다. 그렇다고 소설 속의 이야기 전부가 다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작가 마음대로 그려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역사소설의 경우는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하여 그 위에 지어진 집이라 할 수 있다.

……〈중 략〉……

「탐라의 여명」 2권에서는 삼성三姓 중 한 사람인, 양을나로 알려져 있는, ‘양무범’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2권을 읽으면서도 계속 궁금증을 갖게 될 것이고, 어떻게 고량부 세 사람이 만나고 제주까지 가서 탐라국을 건국하는지도 궁금할 것이다. 그런 궁금증이 이 소설을 읽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이성준

李成俊
1962년제주조천朝天에서태어났다.
조실부모하여괄시와천대속에서도어머니의지난한삶을세상에알리겠다는옹골찬각오로대학에진학하여국문학을전공했고,능력과재주는없지만글쓰는일을게을리하지않았다.
그러나위대한삶의명령을거역하지못하여국어교사의길로들어서게되었고,글과는일정한거리를둔채20여년을살았다.그러는와중에도글에대한열정을다버리지는못해시집〈억새의노래〉,〈못난아비의노래〉,〈나를위한연가〉를출간하기도했다.
2010년,더이상글과먼삶을살수없어학교를그만두고본격적으로글을쓰기시작해창작본풀이〈설문대할마님,어떵옵데가?〉,시집〈발길닿는곳거기가세상이고하늘이거니〉,소설집〈달의시간을찾아서〉,장편소설〈탐라,노을속에지다1ㆍ2〉,〈해녀,어머니의또다른이름1ㆍ2〉를펴냈다.
그리고이제10년가까이준비해온대하소설〈탐라의여명-되살아나는삼성신화〉를세상에내놓는다.

목차

작가의말/4
자명고각自鳴鼓角은울리지않고/11
또다른도망자/39
지워진이름,낙랑/59
비밀을알게되고/103
사돈맺기/127
어둠의그림자/155
또다른이별/177
태풍을타고온사람/205
의기투합/234
뜨거운재회/261
하밀下密을향하여/296
하회도河回島,하회성河回城/316
살얼음판을걷다/330
머물곳이그어딘지몰라도/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