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잊혀진 인천의 실학자, 소남 윤동규
인천[邵城] 남촌(南村)에 살았기에 소남촌인(邵南村人)이라고 자호하였던 윤동규는 이병휴, 안정복과 함께 성호 이익의 3대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사실상 성호 이익의 맏제자이다. 그동안 성호학파는 성호 이익이 살던 안산을 중심으로 하여 제자인 순암 안정복이 살았던 광주, 조카인 정산 이병휴가 살았던 덕산, 그리고 사숙 제자인 다산 정약용이 살던 남양주 중심으로 하여 외연을 전국으로 넓혀왔다. 이에 저자는 안산에서 시작된 성호학파의 외연을 인천으로 넓혀보자는 의도로 『인천과 소남 윤동규』를 집필하였다.
『인천과 소남 윤동규』는 제1부 ‘인천에 정착한 소남 윤동규’, 제2부 ‘성호학파의 외연을 인천으로 넓히다’, 제3부 ‘소남 공동체의 지리적, 사상적 고찰’, 제4부 ‘인천이 해야 할 일들’, 부록 ‘허경진 교수의 저서 『소남 윤동규:성호학파의 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인천과 윤동규를 연계시킨 내용이어서, 읽다 보면 독자들이 300년 전의 소남 윤동규와 함께 인천에서 거닐기도 하고, 그를 따라 성호 선생을 찾아가게도 된다. 인천이 성호학파 실학로드의 한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인천[邵城] 남촌(南村)에 살았기에 소남촌인(邵南村人)이라고 자호하였던 윤동규는 이병휴, 안정복과 함께 성호 이익의 3대 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사실상 성호 이익의 맏제자이다. 그동안 성호학파는 성호 이익이 살던 안산을 중심으로 하여 제자인 순암 안정복이 살았던 광주, 조카인 정산 이병휴가 살았던 덕산, 그리고 사숙 제자인 다산 정약용이 살던 남양주 중심으로 하여 외연을 전국으로 넓혀왔다. 이에 저자는 안산에서 시작된 성호학파의 외연을 인천으로 넓혀보자는 의도로 『인천과 소남 윤동규』를 집필하였다.
『인천과 소남 윤동규』는 제1부 ‘인천에 정착한 소남 윤동규’, 제2부 ‘성호학파의 외연을 인천으로 넓히다’, 제3부 ‘소남 공동체의 지리적, 사상적 고찰’, 제4부 ‘인천이 해야 할 일들’, 부록 ‘허경진 교수의 저서 『소남 윤동규:성호학파의 좌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인천과 윤동규를 연계시킨 내용이어서, 읽다 보면 독자들이 300년 전의 소남 윤동규와 함께 인천에서 거닐기도 하고, 그를 따라 성호 선생을 찾아가게도 된다. 인천이 성호학파 실학로드의 한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인천과 소남 윤동규 - 소남 윤동규 총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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