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속 종교와 과학의 만남

동아시아 속 종교와 과학의 만남

$13.04
Description
종교는 인간의 정신사에 관한 이해로 먼 과거로부터 인류에게 중요한 것이 되어 왔다. 반면 과학은 주로 그리스인들과 아랍인들 사이에서 드러났다 없어졌다 하다가 16세기에 이르러 그 중요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종교가 초자연적인 것을 추구하는 인류사회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이라면 과학은 초자연적인 것에 의존하지 않고 자연법칙에 제한을 두려고 한다. 사실 종교와 과학은 사고범주에서 서로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나 다른 종교과 과학이 만났을 때는 어떤 형태가 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이다.
저자

성신형

게렛신학교를졸업했다.숭실대학교베어드학부대학조교수이자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편집이사다.저서로『틸리히와레비나스의윤리적대화』(저),『사랑,힘그리고정의』(폴틸리히,번역),『윌리엄베어드』(공동번역위원),『함일돈』(Floyd.E.Hamilton,저역)등이있다.

목차

유학과과학의만남
종교와과학의만남
교회와진화론의만남:교회의상호메타모르포시스,그역사와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