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나님의 사랑으로 조선을 사랑하고 조선인들을 섬겼던 선교사 애나 매퀸(Anna McQueen, 한국 이름: 구애라)은 1909년 미국 남장로교 소속 한국 선교사로 파송되었고, 1910년에 전라남도 광주의 수피아 여학교에 제2대 교장으로 부임하여 학교의 기초를 이룬 분입니다.
이 책에는 매퀸이 고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선교 후원자들과 가족들에게 보냈던 편지들 스물 일곱 통이 담겨있습니다. 매퀸이 교장으로 일하던 기간, 그리고 건강 문제로 교직에서 떠나 전도 사역을 하던 기간에 쓰여진 편지들 가운데 지금까지 발견된 편지들입니다. 광복 이후에 미군이 한국에 들어와 군정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먼저 광주에 돌아와 여자성경학교를 재건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매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인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광주여학교가 신설되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학생들과 이들을 수용할 건물 및 시설이 부족하여 후원금을 부탁하는 그녀의 간절한 호소가 담겨있기도 하고, 학교를 통해 배출된 여학생들이 졸업 후 교사의 자격으로 모교에 돌아와 봉사하는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편지들은 이따금 광주 주변의 시골 마을들을 순회하며 차를 기다리는 틈새 시간에 쓰여지기도 했고, 한 번에 쓰지 못하고 책상 위에 놓여져 있다가 며칠 만에야 완성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거의 모든 편지마다 미국의 후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기도 목록을 전하며 기도 요청을 하고, 또 전도 대상자들이 믿음 안에서 어떻게 자라나는지 선교 보고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매퀸이 고향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선교 후원자들과 가족들에게 보냈던 편지들 스물 일곱 통이 담겨있습니다. 매퀸이 교장으로 일하던 기간, 그리고 건강 문제로 교직에서 떠나 전도 사역을 하던 기간에 쓰여진 편지들 가운데 지금까지 발견된 편지들입니다. 광복 이후에 미군이 한국에 들어와 군정이 시작되자, 누구보다 먼저 광주에 돌아와 여자성경학교를 재건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매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인을 사랑했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광주여학교가 신설되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학생들과 이들을 수용할 건물 및 시설이 부족하여 후원금을 부탁하는 그녀의 간절한 호소가 담겨있기도 하고, 학교를 통해 배출된 여학생들이 졸업 후 교사의 자격으로 모교에 돌아와 봉사하는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편지들은 이따금 광주 주변의 시골 마을들을 순회하며 차를 기다리는 틈새 시간에 쓰여지기도 했고, 한 번에 쓰지 못하고 책상 위에 놓여져 있다가 며칠 만에야 완성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거의 모든 편지마다 미국의 후원자들에게 구체적으로 기도 목록을 전하며 기도 요청을 하고, 또 전도 대상자들이 믿음 안에서 어떻게 자라나는지 선교 보고의 역할도 감당하고 있습니다.
수피아 여학교 교장 애나 매퀸의 선교 편지 - 내한선교사편지번역총서 1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